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위장염에 걸린 개의 증상과 치료방법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4. 7. 10:00
개가 위장염에 걸리면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고, 증상이 심할 경우 탈수 증상을 일으켜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개의 위장염은 스트레스, 장난감이나 식물의 과음, 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위장염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가 진행되는지 등을 설명한다.
개의 위장염이란?
위장염은 위에서 장까지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가 사람처럼 발생한다. 하루에도 여러 번 구토나 설사가 나타나면 위장염을 의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장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일년 내내 발생할 수 있다. 위장염은 개들에게 흔한 질병이며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될 수 있다. 설사가 경미하다면, 치료 없이도 저절로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오래 지속되거나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위장염의 증상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단기간에 가라앉는 '급성위장염'과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위장염'이 있다. 각각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겠다.
급성 위장염.
급성 위장염은 갑자기 심한 설사, 구토, 식욕 저하를 일으키는 일시적인 위장염이다. 치료 없이 1~3일이면 저절로 낫거나 피하주사 등 일반적인 치료를 통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에만 염증이 있을 때는 구토가, 장에만 염증이 있을 때는 설사가 주를 이루며 때로는 구토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구토가 심하고 물도 받지 않으면 탈수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러한 심각한 급성 위장염은 생명의 위험이 있으므로, 빨리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라. 또한 체력이 없는 강아지는 특히 위중해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위장염.
만성 위장염은 만성적으로 위장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급성 위장염처럼 저절로 낫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설사와 구토가 3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위장염으로 진단된다.
일반적으로 급성 위장염을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회복되자마자 재발하고, 구토, 설사, 식욕부진 증상을 반복하며, 몇 달에서 몇 년까지 지속된다. 염증이 있는 장은 영양을 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차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개의 위장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구토와 설사이다. 증상의 정도는 다양하지만, 설사만 있는 경우도 있고 심한 메스꺼움을 동반하여 식욕이 아예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하면 위에 토할 것이 없어도 위액이나 점액을 토해내려고 할 정도로 심한 구역질을 동반한다. 탈수증은 또한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설사는 묽은 변 정도일 수도 있고, 혈변이 나거나 물 같은 변을 분사할 수도 있다. 또한, 그들은 여러 번 대변을 보는 자세를 취하거나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대변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식욕이나 기운이 없어지거나 복통을 느끼는 것 같은 증상도 위장염의 증상이다. 복통이 있으면 배를 만지면 싫어할거야. 게다가, 너는 구역질이 나고 군침이 도는 증상을 볼 수 있다. 증상이 심하거나 서서히 악화되는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개가 위장염에 걸리는 원인과 예방 방법.
위장염의 원인.
이물질의 오식이나 감염성 위장염 등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만약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 수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
음식을 먹는 것.
평소에 먹지 않는 음식을 먹을 때 속이 안 좋아 위장이 아플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며칠 안에 증상이 가라앉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배탈이 난 음식은 앞으로는 주지 않도록 하거나, 주더라도 소량씩 주어서 서서히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또한 항상 먹는 애완동물 음식이라도 과식하면 위장염을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인간에게는 문제가 없는 음식이지만, 개에게는 독이 되는 음식도 있다. 예를 들어, 양파, 마늘, 포도, 초콜릿은 개에게 독이 되는 음식이다. 예를 들어, 주인이 햄버그를 반죽하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주고 싶지만, 양파나 마늘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반려견이 인간의 음식을 먹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받고 있어.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도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교란되어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갑작스러운 음식 변화와 반려동물 호텔, 기온 변화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에 몸이 대응하지 못해 컨디션이 나빠지는 일도 드물지 않다.
잘못 마시고 잘못 먹은 음식.
장난감, 중독을 일으키는 식물, 화학물질의 오음 또한 위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잘못 먹은 음식은 위의 출구를 막거나 장폐색을 일으킬 때 심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위나 장이 유물로 막혔다면 내시경이나 수술로 장애물을 제거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방에 장식되어 있는 관엽식물도 주의가 필요하다. 잘 팔리는 인기 있는 식물들은 개들에게 독성이 있을 수 있다. 호기심에 잎을 물어뜯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가 지내는 공간에는 관엽식물을 두지 맙시다.
이렇게 보통 개가 먹지 않을 것 같은 것을 먹어버린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 상담합시다. 당신이 먹은 음식의 양과 양에 따라 긴급한 조치가 요구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은 위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설사를 하면 강아지나 면역반응이 낮은 성견이 대상이다. 백신 접종 등 예방이 이뤄졌다면 설사의 원인이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세균 감염.
박테리아에 의한 설사의 원인은 캄필로박터, 클로스트리듐, 살모넬라의 증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건강한 개의 대변에서도 캄필로박터와 클로스트리듐이 발견되기 때문에, 종종 원인 세균을 확인할 수 없다.
기생충 감염.
위장관 기생충은 흔히 말하는 배의 벌레이다. 회충, 콕시듐, 디알지아, 트리코모나스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성인 개들은 증상이 없지만, 저항력이 약한 강아지들은 설사나 구토를 하거나 쇠약해질 수 있다. 감염된 기생충이 대변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기생충도 드물지 않다. 설사가 계속되면 일단 동물병원에서 변 검사를 하는 것이 안심이 된다.
예방 방법.
가능한 원인에 근거하여, 다음을 고려하는 것이 위장염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소화에 좋은 식사나 간식을 준다.
- 식사나 간식을 변경할 때는 조금씩 변경해 개의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관찰한다.
-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지 못하도록 처리한다.
- 음식물 이외의 이물질을 오식하지 않도록 대책을 취하다.
- 가능한 한 개의 심신에 스트레스가 가지 않는 환경을 마련한다.
개의 위장염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
진단 방법.
증상의 정도와 기간에 따라 다양한 검사가 진행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일회성 위장염의 경우 등은 원인을 잘 모르다가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고, 만성적인 증상이라면 다양한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
주요 치료들.
개의 위장염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는 것은 어렵지만, 낫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많은 경우 수의사의 치료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구토와 설사 증상에 대한 주된 치료는 메스꺼움 약이나 정장제 같은 것으로 하는 것이다. 기생충이 원인인 경우 기생충 구제약을 투여하고, 오식오음이 원인인 경우 이물질을 제거하는 조치를 한다.
또한, 구토가 심하고 입으로 약을 먹을 수 없다면 주사로 약을 먹는다. 구토가 가라앉고 입으로 약을 먹을 수 있게 되면 내복약을 처방받아 집에서 투약하는 경우가 많다. 구토나 설사로 심한 탈수 증상을 보이면 수액으로 수분을 보충한다.
증상이 심하면 매일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해야 한다. 또한 위장 이외의 장기로 인해 위장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개선이 잘 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 수액 요법 (주로 피하 수액)
- 제산제 (위액의 분비를 억제)
- 위장관 운동 촉진제.
- 위장관 운동억제제.
- 항생제.
- 제토제 제거제.
-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
- 위장관 보호제.
-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등)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위장염은 개의 종류와 나이에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쉽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구토나 설사를 하면 빨리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특히 이물질이나 중독물질을 먹은 것으로 의심되면 상태를 살피지 말고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체질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소 반려견이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는지 관찰해두면 이변을 재빨리 알아채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