허리가 아플때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아파서 움직이지 못할때의 대처 방법
- 건강
- 2021. 3. 22. 00:00
허리를 하게 되면, 무언가에 가면 좋은가? 응급 처치 방법이나 아파서 움직이지 않을 때의 대처법도 아울러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병원에 가야? 안정되어있는 편이 좋아?"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지 설명합니다.
허리가 아플 때 어디에서 진료받나요?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진찰합시다.
접골원에서 시술하는 유도 접골사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방사선에 의한 검사, 약물을 이용한 치료 등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시술 내용에 따라 건강 보험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우선 의사의 검사와 진단을 받기 위해 '정형외과'에서 진찰합시다.
급성 요통증이 되었을 때의 응급 처치
급성 요통증으로 통증이 강한 경우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고 우선 편안한 자세가 되어 안정을 취합시다.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아이스 팩이나 얼음 등으로 환부를 차게 합니다.
시판 약을 써도 좋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시판되고 있는 진통제, 찜질, 파스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 다만 임신 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 약이나 찜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약사에게 확인을 취하고 나서 사용합시다.
목욕은 안돼! 환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은 금물
급성 요통증의 증상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 환부를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목욕은 삼가고 샤워만 합시다.
구급차를 부를 기준
다음의 증상에 여러 조건으로 인해 구급차를 부를 필요가 있습니다.
- 걸을 수 없다
- 통증이 편해지는 자세가 없다
- 구역질이 난다
- 식은땀이 난다
특히 고령자나 임산부는 구급차의 준비를 합시다. 임산부는 구급차로 이송될 때와 도착할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임신하고 있음을 알려주십시오.
급성 요통증의 자기 관리 방법
스스로 허리를 케어할 경우 통증이 강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환부를 차게 합니다.
어느 정도 통증이 누그러진 경우 가급적 평소대로 움직이고 생활합시다.
급성 요통증 개선은 몸을 쇠약하게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삐딱한 자세를 비롯해 허리에 부담이 가는 자세에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