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참진드기가 붙었을 때의 대처법은? 취해버려도 되는지, 감염되는 질병이나 예방책은?

    진드기 제거중인 강아지

    참진드기가 반려견에게 위험한 존재라는 것은 알고 있어도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적지 않지 않을까. 애견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대책을 해야 하는지, 만약 물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의 기본적인 참진드기 지식에 대해 설명한다.

    참진드기는 어떤 생물이야?

    개의 참진드기 구제.

    참진드기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기생하여 흡혈하는 생물이며, 개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종류도 800종류 이상 있다고 하며,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10종류 정도의 참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참진드기가 개의 피부를 물거나 피를 빨 때 참진드기의 침이 분비되고, 참진드기가 위험한 바이러스나 균을 보유하고 있으면 참진드기를 매개로 개나 동물의 몸속에 침입해 질병에 감염된다. 따라서 개를 비롯한 동물과 인간도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참진드기는 어떤 곳에 서식하니?

    참진드기는 기본적으로 야외의 모든 곳에 산다. 그중에서도 참진드기는 풀숲을 좋아한다. 하천 부지와 논두렁, 잡목림, 야영장 등 녹음이 우거진 곳은 주의가 필요하며, 도심 공원 등에서도 약간의 화단과 잔디가 있으면 서식한다. 습도가 높으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치솟기 때문에 여름철 산책 등은 특히 주의합시다.

    반려견 산책을 나가면 개뿐만 아니라 주인인 우리 인간이 데려가 감염시킬 수도 있다.

    참진드기에 물리기 쉬운 개의 몸 위치는?

    참진드기는 개의 몸의 어떤 부분이든 물지만, 특히 체온이 높은 부분, 그리고 피를 빨기 쉬운 부분을 노린다. 그래서 털이 적은 부분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물리기 쉬운 부분은 목, 귀, 입 주변(입 주변에서 코 끝까지의 부분), 허벅지, 항문 부근, 손가락 사이, 가슴 등이다. 참진드기는 또한 털 자체에 기생할 수 있다.

    참진드기와 집진드기의 차이는?

    참진드기와 집진드기는 같은 진드기의 이름이 붙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지만 차이가 있다.

    참진드기는 야외에 사는 대형 진드기로 전체 길이 3~10mm 정도로 육안으로 눈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종종 심각해지는 위험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집진드기는 전체 길이 0.6~1.0mm 정도라고도 하며, 참진드기에 비해 작고 눈으로 보기에도 어려운 크기이다. 집진드기의 서식처는, 그 이름대로, 집 안에서, 드물게 창고나 극장, 학교나 사무실 등에서도 보고 사례가 있다.

    집진드기에 개가 물리면, 피부염 같은 것들이 생긴다. 심한 가려움이 있고 환부를 핥거나 문지르는 동작이 나타난다. 귀, 얼굴, 배, 발끝 등에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때로는 피부 속으로 들어가 위독화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개가 참진드기에 물렸는지 아닌지 알아내는 방법은?

    참진드기에 물린 개.

    조심하는 것은 당신의 개가 진드기에 공격당할 가능성을 제로는 아니다. 진드기에 물렸는지 여부는 주인이 확실하게 그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의 확인 방법은?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은 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참진드기는 비교적 크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 쉽지만, 실제로 보는 참진드기는 전체의 일부로 그 몇 배 이상의 알과 유충이 기생한다고 생각해 둡시다.

    또한 진드기 자체를 보지 않고도 피부를 쓰다듬어 사마귀와 같은 볼록함을 느끼며 발견할 수 있다. 그 피부를 보고 붉은빛이 돌았다면 참진드기에 물렸을 가능성을 의심합시다.

    개가 참진드기에 물리면 어떤 증상이?

    약해지는 개.

    참진드기의 흡혈로 인해 개에게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대표적으로 빈혈, 피부염, 감염병으로 개 바비시아증 등이 있다.

    빈혈을 앓고 있다.

    개가 참진드기에 많이 기생하고 많은 양의 흡혈을 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참진드기는 오랜 시간에 걸쳐 개에게서 흡혈할 수 있도록 흡혈하는 부위에서 톱 모양의 입하편을 개의 피부에 찌르기 때문에 한번 흡혈하면 며칠을 계속 빨 수 있어 개가 빈혈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피부염이 있다.

    참진드기가 개의 피부를 흡혈할 때, 침이 주입된다. 이 침이 개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피부염과 염증이 생겨 강한 가려움증이 생긴다. 그 때 환부가 부어오를 수 있다.

    강아지 바비시아증.

