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측면에 톱니형. 개선방법은? 붓기, 악물기, 근육의 쇠약함이 원인인듯

    혀측면에 톱니형

    '혀에 치형이 붙어있다...! 왜?!'
    "병원에 가야 돼?"
    혀에 치형이 생기는 것은 왜인지, 치과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치형이 생기는 원인이나 걸리기 쉬운 사람, 병원에 가는 기준도 해설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개선 방법도 체크해 봅시다.

    혀에 들쭉날쭉한 이빨 자국이!

    혀에 이빨 자국이 나는 건

    • 혀의 부종
    • 저위설(혀 근력저하)
    • 악물기

    이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각각 자세하게 해설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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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혀의 붓기

    혀가 부어 있으면 치아에 혀가 눌려서 치형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부어 있는 혀의 외형은 혀의 측면에 톱니 모양의 치형이 생기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혀가 잘 붓는 사람

    • 라면 등 염분이 많은 식사가 많은 사람
    • 진한 양념을 좋아하는 사람
    • 운동이 부족한 사람
    • 냉증·차가운 것만 마시는 사람
    •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사람
    • 심장이나 신장 같은 내장 질환이 있는 사람
    • 강압제 같은 약을 사용하는 사람

    혀의 붓기(부종) 개선법

    • 염분이 많은 음식을 삼가다
    • 될 수 있는 대로 자취하다
    • 저염 조미료를 쓰다
    • 양념장이나 간장은 뿌리지 않고 소량 찍는다.
    • 면류의 국물은 남기다

    등을 유의하여 염분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합시다.
    또, 식사의 최초로 식물 섬유(해조, 버섯, 야채 등)를 섭취하는 것으로, 염분의 흡수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의 예
    연어, 멸치, 건어물, 연어알, 베이컨, 햄, 절임, 편의점이나 슈퍼 반찬 등

    병원에 가는 기준은? 무슨 과로 가야 돼?

    식사 개선 등 셀프케어를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요.
    심장이나 신장 등과 같은 내장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② 저위설(혀의 근력저하)

    저위설이란 혀의 근육이 약해져서 항상 혀가 아래턱에 떨어져 버린 상태입니다.
    혀가 떨어짐으로써 혀 측면에 톱니 모양의 치형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정상적인 혀의 위치는 위턱에 혀끝이 붙어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저위설이 되기 쉬운 사람

    • 입 호흡이 좋은 사람
    • 꽃가루 알레르기
    • 코가 항상 막힌 사람
    • 편도선이 큰 사람
    • 아데노이드(인두편도)인 사람

    등에 많습니다.

    근육이 쇠약해지는 것을 개선하는 방법

    혀 트레이닝에 따라 개선될 수 있어요.

    껌을 이용한 '혀 훈련'

    • 좌우 이빨로 고르게 껌을 씹어요.
    • 껌을 공 모양으로 말아줍니다.
    • 혀 중간에 껌을 올리고 위턱 중앙에 약 3초 정도 눌러 얇게 펼칩니다.
    • 껌을 위턱에 붙인 채 침을 꿀꺽 삼킵니다.

    1~4를 1일 3분 이상 반복하여 수행합니다.

    병원에 가는 기준은? 무슨 과로 가야 돼?

    셀프케어 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치과의사'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③ 악물기

    이를 악물게 되어 치아에 혀가 눌리는 것으로, 혀에 치형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혀 측면에 톱니 모양이 나거나 혀 이외에도 뺨 안쪽에 톱니 모양의 자국이 나 있습니다.

    이를 악물기 쉬운 사람

    •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 성급한 사람
    •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
    •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일을 하는 사람

    등에 많습니다.

    악물기의 개선 방법

    • 위아래의 이를 맞대지 않다.
    • 이를 악물면 바로 이빨을 뗀다.
    • 입가의 힘을 빼다

    라고 하는 것을 의식합시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때,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긴장하고 있을 때'나 '집중하고 있을 때'는 자세를 바로잡고 어깨에 힘을 빼고 때때로 심호흡을 합니다.

    아이우에 체조 방법

    1. "아"하고 입을 크게 벌립니다.
    2. "이-"하고 입을 크게 옆으로 벌립니다.
    3. '우~' 하고 입을 세게 앞으로 쑥 내민다.
    4. '에' 하고 혀를 내밀고 아래로 뻗어요.

    이 네 가지 동작을 반복합니다. 목소리는 작아도 좋습니다.

    1부터 4까지를 1세트로 하여 1일 30세트 실시하도록 합시다.

    병원에 가는 기준은? 무슨 과로 가야 돼?

    매일같이 혀에 치형이 붙어 있다면 '치과의사'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내버려 두면 '턱관절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혀가 이 지경이면... 병원으로!

    • 매일 혀에 잇자국이 나고 있다
    • 손발의 부종이 있다
    • 권태감이 계속되고 있다

    등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혀에 치형이 붙어 있는 증상만 있는 사람은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부종 등 몸의 증상을 동반하는 사람은 내과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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