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몸무게는 어느 정도가 표준인가요? 몇 킬로부터가 비만인가요?

    체중계를 타는 고양이

    고양이의 표준 체중을 알고 '비만' 예방에 유의하세요!

    고양이의 평균 체중은 어느 정도?

    제 아이, 굵기는 하지만 동그랗고 귀엽기 때문에, 뭐 괜찮냐! 하고 무심코 간식이나 밥을 너무 많이 준다는 분, 없습니까? 하지만 주인이 조금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반려묘가 사실 비만이었던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도대체 고양이의 평균 체중은 어느 정도일까요.건강하게 살기 위해 중요한 '고양이의 몸무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와 평균 체중의 기준

    품종 차이와 개체 차이는 있지만 표준 크기 고양이의 생후 0주부터 12개월령까지의 평균 체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령・월령 평균 체중
    생후 0주 100g 전후
    생후 1주 약 150~200g
    생후 1개월 약 400~500g
    생후 3개월 약 1.0~1.5kg
    생후 12개월 약 3.0~5.0kg

    고양이의 1세는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약 20세.이 시기에 성묘가 되어 성장이 멈춥니다.고양이 종이나 개체에 따라서는 더 커지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1세 때의 체중이 고양이 적정 체중의 기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몸무게는 사람이면 얼마나 되나요?

    고양이의 5킬로그램이 사람의 몇킬로그램 상당이라는 것은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5킬로그램의 고양이가 200그램 늘어난 경우, 50킬로그램의 사람으로 대체하면 2킬로그램 증가했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고양이의 체중 증감을 감각으로서 파악하기 위한 참고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사람이라면 기껏해야 수백 그램이라도 고양이의 몸 크기로 볼 때 매우 큰 변화인 것입니다.

     

     

     

    어느 정도면 너무 말랐거나 너무 뚱뚱해?

    고양이도 개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체중만 보고 일률적으로 몇 킬로 이하면 너무 말랐고 과체중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고양이나 개의 경우 체형이 적정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바디 컨디션 스코어(BCS)'가 있습니다.BCS는 몸의 갈비뼈, 요부, 복부 상태를 바탕으로 5단계로 나누어 외형과 만졌을 때의 감촉으로 적정한 상태인지 판단합니다.

     

    덧붙여 등이나 겨드랑이를 만졌을 때 갈비뼈가 느껴지는 정도(BCS3)가 베스트라고 알려져 있어 갈비뼈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경우(BCS1~2)는 너무 말랐습니다.반대로 갈비뼈가 잘 만져지지 않거나 만지지 않는 경우(BCS4~5)는 지방이 너무 붙어 있는 상태이므로 살이 찌거나 과체중입니다.

    6킬로는 괜찮나요?

    개나 고양이의 비만은 그 아이의 체격에 상응하는 표준 체중보다 15~20% 이상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전술한 바와 같이 표준 크기의 고양이의 체중은 약 3~5kg이기 때문에 단순 계산하면 3kg의 경우 약 3.53.6kg 이상, 5kg은 약 5.86kg 이상은 비만이라는 것입니다.다만 원래 몸집이 큰 아이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6kg 이상은 비만'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8kg 넘으면?

    앞과 같이 표준 고양이를 5킬로그램이라고 가정했을 때 6킬로그램을 넘으면 뚱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메인쿤 남자아이는 체중이 약 6~8킬로그램이 표준으로 되어 있고 그 이상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고양이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 예를 들어 타입이 가까운 순혈종의 적정 체중 등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살찌기 쉬운 고양이가 있나요?

    피임·거세 수술을 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살이 찌기 쉬운 것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불임 수술을 함으로써 체내 대사가 바뀌는 등의 이유로 살이 찌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중고령을 맞이하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젊었을 때부터 비교하면 저하됩니다.젊었을 때와 같은 식사량을 계속 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비만 위험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집니다.또한 비만이 직접적으로 질병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질병을 악화시키거나 쉽게 걸릴 위험은 높아집니다.

    고양이 추천 다이어트법

    다이어트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 체중을 줄여 나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예를 들어 밥의 양은 매일 조금씩 줄여나가며 2~4주에 걸쳐 다이어트 용량에 근접하는 등 무리 없는 감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목표 체중 및 달성 기간 설정은 주치의와 상담해 보도록 합시다.사실 갑작스럽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지방간이라는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자기 판단에 의한 금식 등 극단적인 식사 제한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식사량을 재검토하다

    고양이의 경우 식사를 통한 다이어트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현재 주고 있는 식사의 칼로리를 파악하고 다이어트 계획에 맞는 칼로리로 전환해 봅시다.시판 식품의 칼로리와 적성 급여량은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체크해 보십시오.

     

    동물병원과 상담 후 다이어트를 위한 적정 열량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반적으로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70% 정도로 이상적인 감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사의 질을 재검토하다

    비만 대책을 위해 개발된 요법식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사용하고 싶은 경우 수의사의 진단 하에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식사를 주는 방법을 재검토하다

    몰래 간식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모처럼의 다이어트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게다가 여러 사람이 밥을 주면 전체 식사량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는 어려움도.다이어트 기간 중에는 가족이 하나가 되어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동시키다

    애완동물을 다이어트 시킬 경우 운동만으로 살을 빼기는 쉽지 않은 법. 감량 방법은 식이 제한이 주를 이루고 운동은 어디까지나 보완적인 수단과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양이는 평면적인 움직임보다 상하 운동을 선호합니다.캣타워나 가구 배치를 연구하여 고양이가 날거나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시다.단 비만 고양이의 경우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관절이나 심장 등에 부담이 크므로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적정한 운동량은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체중 측정

    정기적으로 체중을 재고 증감을 체크·기록하는 것도 체중 관리에 효과적입니다.다이어트 기간 중 증감 상태를 확인하는 데 물론 효과적이며, 체중을 의식함으로써 비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양이 몸무게 재는 법

    일상 체중 측정이라면, 사람용 체중계로도 고양이의 체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인이 고양이를 안고 첫 번째 측정을 실시하고 이어서 주인만 체중을 측정하여 두 수치의 차이로 고양이의 체중을 산출합니다.시판되고 있는 사람용 체중계 중에는 이 계산을 자동으로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 있는 것도 있어요.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고양이에게 수백 그램은 사람이 몇 킬로그램에 해당합니다.정확하게 체중을 재고 싶다면 애완동물 전용 체중계를 사용하거나 정기적으로 동물병원 등에서 측정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이번 기사에서 표준으로 소개한 다양한 평균 체중은 어디까지나 참고치입니다.고양이 종이나 개체에 따라 적정 체중은 다르기 때문에 체중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BCS 등을 활용하면서 반려묘의 건강 관리를 실시해 주십시오.

    아프기 전에...

    병은 언제 우리 아이의 몸에 걸릴지 모릅니다.만일 병에 걸려 버려도 납득할 수 있는 치료를 해주기 위해 애완동물 보험 가입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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