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이나 수입 식품점 등에서 볼 수 있는 잼을 닮은 병조림 '콤피튀르'. 컴피처를 식탁에서 활용하고 있어도, 그 정의나 잼과의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을지도 모릅니다. 컴피처의 기초 지식이나 기본을 만드는 방법, 추천하는 활용 방법, 잼이나 컴포트와의 차이를 해설합니다. 컴피처란? 콘피튀르란 익힌 과일을 병 등에 저장한 식품으로 겉보기에는 잼과 매우 비슷합니다. '콤피튀르'라는 말은 프랑스어 '콤피(confit)'가 어원입니다. 건휘는 과일이나 채소를 설탕이나 식초에 담그고 고기를 지방에 담그는 등 풍미를 좋게 하면서 보존하는 조리법을 가리킵니다.유명한 건휘에는 오리고기를 지방에 끓인 '오리건휘' 등이 있네요. 이 콤피에서 파생된 콤피튀르는 설탕으로 침출시킨 과즙을 졸여서 과육을 담그거나 과일을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