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 아이가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으면 흔히 '편도선이 부어 있네요'라고 말하죠.'편도선이 평소보다 크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선'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편도'라고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느 쪽일까요? 여기서는 아는 듯 모르는 '편도선', '편도'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도선'이랑 '편도' 둘 중에 뭐야? 예전에는 '편도선'이라고 불렸지만 엄밀하게는 '선(물질을 분비하는 곳)'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단순히 '편도'라고 불립니다. 편도는 입에서 목에 걸쳐 여러 개 존재하며 입이나 코로 침입해 오는 병원체(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입천장(입천장)에 존재하는 구개편도,..
감기와 같은 증상과 함께 편도선에 붓기를 느끼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대부분의 경우 편도선의 붓기는 편도염이 원인입니다.그러나 그 중에는 편도염 이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부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1. 편도선이 붓는 원인은 편도염? 편도선이 맑아지는 주요 원인은 편도염이라는 감기나 목 건조 등으로 인해 편도선에 바이러스가 묻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편도염은 어린이에서 30세 정도의 젊은 사람들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 등의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약할 때 걸리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편도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후통 전체의 권태감 발열 귀의 통증 기침이나 가래 또한 편도염의 증상은 감기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