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벼룩 대처법이란? 올바른 구제방법과 예방책, 진드기와의 차이점은?

    풀밭에 있는 강아지

    주인이 모르는 곳에서 개에게 기생하고 있는 벼룩. 물리면 가려움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개에게 붙는 벼룩의 특징이란?

    고양이

    전 세계적으로 2,000종이 넘는 벼룩이 국내에 76종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내에서 확인되는 벼룩은 주로 사람 벼룩, 고양이 벼룩, 개 벼룩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개에 붙는 벼룩의 대부분이 고양이 벼룩이다. 벼룩의 몸길이는 수컷이 1.2~1.8mm, 암컷은 1.6~2.0mm이다.

    벼룩은 따뜻한 온도와 높은 습도를 선호하며, 특히 7월에서 9월에 활동이 활발하다. 벼룩은 13℃ 이상에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난방으로 실온이 조절되는 국내의 주거환경에서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벼룩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벼룩과 참진드기의 차이란?

    벼룩과 참진드기는 모두 흡혈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크기이다. 개에 기생하는 참진드기는 야외에서 서식하며, 몸길이는 벼룩보다 약간 큰 3~8mm 정도이다. 참진드기는 개에 기생해 흡혈하면 1~2cm 정도로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어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내 개에 벼룩이 기생하는 원인은?

    왜 집 밖에 있는 고양이 실내 개에 벼룩이 붙는 거야?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예방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벼룩이 개에게 기생할 가능성이 높다. 동물병원에서 예방약을 처방받아 정기적인 예방에 유의합시다. 흘리기만 하면 되는 스팟 타입의 예방약도 있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추천한다.

    산책 중에 기생되었다.

    실내견이라도 산책으로 밖을 돌아다니면 벼룩을 얻을 수 있다. 주로 덤불이나 풀숲에 들어가거나 다른 개와 접촉하는 것도 기생하는 원인 중 하나다. 가능한 한 집안에 벼룩(알, 애벌레, 버드나무, 성체)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개, 밖을 드나드는 고양이, 인간 등에서 기생했다.

    벼룩은 실내에서 기르는 다른 개, 고양이, 그리고 인간에게서도 기생한다. 특히 바깥을 드나드는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벼룩의 대량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키우는 개와 고양이를 모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의 칫솔질과 샴푸를 게을리하고 있다.

    매일 칫솔질과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은 벼룩이 기생하는 계기를 만들기 쉽게 만든다.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개의 털과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벼룩이 기생하는 경우에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집안에 원래 있던 알이 부화했다.

    벼룩 알이 집에서 부화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벼룩은 카펫이나 소파 같은 어둡고 습한 곳에 살기 때문이다. 개의 몸에 기생하는 벼룩은 전체의 5% 정도이며, 나머지 95%는 알, 애벌레, 버드나무로 환경에서 서식한다. 알이 부화하여 개에게 기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집안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룩이 발생하기 쉬운 악조건이 갖추어져 있다.

    집 안에서 벼룩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벼룩은 먼지가 많은 곳이나 습기 등을 좋아한다. 정기적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청소하는 것은 벼룩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개에게 벼룩이 붙으면 어떻게 되니?

    목욕하는 강아지

    벼룩은 작아서 육안으로 찾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평소에 잘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벼룩이 있는 개는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 벼룩이 붙은 개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 가려워하는 몸짓을 보이다.
    • 피부에 탈모가 있는 부분이 있다.
    • 솜털에 검은 알갱이(벼룩 똥) 같은 것이 있다.

    개 벼룩은 질병의 원인이 되니?

    벼룩을 제거하는 강아지

    개벼룩은 다음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벼룩 증/벼룩 알레르기 피부염.

    벼룩의 기생은 피부염과 알레르기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참외 무좀증.

    딱정벌레가 기생하고 있는 벼룩을 삼키면, 딱정벌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빈혈을 앓고 있다.

    벼룩의 흡혈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강아지와 같은 작은 개에게 많은 양의 벼룩이 기생하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개의 벼룩은 사람에게도 악영향이 있니?

    개에게 벼룩이 붙으면 주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인이 벼룩에 물렸을 때, 벼룩 물린 곳은 심한 가려움과 물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벼룩을 통해 Baltonela 균이 잠복된 개에게 물리거나 긁힘으로써, 그 주인은 Baltonela 증(고양이 긁힘)에 걸릴 수 있다.

    개에게 벼룩이 붙어 있을 때의 대처법은?

    개가 샴푸견에게 벼룩이 묻었을 때는 샴푸로 개 몸에 묻은 달걀을 씻어내고 동물병원에서 벼룩 구제약·예방약을 처방받는다.

    중요한 것은 벼룩이 붙은 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기르는 모든 애완동물에게 벼룩 퇴치제와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이다. 동시에 실내를 철저히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에 붙은 벼룩을 제거하는 방법은?

    만약 내가 벼룩 약견이 벼룩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면, 나는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부수는 것은 NG.

    개가 벼룩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서 손으로 부수는 것은 위험하다. 암컷 벼룩을 으깨면 몸속에 있는 알들을 흩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벼룩을 으깨는 것은 또한 그들의 주인의 손에 참외를 집어넣을 수 있고, 실수로 그것을 삼키는 것은 그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

    올바른 벼룩 구제 방법.

    개에 붙은 벼룩을 샴푸로 씻어낸 후 동물병원 진료를 받고 구제약·예방약을 처방받읍시다. 약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개가 벼룩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인조잔디에서 노는 개

    벼룩이 붙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통 주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투여하다.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는 벼룩 퇴치에 가장 효과적이다. 개의 몸에 벼룩을 기생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인이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예방약은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읍시다.

    정기적으로 칫솔질이나 샴푸 등의 관리를 한다.

    칫솔질이나 샴푸 등 정기적인 관리는 벼룩이 기생하고 있을 때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탈모 부위나 벼룩 똥이 묻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면서 개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벼룩이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

    벼룩이 살기 힘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비듬, 먼지, 음식물 찌꺼기 등은 벼룩 유충의 먹이가 된다. 청소기를 돌리고 환기를 자주 하는 등 벼룩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산책 코스를 바꾸다.

    개 산책 코스를 재검토하는 것도 벼룩 예방에 중요하다. 벼룩은 종종 풀숲이나 자연이 많은 곳에 살며, 개에게 기생할 가능성이 높다. 산책로를 바꿔 벼룩이 활발해지는 따뜻한 시기만이라도 자연이 많은 곳은 피하는게 좋지.

    인조 잔디나 실내 도그런을 활용한다.

    자연 잔디가 없는 인공 잔디나 실내 도그런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해. 강아지가 강아지 달리기를 하게 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반드시 벼룩 예방은 한 후에 도그런에 데리고 갑시다.

    개벼룩의 주의점은?

    동물병원에서 처방되는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투여합시다. 털을 관리하고 샴푸를 하는 것은 벼룩의 조기 발견을 돕는다. 간지러운 반응이나 부분적으로 제모되지 않았는지, 벼룩 똥이 있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또한, 벼룩이 서식하기 어려운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유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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