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즈라는 보석은 잘 몰라도 블루토파즈는 알고 있다고 하는 분도 많지 않을까? 컬러 변화가 많은 토파즈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컬러 토파즈인 것이 블루 토파즈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더욱 깊고 진한 블루로 최근 점점 인기인 런던 블루 토파즈. 어두운 블루는 수수해지기는커녕 모던한 인상으로, 완전히 세련된 보석으로 정착되어 있다. 이번에는 그런 런던 블루 토파즈에 초점을 맞추겠다. 런던 블루 토파즈란? 원래 토파즈는 이름인 '노란 구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옅은 골드 컬러를 나타내고 있다. 불소와 알루미늄의 비율에 따라 색이 다르며, 분홍색과 같은 따뜻한 색부터 파란색과 녹색의 차가운 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가진다. 무색의 컬러 레스트퍼스라고 불리는 것도 있고, 자르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기 때문에 다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