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오줌을 누는 것을 꾸짖지 마라! 원인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나 부상일 수 있다.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4. 6. 15:00
만약 애완동물이 화장실 밖에서 소변을 보면, 그들은 그들이 그것을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의식적으로 요실금에 걸릴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아프거나 다칠 수도 있으니 절대 혼내지 마시오. 원인은 두려움과 불안, 타고난 것, 성장 과정, 나이 듦, 부상으로 인한 것 등 다양하다. 여기서는 소변이 새는 원인, 가능한 질병과 치료법 등을 설명한다.
개가 오줌이 새는 원인.
개들은 두려움이나 불안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오줌을 누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귀를 찌르는 것과 같은 큰 천둥소리와 서 있을 수 없는 큰 지진은 심지어 인간도 자신의 위험을 느낀다. 인간보다 몸집이 작고 자연현상 발생 메커니즘도 모르는 개라면 두려움과 불안은 상당히 커질 것이다.
또 다른 개와 고양이가 가족의 일원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등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신의 지위가 위협받을까 봐 불안감을 느끼며 소변이 새는 것 같다. 주인이 집에 없는 동안 분리불안 증상을 일으켰을 때도 마찬가지다.
흥분되어 있다.
강아지들은 종종 너무 흥분해서 오줌이 샌다. 그것은 소위 '기쁨'이라고 불리는 상태이다. 나는 주인이 나를 쓰다듬어 주어서 기쁘거나 너무 신나게 놀 때 오줌을 싼다. 이것은 오줌을 싸는 것이라기보다는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응석과 복종심을 뜻한다고 한다.
호기심이 많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강아지, 방광괄약근이라는 소변을 모아두는 근육을 아직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강아지, 복종심이나 의존심이 강한 개에서 볼 수 있는 것 같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성장함으로써 해결된다.
선천성 요로질환.
그것은 큰 개에서 발견되는 선천적인 "국소성 요관"일 수 있다.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운반된다. 국소성 요관인 경우 좌우 신장에서 나오는 요관(한쪽 혹은 양쪽)이 방광 이외의 곳에 연결된 질환이다.
그 때문에 방광에 소변을 가둘 수 없어 항상 소변이 새거나 소변을 볼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 소변이 새게 된다. 그것은 주로 암컷 강아지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선호 견종으로는 와이어폭스테리어, 웰시코기가디건, 시베리안허스키, 토이푸들 등이 있다.
방광 기능의 질환.
호르몬이나 신경계 요인으로 방광 기능이 저하되고 소변이 새는 경우도 있다. 피임·거세 수술을 한 뒤 호르몬 균형이 깨져 요도 근육이 느슨해지고 소변이 새는 '호르몬 반응성 요실금'이라는 질환이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나이든 암컷 개에게 쉽게 일어나며, 여성호르몬 분비 부족으로 인해 요도괄약근(이 근육이 수축하면 방광에 소변을 쉽게 저장할 수 있다)의 기능이 떨어져 소변이 쉽게 샌다. 그것은 깨어있을 때가 아니라 잠을 잘 때 새는 것이 특징이다.
방광의 신경이 예민해져 방광이 저절로 수축하는 것도 소변이 새는 것을 일으킨다. 방광의 근육이 느슨해지고 수축할 수 없기 때문에 방광이 항상 가득 차서 소변이 흘러 넘치는 경우도 있다.
개가 오줌을 누면서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치료 방법.
부상이나 질병으로 오줌을 누는 경우도 있다. 골절 등 외상, 척추골절, 허리디스크, 척추종양, 뇌종양 등으로 중추신경이 손상돼 요도괄약근 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여기 세 가지 질병과 치료법이 있다.
국소성 요관.
국소요관은 좌우 신장에서 나오는 요관(한쪽 혹은 양쪽)이 방광 이외의 곳에 연결된 선천성 질환이다. 그것은 주로 암컷 개에게서 발견되며, 요관이 요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거나 자궁과 질에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 요관이 직접 요도에 연결되면 지속적인 오줌샘이 일어나고, 소변은 산성이어서 질이나 외음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국소성 요관은 생후 3~6개월 정도의 어린 개에게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암컷 개는 수컷 개보다 발생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선호 견종은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폭스 테리어, 미추어 푸들, 토이 푸들, 시베리안 허스키,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 국소 요관의 진단은 정맥으로 투여된 조영제를 이용한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 방광 이외에 연결된 요관을 올바른 위치인 방광에 연결하는 수술이다. 소변 누수가 완전히 낫지 않으면 내복약을 병용하고, 세균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도 투여한다. 심각한 증상이 있으면 요관과 신장을 제거할 수도 있다.
허리 디스크가 생겼다.
