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종류에 따라 몸집과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쉽게 걸리는 질병도 다르다. 이번에는 국내에서 많이 사육되고 있는 소형견 5종의 걸리기 쉬운 질병을 해설. 개 종류별로 주의해야 할 질병을 알면 반려견의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만일의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다. 토이 푸들이 걸리기 쉬운 병. 토이 푸들은 골격과 관련된 질병으로는 무릎 접시가 어긋나는 슬개골 탈구와 연골이 석회화되어 다리가 짧아지는 연골 기형 등이 있다. 또 내장 질환에서는 심장판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혈액이 역류하는 '심장판막증'에 걸리기 쉽고, 노령견에서는 심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 밖에 귓구멍에 털이 많은 견종으로 인해 통기성이 나빠지고 '중이염'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치와와가 걸리기 쉬운 병. "애플돔"이라고 ..
소형견은 하루에 운동량이 적게 필요한 견종이 많아 산책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진 견종도 있다. 운동량이 적은 견종은 정말 산책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 이번에는 그런 의문에 접근하겠다. 운동량이 적은 견종은 산책을 안 가도 되니? 되도록이면 산책에 데리고 가자. 소형견은 매일 운동량이 적어 기르기 쉽고, 그 중에서도 치와와, 말티즈, 시츄 같은 견종은 산책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산책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면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지 않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동량이 적은 개에게도 산책은 필요하다. 운동량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산책하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산책은 많은 이점이 있고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은 개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가 밖에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