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No.32 - 브리티시 쇼트헤어(British Shorthair)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3. 2. 15. 14:00
브리티시 쇼트 헤어의 특징
용모
탄탄한 몸과 아름다운 털결
귀는 작고 동그랗고 큰 얼굴.눈도 크고 동그란 등 사랑스러운 외모가 매력적입니다.원래 쥐 퇴치를 실시하고 있거나 농가 등에서 키우기도 했으며 몸은 근육질로 탄탄하며 가슴판은 두껍고 다리가 짧고 굵은 것이 특징입니다.모질은 단단하고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볼륨이 있습니다.털 색깔은 브리티시 블루라고도 불리는 진한 블루가 가장 친숙하지만, 검정과 흰색, 크림 등도 있습니다.또, 단색이나 줄무늬 등, 색이 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또한 눈 색깔도 파란색이나 녹색 등 개체에 따라 다양합니다.
역사
영국 원산, 가장 오래된 품종
이름 그대로 영국 원산의 고양이로 로마 제국이 영국에 쳐들어갔을 때 함께 왔다고 합니다.영국에 정착한 것 중에서, 게다가 쥐 구제를 잘하는 개체를 선택해 번식시키고 진화해 왔습니다.또한 1900년대 초에는 페르시아나 러시안 블루 등과의 교배도 진행되어, 그것들의 특징은 현재의 브리티시 쇼트 헤어에서 볼 수 있으며, 드물게 장모종이 태어나는 것도 이 영향입니다.또한 개척 이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 쇼트 헤어의 뿌리가 되었다고도 생각됩니다.
손질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 주의
단모이기 때문에 탈모 자체는 눈에 띄지 않지만 양은 매우 많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 전 환모기에는 솜털에 빗질을 해 주어야 합니다.다만 까다로운 면도 있기 때문에 브러싱을 싫어하는 개체도 볼 수 있습니다.활발하고 운동량은 많으며 식욕은 왕성하지만 비만을 막기 위해 먹이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브리티시 쇼트 헤어의 성격
자립심이 강하고 낯가림도
원래 쥐를 잡았던 만큼 매우 활발하고 활동적입니다.노는 것도 매우 좋아하지만, 사람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영국에서도 위엄 있는 고양이로 여겨지는 만큼 자존심이 강하고 쓰다듬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브리티시 쇼트 헤어가 걸리기 쉬운 질병·부상
비대형 심근증
심근이 비대해지는 물리적 원인이 없음에도 심근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특히 좌심실 심근이 비대해집니다.심근의 비대로 인해 확장 장애를 일으켜 전신으로 보내지는 혈액량도 적어지게 됩니다.다른 심근증에 비해 동맥혈전증(혈전이 동맥에 막히는 질환)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