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윈도우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사용하시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헌데 비싸게 주고산 라이선스로 잘 쓰고 있는데 어느 날 바탕화면이 검게 변하고 우측 하단에 나타난 메시지 '정품 인증' 인증이 풀려 재인증을 요청 받게 됩니다. 물론 크랙을 쓰시는 분도 분명 있겠지만 크랙은 인증이 풀리더라도 재부팅 후 윈도우 기동시 자동 재인증을 하기 때문에 인증이 풀린지 모릅니다. 자 그럼 왜 돈주고산 정품 라이선스는 인증이 풀리는 걸까요? 이는 Windows7부터 시작됩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 때 불법 라이선스로 받은 피해금액은 천문학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불법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합니다. 바로 Windows에서 컴퓨터의 하드웨어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게 한거죠...
먼저 윈도우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되면 2가지의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첫 번째 블루스크린 화면에서 멈춤 경우, 두 번째 블루스크린 화면이 잠깐 출력되었다가 바로 재부팅되는 경우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 블루스크린의 화면에 출력되는 정보를 사진으로 찍거나 메모지에 적어둡니다. 필요한 정보는 문제가 발생한 파일과 코드입니다. 위 사진의 파일과 오류 코드로 대략 어떤 문제가 발생되었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의 경우 첫 번째의 정보를 확인하기도 전에 재부팅이 되기 때문에 원인 파악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와 같은 경우 덤프 파일을 직접 빼내어 해당 화면을 불러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보통 블루스크린이 발생되면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의 Windows 폴더에 Minidump 폴더가 생성되며 폴더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