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망가지는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교환 시기의 기준은?

    화장실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에도 수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이번에는, 화장실이 망가지는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 또 교환 시기의 기준등을 소개해 간다.최신 화장실 기능과 교체 비용의 시세 등도 알려드리니 화장실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화장실 망가지나요?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이지만 별로 망가진다는 이미지는 없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당연히 화장실도 망가질 때까지의 수명이 있는 것이다.또 화장실 소재나 부품에 따라서도 수명은 다르다.여기에서는 각각의 수명 기준도 포함하여 소개해 나가자.

    화장실 수명은 약 10년

    화장실 변기 자체는 도자기로 만든 것이 많다.따라서 금만 안 가면 100년은 쓸 수 있다고 한다.문제는 안에 사용되는 부품이다.평소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에 사용되는 배관이나 패킹은 빠르면 5년 정도, 길어야 10년 정도면 망가지는 수명을 맞는다.또 최근에는 집 화장실에 비데를 달고 다니는 분들도 많겠지만 비데가 망가지는 수명도 10여 년이다.

    화장실 수명을 알리는 사인

    그렇다면 어떤 때 화장실 교체나 수리를 검토하면 좋은 것일까.화장실의 망가지는 수명을 알리는 사인을 살펴보자.

    화장실 교체시기 기준

    [흐름이 나쁘다]

    흘렸을 때 물살이 나쁘다고 느끼면 배관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방치하면 물이 화장실에서 쏟아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화장실뿐만 아니라 바닥 리모델링도 검토해야 할 가능성도 생긴다.

    [물이 새다]

    누수가 발생할 경우 패킹 열화나 변기 파손을 생각할 수 있다.방치하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되거나 곰팡이 발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더러움과 악취가 심하다]

    화장실 변기 자체는 수명이 길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사용하다 보면 더러워지고 변색될 수 있다.또, 잔 상처가 나면, 거기에 더러움이 쌓이기 쉬워져 청소의 수고도 증가해 버린다.요석이 달라붙는 등 악취가 신경 쓰일 수도 있을 것이다.그렇게 되면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교환을 검토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화장실이 부서지기 전에 교체하는 장점

    화장실이 부서지고 나서 황급히 수리나 교환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충분한 비교나 검토를 하지 못한 채 업체에 의뢰해야 하는 셈이다.따라서 전항과 같은 사인을 알아차렸을 경우에는 빨리 교환하자.화장실이 망가지는 수명을 다하기 전에 교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도 많이 있는 것이다.

    절전이나 절수가 되다

    최신식 화장실은 사용하는 물이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것도 많다.예를 들어 오래된 타입의 화장실에서는, 한 번에 흘리는 물의 양이 약 15L 정도였던 것에 비해, 최신식이라면 약 5L로 끝나는 것도 있다.매일 여러 번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한 번에 약 10L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일 것이다.

    청소가 간단해지다

    화장실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표면의 코팅이 벗겨지거나 작은 상처가 나 오염이 생기기 쉬워져 그것을 자주 청소하는 것은 번거롭다.교체하면 오염이 잘 묻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근 화장실은 자동세척이 탑재된 것도 있어 청소 빈도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또한 탱크리스 타입으로 하면 화장실 내부가 깔끔해지고 청소도 한결 수월할 것이다.

    신기능으로 쾌적해지다

    에너지 절약 기능과 자동세척 등 청소를 돕는 기능뿐만 아니라 최신 화장실에는 다양한 기능이 달려 있다.가령 센서로 뚜껑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것이나 변기뿐 아니라 화장실 공간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기능이 붙은 것, 한밤중 화장실을 위해 변기 내에 라이트가 켜지는 것 등 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다종다양하다.

    화장실 교체에 필요한 비용은?

    그러면 실제로 화장실을 교체하려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

    교환 비용의 시세

    일반적으로 화장실 리모델링을 한다면 300만~600만원이 시세로 알려져 있다.다만 화장실 전체를 교체하느냐, 부품 등 일부만 교체하느냐, 벽이나 바닥까지 리모델링하느냐에 따라 비용은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탱크 내 부품 교환은 약 30,000원에서, 급수 파이프 교체는 120,000원에서 등 각각 비용이 발생하고 또 폐재 인수량이 발생하기도 한다.또 화장실 본체를 교체하려면 새 화장실 구입 비용과 설치 비용, 낡은 화장실 처분 비용 등이 든다.

    화장실 본체는 심플한 것으로 약 50만원부터, 비데 포함으로 약 100만원부터가 시세다.기능성이 높은 것이라면 150만원 이상 하기도 한다.만약 변기만 교환한다면 약 20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공사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DIY를 잘하는 편이라면 직접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쨌든, 어디까지 수리나 리폼을 하고 싶은가에 따라 비용은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은 제대로 견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튼튼해 보이는 화장실에서도 역시 망가지는 수명은 있다.우선 수명을 알리는 사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이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두고 싶은 것. 만약 청소가 어렵다고 느껴져서 보다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고 싶다면 새것으로 교체를 검토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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