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만성신부전에 가장 잘 걸리지만, 그들이 발병했을 때 신장의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었다. 또한 고양이의 만성신부전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한 관건이다. 반려묘가 오래 살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고양이의 만성신부전 증상. 신부전을 판단하는 지표로는 BUN(요소질소)와 CREA(크레티닌) 두 가지가 있다. 고양이가 신부전에 걸리면 이 BUN와 CREA 수치가 상승하지만 초기에 수치가 거의 오르지 않고 신장 기능이 75% 정도 나빠질 때쯤 수치가 올라간다. 이 수치에 따라 고양이의 신부전 단계를 분류할 수 있으며 4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나 두 번째 단계는 초기 신부전이고, 네 번째 단계는 말기 신부전이다. 고양이의 만성신부전 초기 증상. 물을 많이 마신다. 소변의 양과 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