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마귀의 원인은? 양성·악성을 구분하는 방법과 대처법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23. 15:00
개에게 '사마귀'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인데, 실제로 애견의 얼굴이나 몸에 사마귀가 생기면 주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에게 사마귀가 생기는 원인은?
자신의 몸이나 얼굴에 '사마귀'가 생기면, 기쁜 기분이 들지 않는 것. 하물며 반려견의 몸에 뾰족한 사마귀를 발견하면 주인으로서는 '왜 사마귀가 생겼을까?' '무슨 병일까?' 하는 걱정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
개의 사마귀는 작은 것에서는 수mm, 큰 것에서는 5cm 이상이 되는 경우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양성 사마귀, 악성 사마귀, 원인을 알 수 있는 사마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마귀 등이다.
사마귀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파피루스 바이러스'이다.
개의 사마귀로 많은 것이 '유두종 바이러스'(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양성의 사마귀. 유두종 바이러스는 인간 사마귀의 원인으로도 유명하며 자연계에 거의 항상 존재하는 바이러스이다. 건강한 몸이라면 면역으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상처가 생기면 몸속으로 들어가 사마귀를 유발한다.
게다가, 피부의 턴오버가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의 순환이 막히는 것도 개의 사마귀를 유발할 수 있다.
강아지 사마귀의 양성과 악성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사마귀는 종류가 있는데, 양성 사마귀와 악성 사마귀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을 소개한다. 사실 수의사가 아니면 판단할 수 없는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기준으로 참고해 보시길.
양성인 사마귀의 생김새 특징.
양성 사마귀란 바이러스성 사마귀, 모공 위쪽에 주머니 모양의 것이 생기는 '피부낭종', 피부에 지방덩어리 같은 것이 생기는 '지방종' 등을 말한다. 크기가 비교적 작고 부드러운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색들은 흰색이나 피부색 같은 밝은 색들이다.
악성 사마귀의 생김새 특징.
악성 사마귀는 주로 '암'으로 진행되는 사마귀이다. 사이즈는 작은 것도 큰 것도 있다. 검은색, 검은색, 보라색 등 어두운 색으로, 감촉은 단단한 것이 많은 인상이다. 또한, 사마귀가 커지는 속도가 빠른 것은 악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합시다.
사마귀가 생기기 쉬운 견종이나 라이프 스테이지는?
'반려견도 앞으로 사마귀가 생기는 일이 있을까?' 궁금하다면 참고할 만한 것이 견종이나 나이다. 사마귀는 개의 종류와 나이에 따라 사마귀가 쉽게 생기는 경향이 있다.
사마귀가 생기기 쉬운 견종은?
우선, 개 종류에 따른 차이점을 봅시다. 사마귀는 종류가 있지만,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쉽게 생기는 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피 낭종.
미니어처 슈나우저 같은 것들이 쉽게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지방종 종.
Shetland Shipdog과 Rabrador Retriver는 흔히 'Shelti'라고 불린다.
사마귀가 생기기 쉬운 개의 라이프 스테이지는?
연령층에서는 시니어가 가장 사마귀가 생기기 쉬운 연령대. 늙은 개들은 면역 균형을 잃거나 쉽게 돌아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사마귀가 생기기 쉽다.
강아지 사마귀를 방치하면 위험해!? 올바른 대처법은?
사마귀를 발견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양성 사마귀와 악성 사마귀 각각에 대해 확인해 봅시다.
양성의 사마귀를 방치하면?
특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성 사마귀는 점점 더 커지기 때문에, 몇몇 부위에서는 관절의 움직임 영역을 좁힐 수 있다. 또 사마귀가 커지면 개 자신도 사마귀가 신경 쓰여 씹거나 문질러 피를 흘리는 등의 폐해를 낳기도 한다. 개가 출혈을 반복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사마귀를 절제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악성 사마귀를 방치하면?
악성 사마귀는 방치하면 전이되어 결국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방치하지 말고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악성 사마귀의 경우에도 병원에서 사마귀를 제거하는 등의 치료를 한다.
사마귀는 방치하지 말고 동물병원으로!
만약 당신이 양성 사마귀라면, 당신은 잠시 동안 그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핵심이 되는 것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할 수 있느냐, 사마귀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느냐이기 때문에 수의사가 아니면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일단 사마귀가 발견되면, 동물 병원에서 먼저 진찰을 받는 것이 기본이다.
동물병원에서는 양성이라도 출혈을 반복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곤란할 정도의 사마귀나 악성 사마귀는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물론 '무조건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의 체력이나 혈액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의사가 판단하고 조치를 생각하게 된다.
강아지 사마귀 가정에서의 케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마귀를 발견했다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진찰 전후에 개에게 해주고 싶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케어에 대해 소개하겠다. 하지만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케어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사마귀를 만지지 않는다.
우선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마귀는 자극에 의해 부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마귀를 만지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수의사에게 확인하고 마사지.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양성 사마귀라면 몸을 마사지해 혈액과 체내 수분 흐름을 조절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마사지를 해도 되는지 아닌지는 수의사에게 확실하게 상담해 둡시다.
사마귀가 있는 부분에 붕대를 감는다.
개 자신이 사마귀를 신경 써서 사마귀를 물거나 벽에 비비는 것 같다면, 피가 나지 않도록 사마귀가 있는 부분에 붕대를 감는 것도 좋다.
개 사마귀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할 수 있는 일은?
사마귀가 생기기 어렵게 하기 위해, 평소에 주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마사지 받기.
추천은 마사지. 마사지를 통해 몸 전체의 혈류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마사지를 함으로써, 작은 사마귀 등을 발견할 수도 있고, 조기발견으로도 이어진다.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
개의 몸과 생활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에 좋은 강아지 샴푸를 선택하고 2주에 한 번 정도는 샴푸를 해주거나 외출 후 빗질을 해주어 피부 턴오버를 촉진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
면역을 높이기 위해 식단의 영양 균형을 생각하고 되도록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