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이 켜지지 않는 원인과 대처 방법은? 형광등 종류별로 교환 방법도 해설

    형광등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는,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원인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르니 기본적인 지식을 체크해두자.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원인별 대처방법과 종류별 교환방법을 해설한다.LED로 교체하는 장점과 함께 소개하오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이란?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5가지 원인을 해설한다.왜 붙지 않는지 밝혀지면 대처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형광등 자체의 수명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은 형광등의 수명이 다해 버린 것이다.이는 형광등이 깜빡깜빡하거나 어두워지기 때문에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고장 등이 아니어서 해결하기도 쉽다.

    형광등과 조명기구의 접촉 불량

    형광등과 조명기구가 접촉불량을 일으키면 켜지지 않을 수 있다.올바르게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안정기의 고장이나 배선의 불량

    형광등을 안정시키기 위한 안정기나 배선 코드의 보호가 노후화되면 켜지지 않을 수 있다.안정기 수명이 가까워지면 이상한 소리나 이상한 냄새가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또 소켓이나 기반, 스위치가 고장났을 가능성도 있다.10여 년 동안 사용했다면 조명기구로서의 수명을 의심해야 할 것이다.

    글로우 램프(점등관)의 고장이나 수명

    글로우 램프는 조명기구 쪽에 붙어 있는 것으로 콩 전구 정도의 크기를 하고 있다.교환하기 쉽도록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판별 자체는 금방 가능할 것이다.역할로는 형광등을 점등시키는 것인데, 6천회 정도의 사용으로 수명이 다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등관의 수명이면 형광등에 문제가 없어도 점등할 수 없게 된다.다만 글로우 램프가 사용되고 있는 것은 글로우스터식뿐이다.래피드 스타트식 혹은 인버터식이라면 다른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조명 기구와의 점등 방식이 맞지 않다

    형광등 점등 방식은 3종류.글로스터식과 래피드 스타트식, 그리고 인버터식이다.조명기구에 따라 대응하고 있는 점등 방식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맞지 않는 점등 방식의 형광등을 장착하면 수명이 짧아지거나 불이 깜박거릴 가능성이 있다.이상 방전이나 쇼트에 의한 발화등의 리스크도 있으므로, 확인해 주기 바란다.

     

     

    새제품(교체한지 얼마 안됨) 형광등이 켜지지 않는 원인은?

    신품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경우 수명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원인으로는 접촉 불량이나 안정기 고장이 의심된다.또, 모델 번호가 대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형광등과 같은지 확인해 보자.접촉이나 안정기, 품번에 문제가 없다면 형광등 초기 불량일 수 있다.

    2개 중 1개의 형광등이 켜지지 않는 원인은?

    2개 세트로 형광등을 교체했을 때에도 수명에는 다소 차이가 난다.하나가 붙지 않을 때는 며칠 안에 다른 하나가 수명을 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또 원형 형광등을 교체했을 때 한쪽이 켜지지 않는다면 연결하는 소켓을 잘못 썼을 가능성이 있다.외측과 내측 형광등에 각각 올바른 소켓을 접속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LED 형광등이 켜지지 않는 원인은?

    LED 형광등에는 글로우 램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외의 원인을 찾아보자.수명이나 접촉 불량, 안정기 고장 등을 생각할 수 있다.신품 LED 형광등이라면 초기 불량일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또 LED 형광등은 장수명이지만 열에 취약하다.내부 온도가 80도를 넘으면 열화가 시작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온에 의해서 회로가 파괴되면, 걸리지 않게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대처방법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면 고쳐질 가능성이 높다.원인별로 6가지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형광등의 수명이라면 교체하고 접촉 불량이면 다시 켜다

    형광등의 수명이라면 새것으로 교환한다.조명기구에 대응하고 있는지 모델 번호를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접촉 불량이 원인인 경우는 한 번 떼어낸 후 올바른 방법으로 다시 붙인다.

    신품(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음) 형광등은 다른 조명기구에서 확인한다.

    신품이라도 초기 불량을 생각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다른 장소에서 그 형광등이 켜지는지 확인하자.단순히 접촉 불량일 경우 수리가 가능성도 있으므로 비틀거나 여러 번 탈착하여 붙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글로우 램프(점등관)를 교환하다

    글로우 램프는 소모품이어서 홈쇼핑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교환도 내 스스로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일반적으로 점등관은 형광등의 2배 정도의 수명으로 여겨지지만, 반대로 말하면 형광등을 2회 교체할 무렵에는 점등관도 1회는 교체가 필요하게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안정기를 교체하다

    점등관을 교체해도 안되면 조명기구 고장 가능성이 높아진다.조명기구 자체 교체나 업체 수리를 고려하자.안정기 교체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전기를 다루는 작업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것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거나 불안한 경우에는 업자를 부른다.

