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회충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회충은 고양이의 소장에 기생하는 것으로, 배가 이완되거나 발육이 나빠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회충은 사람에게도 기생할 수 있는 기생충이다. 여기서는 고양이의 회충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과 회충증의 치료법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줄게. 고양이의 회충이란. 고양이 회충증은 소장에 기생한 회충에 의한 병을 말한다. 고양이 회충증은 고양이의 소장에 기생한 고양이 회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회충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인간, 동물 등 모든 포유류에 기생하는 곤충이기 때문에 흔하지 않다. 만약 회충이 고양이에게 기생한다면, 회충은 고양이의 몸에서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양이 회충은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기본적..
'저혈당'은 말 그대로 혈당이 낮은 상태 및 혈당이 정상적이지 않게 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인간에게도 무서운 저혈당이라는 질병인데, 고양이에서는 어떤 상태가 되는지 저혈당 치료법이나 예방법과 함께 소개하겠다. 고양이가 저혈당에 걸렸을 때 대처법. 당분을 섭취하게 하자. 저혈당이 의심되는 경우 먼저 수의사와 상의하여 새끼고양이의 경우 설탕물이나 포도당 용액을 먹이고, 어른고양이의 경우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먹이며 당분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고양이의 저혈당은 혈액 속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고양이가 축 늘어져 있어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포도당 용액을 잇몸 등 입 안쪽에 발라 체내에 흡수되도록 합시다. 그 때, 한 번에 쏟아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저혈당 증상이 당분간..
집 안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주인이 많습니다만 실은 그것은 큰 실수. 실내에서 기르는 고양이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이곳에서는 고양이 예방접종으로 어떤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고양이 예방접종은 어느 시기에 하면 좋은지 등을 자세히 알려줄거야. 고양이 예방접종의 필요성. 고양이 예방접종은 필요하다. 실내에서 키우더라도 감염될 가능성은 있다. 고양이에게 백신은 필요하다. 고양이에게 예방백신을 맞을지 말지는 주인의 선택이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두를 키우거나 주인이 외출한 곳에서 바이러스를 가져가 감염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백신은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혹시 고양이가 열사병일지도? 걱정되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고양이의 열사병 증상·응급처치와 4가지 열사병 대책 등을 소개한다! 고양이가 열사병에 걸렸을 때의 증상.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신체 기능이 현저히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있거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몸속에 열이 쌓이면서 체온조절 기능이 망가져 고체온이 지속되면서 발생한다.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에, 나는 특히 조심하고 싶다. 하지만 동물은 사람처럼 '덥다', '맵다' 등의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의 모습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우선은 고양이가 열사병에 걸렸을 때 볼 수 있는 증상을 단계별로 해설하겠다! [초기 증상] 입을 벌리고 호흡하고 있다. 열사병의 첫 증상은 체온 상승과 탈수이다. 고양이는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고양이의 각막염은 어떤 종류의 질병인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각막염이 생길 수 있다. 심각해지면 치료가 힘들어지고 실명의 위험도 있다. 고양이 각막염의 자세한 증상과 원인을 알고 조기 발견에 유의합시다. 고양이가 각막염에 걸렸을 때의 증상. 고양이가 각막염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눈을 가렵거나 아프게 하다. 눈을 흠뻑 젖게 하다. 발로 눈을 비비다. 빛을 눈부시게 보다. 눈물이나 눈곱이 튄다.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키다. 각막염이 진행돼 심한 경우에는 원래 투명한 각막이 하얗게 탁해 보이거나 각막 표면에 미세한 혈관이 침범하는 '혈관신생'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심각해지면 각막궤양을 일으키고 시력 저하와 실명을 초래할 위험이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고양이가 각막염에 ..
고양이가 녹내장에 걸리면 동공이 열려 눈 색깔이 녹색이나 노란색이 된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눈이 튀어나오게 된다. 고양이가 녹내장에 걸리는 것은 선천성과 후천성이 있다. 고양이가 녹내장에 걸리면 안압을 낮추는 치료나 수술을 한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등 시각장애를 일으키는 눈병이다. 최악의 실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종류의 녹내장도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챌 수 있도록 녹내장에 대해 알아둡시다. 고양이가 녹내장에 걸렸을 때의 증상. 고양이가 녹내장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동공이 뚫린 상태가 되다. 안압이 높아져 안구가 튀어나오다. 눈 색깔이 녹색이나 노란색이 된다. 눈을 자주 비비다. 물건에 걸려 ..
장마철은 흰동가리의 번식력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로 고양이에게는 매우 지내기 힘든 계절이다. 장마는 또한 습도를 높이고 고양이들의 피부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가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피부병의 증상과 치료법, 반려묘를 피부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간단한 3가지 대책을 정리했다. 고양이가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피부병이다. 벼룩 알레르기 피부염. 딱지, 귀딱지 (귀진드기) 급성 습성 피부염 (핫스팟) 피부사상균증(히후시죠킨쇼) 호산구성 육모세포종 증후군. 벼룩 알레르기 피부염. 벼룩 알레르기 피부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목과 등, 엉덩이 등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강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심한 가려움으로 뜯어져 탈모, 출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장마철에는 벼룩의 번식이 급..
고양이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체 무엇인가요? 들어본 분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분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널리 퍼지는 바이러스이지만, 치명률이 거의 100%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두렵다. 어떤 바이러스인지, 발병하는 질병은 어떤 질병인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고양이의 코로나바이러스란? 코로나바이러스는 기르는 고양이의 25~40% 정도가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널리 퍼지는 바이러스지만 평소에는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장염을 일으키는 정도다. 감염 경로는 대개 감염된 고양이의 똥에서 나오지만, 드물게는 침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걱정할 것이 없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백혈병이라고 하면 불치병이나 골수이식 같은 뭔가 무서운 이미지가 있는 질병으로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백혈병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반려묘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도, 백혈병에 대해 체크해 두면 좋아요~! 고양이가 백혈병에 걸렸을 때의 증상. 고양이 백혈병은 공식적으로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FeLV)'이라고 불린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해서 반드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것도 증상 없이 바이러스만 보유하거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가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1개월째·급성기 증상이다. 식욕이 없어지다. 체중이 줄어 든다. 빈혈을 앓고 있다. 열이 난다. 설사를 하는 것. 탈수가 일어나고 있다. 림프가 붓고..
고양이의 배설물은 건강의 바로미터. 말을 하지 않는 고양이이기 때문에 중요한 점이다. 만약 반려묘의 대변이 피가 묻은 혈변이라면... 주인으로서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또 혈변이 나오는 원인은? 자세히 살펴봅시다! 고양이 혈변의 위험성. 많은 경우에 고양이의 혈액 변이 빨리 처리되어야 한다. 그것은 다양한 질병과 중독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혈변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전체가 검은 타르변, 선혈이 섞인 변, 표면에 피가 묻는 변, 피설사를 하는 등이다. 고양이 혈변의 원인. 혈변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생충 들이 있다. 기생충에 의해 혈변이 생길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증. '트리트리코모나스피타스'라는 원충(병원성을 가지고 있는 단세포 생물)이 대장에 기생하면서 발생한다.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