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DD와 우울증의 차이를 알기 쉽게 해설!'죽고 싶어지는 침체'의 대처법도

    PMDD

    '생리 전이되면 마음이 불안정해지는...'
    '이게 PMDD야 아니면 우울증이야?'
    PMDD와 우울증의 차이점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짐작 가는 증상이 있는지 체크 리스트를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PMDD의 대처법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료과도 함께 해설해 드립니다.

    PMDD와 우울증의 차이점

    'PMDD' → 생리 전에 멘털 불량이 심해지는
    '우울증' → 월경 주기와 상관없이 우울증
    라고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생리가 끝나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한편, PMDD는 배란에 따른 호르몬 균형 변화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심장의 불편이 일어나는 시기'와 '생리주기'가 겹치면 PMDD의 의심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PMDD의 경우 '생리 시작 2주일 전'에서 '생리 시작 후 며칠 이내'로 증상이 경쾌해지고 생리 종료 후에는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0x250



    'PMDD'와 '우울증' 모두 공통적으로

    • 우울증
    • 불면증 과면
    • 쉽게 피로해짐
    • 기력의 감퇴나 결핍
    • 집중력 저하, 흥미 감퇴
    • 자기부정적 사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PMS와 PMDD의 차이점은?

    생리 주기에 따른 몸과 마음의 불량을 통틀어 PMS(월경전 증후군)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도 마음의 상태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PMDD(월경전 불쾌 기분장애)로 진단됩니다.

    PMDD와 우울증도 '나 혼자 껴안지 말자'가 중요

    PMDD와 우울증 둘 다 방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증세가 악화됨에 따라

    •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되다
    • 인간관계를 망가뜨리다
    • 누군가를 공격해버린다
    • 자살해 버리다

    와 같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죽고 싶어 진다」 등 마음의 상태가 강하게 나와 있을 때는, 혼자서 껴안지 말고 병원에서 상담합시다.
    의료기관에서 처방받는 '항우울제' 등의 약을 복용하면 마음의 상태를 진정시키기 쉬워집니다.
    상기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도 빠른 진찰을 유의해 주십시오.

     

     

    진찰하는 건 무슨 과야?

    PMDD 증상의 경우 부인과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의심되면 정신과 진찰을 받아요.

    이런 분들은 우선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 생리 주기가 흐트러져 있다
    • 월경의 출혈이 많거나 적다
    • 생리통이 심하다

    그런 증상이 동반되는 사람은 우선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PMDD에 '우울증 병발'한 경우도

    PMDD라고 진단을 받은 분 중에는 동시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부인과 치료에서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분은 정신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PMDD 증상 체크

    • 기분이 몹시 우울하다
    • 울적한 기분이 되다
    • 부정과 불안의 감수성이 강해지다
    • 짜증 나, 화를 잘 내게 되다
    • 가까운 사람에게 화풀이하다
    • 일에 집중할 수 없다
    • 지금까지 흥미가 있던 것에 흥미가 없어지다
    • 여느 때보다 피로해지기 쉽다
    • 비정상적으로 졸음이 몰려와 오랜 시간 수면을 필요로 하는
    • 잠이 안 와요.
    • 죽고 싶어지다

    생리 전에 상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PMDD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PMDD 증세가 심해지면

    PMDD가 심해지자

    • 강한 침체로 외출을 할 수 없다
    • 초조감이 강해져, 가까운 사람과 부딪쳐 버린다.

    등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무너져 버리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PMDD라고 생각하면...

    •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다
    • 하루 세 끼 먹다
    • 주식·주채·부채를 고루 갖춘 식사를 하다
    • 스트레스를 부지런히 발산하다

    와 같은 셀프케어를 실시합니다.

    위의 관리를 실천하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카페인·알코올·염분의 과다 섭취는 삼가해 주세요.

    이럴때는 병원에서 상담을

    「마음의 악화로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쳐 버린다」라고 하는 경우에는, 한 번 부인과에서 상담해 봅시다.

    의사에게 전하는 포인트

    • 언제쯤부터 어떤 때 증상이 나타날까
    • 지금까지 그 증상에 대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 현재 먹고 있는 약이 있는지
    • 지금까지 큰 병을 앓은 적이 있느냐?

    등의 점을 진찰 시에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우울증 증상 체크

    • 기분이 침울해지다
    • 재밌었던 게, 재밌지 않았던
    • 식욕이나 체중이 줄었거나 혹은 늘었다
    • 잠을 못 자거나 혹은 너무 많이 잔다
    • 행동이 느려지거나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다.
    • 피로해지기 쉽다
    • 집중력이 떨어지다
    • 자신을 책망하기도 하고,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거나 죽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하는

    위의 증상에 해당하는 사람은 우울증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증세가 심해지면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거나 자해·자살 행동을 할 우려가 있습니다.

    우울증이라고 생각하면...

    우울증이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기분의 침체 등 의심되는 증상이 2주 이상 뺨 매일 계속되는 경우에는 진찰을 추천합니다.

    의사에게 전하는 포인트

    • 언제쯤부터 어떤 때 증상이 나타날까
    • 지금까지 그 증상에 대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 현재 먹고 있는 약이 있는지
    • 지금까지 큰 병을 앓은 적이 있느냐?

    등의 점을 진찰 시에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죽고 싶은 의기소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마음이 괴롭다고 느끼면 혼자 끌어안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의료기관이나 상담 룸, 전화상담창구·LINE상담창구도 있습니다.
    죽고 싶은 우울증은 우울증도 의심되므로 장기적으로 보면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 상태가 장기화될 때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