    원인을 모르겠다, 소개한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할 때는 업자에게 의뢰하자.전문적인 지식 없이 조명기구나 형광등을 수리했을 경우 감전이나 고장 같은 위험도 제로가 아니다.완전히 고장나면 수리비용이 더 들 수 있으니 신속히 업체에 의뢰하자.

    임대 부동산에 거주하시는 분은 우선 집주인이나 관리 회사에 연락

    형광등 등 소모품은 입주민이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다만 조명기구 등의 고장이 의심되면 우선 집주인이나 관리회사에 연락하자.고장의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설비」로서 비용을 부담받을 수 있는 케이스도 있다.

    입주할 때 직접 설치했다면 조명기구를 교체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다만 원상회복 의무가 있기 때문에 구멍을 뚫거나 공사를 한다면 반드시 상의 후에 해주기 바란다.

    직관형 형광등 교체방법

    직관형 형광등은 곧은 타입의 형광등이다.그럼 기본 교환 방법을 해설한다.

    직관형 형광등 교체 방법

    직관형 형광등은 주로 칼집 타입과 끼움 타입으로 나뉜다.칼집 타입의 경우, 가장자리를 잡은 채 90도 회전시켜, 분리나 설치를 하자.점등한 후에는 뜨거워지므로 전원을 끄고 시간을 두고 작업해 주었으면 한다.

    끼워넣기 타입은 한쪽 끝을 밀어넣고 반대쪽을 앞으로 당김으로써 떼어낼 수 있다.나머지는 반대의 순서로 신품으로 교환하자.또, 직관형 형광등에는 방수 캡이 달려 있는 타입도 있다.캡을 풀고 먼저 분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원형 형광등 교체방법

    원형 형광등은 고리 모양을 하고 있다.가정에서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 형광등이므로 교체 방법을 확인해 두자.

    원형 형광등 교체 방법

    원형 형광등을 교체할 때는 먼저 커버를 제거한다.다음에는 조명기구와 형광등을 연결하는 소켓을 뽑자.나머지는 후크로부터 형광등을 분리해, 신품과 교환하고 나서 소켓을 연결한다.2개가 있는 경우는 연결하는 소켓을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자.나머지는 커버를 씌우면 완료다.

    전구형 형광등 교체방법

    전구형 형광등은 구체형 형광등이다.간단하게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절차를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원형 형광등 교체 방법

    원형 형광등을 들고 빙글빙글 회전시키면 떼어낼 수 있다.설치할 때는 반대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리는 것만으로 OK다.왼쪽 방향으로 빼고 오른쪽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도 있으므로 주의하자.다만 똑바로 돌리지 않으면 접속 불량이 날 수 있으므로 교환 후 뒤틀림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기존 형광등을 사용한다면 LED로 교체를 검토하자

    조명기구는 생각보다 고장나는 부품이나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부품이 많다.현실문제로서 교환비용이나 전기세, 형광등의 생산이 장래적으로 점점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면 LED로의 변경을 검토하는 것을 추천한다.

    LED로 교체를 추천하는 이유

    LED에 고가의 이미지를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과거 이야기다.현재는 대형 제조사 제품도 기존 조명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에 안정적이다.

    그 배경으로서 에너지 절약 추진이나 2020년 개시의 미나마타 조약에 의한 수은 램프의 생산 종료등이 있다.이미 대형 업체에서 기존 형광등 생산 종료를 안내하는 곳도 있어 LED가 주류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전기료가 저렴하고 수명이 긴 LED의 장점은 매우 크다.

    이번처럼 고장에 시달리는 빈도도 현격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각각의 일반적인 수명을 비교해보면 우선 평균 형광등 수명은 약 6천~1만 2천 시간 정도인데 반해 LED는 무려 4만 시간이다.수명이 길고 이미 가격도 소화한 LED로의 교체를 적극 검토하는 것은 어떨까.

     

     

    형광등이 켜지지 않는 원인은 다양!불안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업자를 부르자

    형광등이 켜지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수명이라면 교환하면 되지만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우선 접촉 불량이나 글로우 램프를 확인해보자.조명기구와 점등 방식이 맞는지, 모델 번호가 틀린 것은 아닌지 등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소개한 대처방법을 시도해도 켜지지 않을 경우 안정기나 조명기구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있다.직접 수리하기는 어려우니 무리하지 말고 업체에 의뢰하자.임대라면 우선 집주인이나 관리회사에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

    결론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는 우선 수명을 의심하자.신품을 설치하면 점등되므로 종류별 방법을 체크하여 교환해 주기 바란다.그럼에도 불이 켜지지 않거나 형광등이 새것이라면 기타 원인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소개한 방법을 시도해도 형광등이 켜지지 않는다면 업체에 의뢰하자.이를 계기로 LED 교체를 검토하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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