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예전에 불치병이었어요.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하면 지금은 기본적으로 나을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결핵을 치료하려면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고 입원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힘든 치료인 것은 사실입니다. 결핵 약물에 의한 치료는 배균 양성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하의 강화 요법(WHO가 권장하고 있는 것)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균 양성자란 객담 도말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것, 즉 가래 속에 결핵균이 있는 것이 검사로 증명된 분을 말합니다. 통상적인 경우 우선 2개월, 아래의 4종류의 항결핵 약을 복용 합니다. 리팜피신(약칭 RFP:살균작용) 이소니아 시드(약칭 INH: 살균 작용) 피라 디나 미드(약칭 PZA: 살균작용) 스트렙토마이신(약칭 SM:살균작용)(또는 에탄 부톨(약칭 EB..
결핵 검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투베르쿨린 반응을 비롯해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투베르쿨린 반응은 별로 행해지지 않고 있으며, 다른 유효한 검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핵균의 잠복기 - 감염과 발병의 차이 우선 결핵 검사는 '감염'과 '발병'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염 및 발병에 대해 다시 한번 여기에서 기록해 두도록 합시다. 결핵균은 먼저 입을 통해 기관을 지나 폐에 침입하여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감염'이 성립됩니다. 그 후 몇 개월에서 몇 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발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기간이 「잠복 기간」입니다. 감염된 후 실제 발병하는 환자는 10% 정도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평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