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페퍼로니'. 향신료의 톡 쏘는 매운맛이 있는 페퍼로니는 피자 소스나 치즈와의 궁합도 완벽합니다.보기에는 살라미 같은데 페퍼로니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세요? 페퍼로니의 특징과 제조 방법, 또 살라미와 초리소, 소시지 등과의 차이에 대해서도 해설합니다. 페퍼로니란? 페퍼로니'는 소나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말린 소시지로 고추와 파프리카 등 향신료, 허브, 마늘, 소금 등으로 제대로 간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양념한 고기를 장조림하여 가열하지 않고 60~90일 정도 건조시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제조법이지만, 그 중에는 건조시키기 전에 으깨거나 삶는 것도 있습니다. 진한 빨간색을 띠고 있어 부드럽고, 미국에서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피자 토핑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