    개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가장 무서운 질병은 개 바비시아증이다. Babesia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작은 원충이다. 이 기생충이 참진드기의 몸속으로 이동하고, 참진드기가 개의 피부를 흡혈하면서 기생충이 들어간 침이 개의 몸속으로 들어가 개 바베시아증이 발생하게 된다.

    Babesia가 개의 몸속에 들어가면, 혈액에 있는 적혈구에 기생하여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Babesia가 증가한다. 적혈구는 혈액의 주성분이며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파괴되면 빈혈이나 붉은 소변을 볼 수 있는 '혈뇨', 기운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증상이 진행되면 발열이나 황달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참진드기는 인간에게도 위해를 끼친다.

    참진드기는 개와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해를 끼친다.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것으로 붉은 발진이 생기는 홍반열,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뇌신경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라임병 등이 있다. 게다가 근력 저하 등을 보이는 진드기 마비증, 발열과 전신 피로감 등을 보이는 Q열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개가 참진드기에 물리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해?

    참진드기 퇴치 중인 개.

    개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갑시다.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만약 네가 힘으로 그것을 잡는다면, 너의 강아지의 피부를 다치게 할 수 있다.

    감염병이 진행되기 전에 동물병원으로 서두르자.

    개의 몸에 참진드기가 기생하는 것을 알게 되면 동물병원으로 서두릅시다. 만약 당신이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행될 것이다.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병원에 데려가서 참진드기 제거(약으로 제거하거나 전용 핀셋으로 제거)를 부탁합시다. 개의 몸에서 진드기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피부에 붉은 기가 있었다면 기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에도 바로 병원에 갑시다.

    참진드기에 물린 개를 동물병원에 데려갈 때 주의할 점.

    개의 몸에서 참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주인으로서는 조금이라도 빨리 참진드기를 제거해 주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기생하고 있는 참진드기를 무리하게 당기지는 맙시다. 진드기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몸이 찢어지고 머리만 피부에 남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염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수의사에게 볼 때까지는 참읍시다.

    또 감염경로를 수의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산책코스 등에 풀숲이 있는지 메모하거나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그것은 네가 진찰을 받을 때 단서가 될 것이다.

    개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치료법은?

    만약 개가 진드기에 물렸다면, 우리는 수의사의 지도 아래 치료를 받을 것이다. 나는 그 방법을 소개할 것이다.

    내과 치료.

    우리는 주로 구충제로 치료를 한다. 알약 외에도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이 있다. 츄어블 타입은 간식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가 알레르기 체질이면 먹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증상에 따라 다양하지만 참진드기의 기생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항염증제나 항생제 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개마다 치료법도 달라지므로 동물병원의 진단 후 처방을 받읍시다.

    외과 치료 요법.

    수술 요법으로, 우리는 목에 바르는 구충제를 사용한다. 스팟 타입은 목에 늘어뜨리는 타입이라 쉽게 투여할 수 있고 츄어블 타입이 맞지 않는 강아지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정한 시간을 두지 않으면 샴푸나 스킨십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 외에, 진드기 제거용 핀셋으로 진드기를 제거한다. 하지만 머리가 깊게 파인 경우에는 간단한 수술을 할 수도 있다.

    개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가정에서 치료는 안 되니?

    풀숲의 개.

    밤이나 휴일과 같은 동물 병원의 휴진이 개에게 전염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집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견과 약의 궁합도 있으므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약의 남용은 피합시다.

    참진드기를 잡아버리는 것은 NG.

    핀셋을 사용하여 참진드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참진드기의 머리가 남게 되면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무리하게 하지 맙시다. 야간이나 휴일에 참진드기의 기생을 발견한 경우에는 야간이나 휴일 대응 병원으로 서두릅시다. 여차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대응해 줄 병원을 알아둡시다.

    개를 진드기로부터 지키는 예방법.대책법은?

    개의 진드기에 대한 대책은 일상적인 관리가 기본이다. 꼼꼼한 칫솔질이나 샴푸를 함으로써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 줍시다. 또한 산책 등 외출 후에는 벼룩 제거 빗(빗이나 빗) 등으로 그날 붙은 해충이나 쓰레기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강아지 옷을 입혀 진드기가 직접 만지기 어렵게 하는 방법도 있다.

    전문적인 대책으로는 참진드기 예방약이나 구제약을 사용합시다. 외출 전에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인간이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치료법.대책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참진드기는 인간에게도 피해를 준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몸 안으로 바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물린 경우, 그 시기와 크기를 추측합시다. 물린 지 24시간 이내라면 핀셋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제거할 수 없을 것 같으면 가까운 피부과나 외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반려견 산책 등으로 외출할 때 사람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억제한 차림을 한다. 긴팔을 입고, 셔츠 밑단을 바지에 넣고, 모자를 쓰고, 목에는 수건을 두르는 등의 대처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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