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 '손가락 안 대고 말 안 해' 괜찮아? 언제 할 수 있어? 발달장애 걱정은?

    2살 손가락질

    두 살 아이가 손가락질도 안 하고 말도 안 하고.
    괜찮아? 언제 할 수 있게 될까?
    「2세 아이가 가리키지 않는다·말하지 않는 이유」를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손가락질·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기준의 시기와 발달 장애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해설합니다.

    2살 아이인데 손가락질도 안하고 말도 안하고...아직 괜찮아?

    두 살배기 아이가 손가락질도 안 하고 말도 안 해요. 다른 아이는 이미 다 된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괜찮은 걸까요?
    너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2 세 아이는 아직 발달 상태에 차이가 있어 당연한 시기입니다.

    '다른 아이가 생겨날 수 없다', '다른 아이보다 내 아이가 더 잘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경우는 흔합니다.
    두 살짜리 잡담은 단어를 두 개 이상 나열해서 말한다, 아니면 단어를 다섯 개 말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앞으로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게 많아요.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거나 또래 아이와의 관계가 증가하거나 해서 환경이 바뀌면 단번에 이야기를 꺼내는 아이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

    • 말수는 적어도 두세 단어를 가끔이라도 한다
    • 손가락질도 가르치면 되는 일이 있다
    • 손가락질 이외에 어른의 흉내를 잘 내고 있다

    조금 걱정되는 케이스

    • 할 말이 없다
    • 손가락질 이외에도 어른 흉내를 내는 일이 없다
    • 별로 눈을 마주치지 않다
    • 어른의 지시를 모르겠다
    •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기 어렵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가끔 두말, 세말하기', '어른 흉내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세 무렵이 되면 그 아이의 성격이나 관심이 손가락질·말투수의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 느긋하고 느긋한 성격
    • 주변과의 소통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시기

    등에 해당하는 자녀분은 손가락질이나 말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분이나 컨디션이 나쁘다, 기분이 오르지 않는다, 부끄럽다 등의 이유로 손가락질이나 수다를 떨지 않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금 걱정되는 경우도...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 '어른 흉내를 내지 않는다' '의사소통이 안 된다' 등에 여러 개 해당되는 경우는 뇌 기능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률적으로는 말할 수 없지만 발달 장애나 운동 기능 장애 등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2세 아이의 손가락질·수다를 끌어내는 방법

    '말하세요. 기억하라.'고 강요할 게 아니라 말씀해주시면 기꺼이 드리세요.
    「가르쳐줘서 고마워」라고 전하는 등을 유의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듭시다.
    또한 말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생활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는, 하는 말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OO이는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계기를 많이 만듭시다.

    손가락질도 마찬가지로 필요가 없으면 실시하지 않습니다.
    우선 보호자 분들이 손가락을 많이 해서 손가락 검지의 의미를 가르쳐 드리도록 합시다.
    그다음에 '손가락을 꽂아서 알려줄래?' 이런 식으로 유도해 보세요.

    선배 엄마들이 실천한 것은?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보는 것에 대해 부모가 가리키면서 말을 걸어주면 좋다고 발달지원센터에 가서 했습니다.
    (0살 여자아이와 4살 남자아이 엄마)

    입의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 아들의 눈높이와 같게 하고 천천히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2살 남자아이의 엄마)

    예를 들면 '만마'라고 하면 '만마가 왜 그래?' 등 다음 말을 하게 하기 위해 재촉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손가락질·말투는 언제까지 할 수 있으면 OK?

    3살 무렵까지 할 수 있게 되면 문제가 없을 겁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와 단둘이 이야기하는 등 말을 많이 걸어주면 말을 많이 흡수해 줍니다.
    손가락질도 수다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는 아이도 있습니다만, 가르쳐 줄 수 있게 되는 아이도 많습니다.
    수다스러움과 손가락질의 필요성 등을 생활 속에서 가르쳐 가면 좋을 것입니다.

    발달장애 걱정은?

    손가락으로 가리키지 않는다·말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일률적으로 발달 장애라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가능성으로서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부끄럽다' '몸 상태 탓' 등의 이유를 보이지 않고 전혀 수다를 떨지 않는다
    • 손가락을 가르쳐도 전혀 행하지 않는다
    • 어른의 행동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지 않는다

    등의 경우는 일단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을 검토하도록 합시다.

    어디에 상담하면 좋겠니?

    발달장애를 적절히 판단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 상담합니다.
    조기에 발견되면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 연령대부터 요육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빨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선배 엄마의 체험담】우리 아이도 손가락질·수다를 떨지 않았다!

    아직 할 수 없다고 고민하는 엄마 아빠에게 선배 엄마의 조언입니다.

    수다를 떠는 것은 특히 개인차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오늘날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초조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나 그림을 보여주면서 말을 반복하면 효과적이었어요.
    (6살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엄마)

    아이는 한 사람 한 사람 성장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말을 들어주고 있다면, 지금은 말을 저축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면 괜찮아!
    조만간 이런 말도 기억해? 라는 생각이 드는 말까지 하게 될 것 같습니다.
    (0살과 2살과 4살 여자아이 엄마)

    저희는 발어가 2살 반이 넘어서였습니다.
    검색마가 되어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었고, 어떤 조언도 쓸데없이 느꼈습니다.
    결과 너무 귀여운 시기를 고민하면서 보낸 것 같아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발달 장애의 가능성도 있고, 괜찮아! 라고 부담없이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우리 아이의 귀여움은 현실입니다.
    눈을 돌려주지 않으면 아깝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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