추간판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추간판이 변형돼 튀어나오면서 척추에 있는 척수신경을 압박해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을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한다. 허리 디스크는 개의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이다. 허리 디스크에 걸리면 목과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다리가 마비돼 보행에 이상을 보일 수 있다. 디스크가 발생하는 곳에 따라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소변이 새는 경우도 있다.
호발 견종은 미니어처닥스훈트, 페키니즈, 토이푸들, 코커스파니엘, 웰시코기, 시주 등 연골이영양 견종과 시바견, 저먼셰퍼드, 래브라도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 등 비연골이영양 견종이다. 반려견이 허리를 구부리거나 안고 있을 때 아픈 듯 낑낑거리거나 떨리고 기운이 없거나 잠자리에 숨어 나오지 않으면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 만약 뒷다리를 질질 끌거나, 만지면 물거나, 소변이나 변이 새거나, 나오지 않으면 심각해질 수 있다.
진단은 병변 부위의 위치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CT·MRI 검사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은 심각성 등에 따라 다르다. 경증의 경우 절대 안정하며 진통제, 신경보호작용, 신경재생촉진작용, 항염증작용 등을 포함한 보충제나 비타민제도 투여한다. 다리에 통증이 없는 것과 같은 심각한 경우에는 외과 수술도 한 가지 방법이다. 수술은 척추의 일부를 깎아서 추간판 물질을 제거하고 신경 압박을 풀어준다. 수술 후에는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등의 재활치료도 실시한다.
척수종양이 생겼다.
척수는 척추 사이에서 보호되는 뇌에서 연속되는 신경 중추이다. 척수 종양은 척수에 종양이 생기는 질병이다. 발생 빈도가 적고 종양 부위에 따라 '경막외종양', '경막내종양', '뇌내종양'으로 나뉜다. 그 어떤 것도 치료하기 쉽지 않다. 특히 경막외종양 중 척추뼈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이나 뇌내종양은 치료법이 확립돼 있지 않다. 일부 병원에서 시도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초기 증상은 휘청거리거나 다리를 저는 것이다. 증상이 진행되면 앞다리도 뒷다리도 마비되고 아예 걸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장애 부위에 따라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누유될 수 있다.
척수종양의 병변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 뇌·척수·신경의 기능을 알아보는 '신경학적 검사'가 이뤄진다. 게다가, 영상 검사는 엑스레이와 첨단 영상 장비(CT, MRI 등)를 이용한 영상 영상 검사와 함께 제공된다. 전신질환의 상태를 알아보는 혈액검사와 비슷한 의미를 갖는 '뇌척수액 검사'가 진단에 효과적일 수 있다. 게다가, 그들은 수술을 받을 때 채취한 종양 조직을 병리학적 검사로 대체하여 확정 진단을 한다.
치료 방법은 주로 '외과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의 3종류. 종양의 종류와 단계에 따라 치료 옵션이 다르지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개가 오줌을 누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소변이 새는 것을 발견하면, 빨리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라. 데려가기 전에 '어떤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지'를 꼼꼼히 관찰합시다. '의식 밖에서 소변이 새는지', '분리불안 등 정신적인 영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지', '하루 소변의 횟수나 양은 어떤지', '하루에 얼마나 물을 마시는지' 등을 수의사에게 말하면 진단도 원활하다. 수의사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신체검사, 소변검사,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면서 소변 누출의 원인을 찾아 나가므로 정보 공유가 상세할수록 원인과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기 쉬울 것이다.
집에서 배설 보조를 한다.
보행장애가 있는 경우, 노화로 보행속도가 저하된 경우, 허리디스크로 인한 하체마비가 있는 경우, 노화로 다리와 허리가 설 수 없게 된 경우, 목에 신경이상이 있는 경우, 뇌질환으로 설 수 없게 된 경우 등 반려견이 배설자세를 취할 수 없을 때는 가정에서의 배설도움이 필요하다.
어떻게든 걸을 수 있다면 배설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배설 시간이나 소변이 새기 쉬운 타이밍을 파악해 화장실로 유도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네가 설 수 없다면, 넌 배설 보조가 필요해. 애완동물 시트나 기저귀 등을 활용하면 얼룩이 튀지 않아 주인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지속적으로 소변이 새는 경우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그것도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 또 자가배설 기능이 남아 있지 않으면 방광을 부드럽게 압박해 배뇨를 촉진한다. 대변의 경우에는 항문을 자극하여 항문이 대변으로 부풀어 오르면 밀어내 줍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소변이 새는 원인은 다양하다. 평소 반려견의 상태를 관찰하고 소변이 새기 쉬운 타이밍을 파악해 두면 원인을 특정해 대책을 마련하기 쉬워질 것이다. 오줌이 새는 것을 절대 꾸짖지 마라. 꾸중을 들으면 소변 자체가 안 되는 것으로 이해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마음이나 신체 기능의 문제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애견에 변화가 없는지 매일 체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