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노화는 뒷다리부터? 노화의 사인과 대책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케어란?

    강아지의 뒷다리

    개의 노화는 뒷다리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번에는 그런 개의 뒷다리 노화에 대해 수의사인 하야시 미사이 선생님께 예방법과 케어를 물었다. 강아지가 뒷다리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이유, 뒷다리에서 나타나는 노화 징후, 평소 생활에서 할 수 있는 뒷다리 노화 방지 케어를 소개한다.

    개의 노화가 뒷다리에서 시작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앞발로 서 있는 노견.

    나는 내 파트너인 개가 영원히 건강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개도 나이가 들면서 인간과 마찬가지로 몸의 기능이 약화된다.

    개의 경우, '노화는 뒷다리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평소부터 체중의 7할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 앞다리이기 때문에. 내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뒷다리는 근력을 약화시키기 시작한다.

    물론 모든 개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약 80%의 개들이 뒷다리부터 노화되기 시작한다고 여겨진다.

    개의 어떤 증상이 뒷다리 노화의 징후?

    계단을 바라보는 개.

    개의 뒷다리가 늙었는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는 표시가 있다. 대표적인 것을 들어 봅시다.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

    산책할 때 걷는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 뒷다리를 질질 끌듯 걷고, 멈추는 횟수가 늘어나는 일도.

    단차의 오르내림이 힘들어진다.

    뒷다리의 근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먼 거리를 걸을 수 없게 된다.

    이전에는 가능했던 장거리 산책을 할 수 없게 되거나 싫어하면 요주의.

    개가 뒷다리를 질질 끌 때 질병과 노화를 구분하는 방법은?

    늙은 개가 있다.

    개의 뒷다리에 신경쓰이는 증상이 나타나도 병인지 노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흔히 망설이는 것이 '개가 뒷다리를 끌고 다니면 아픈가? 아니면 노화인가?' 하는 경우. 나는 어떻게 그것을 확인하는지 소개할 것이다.

    병으로 개가 뒷다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경우.

    뒷다리를 당기는 원인이 관절·골격계 질환이라면 대부분 통증이 동반된다. 개들은 고통을 느낄 때 움직이고 싶어하지 않고, 만지면 화를 내거나 운다. 식욕이 없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노화로 개가 뒷다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경우.

    노화로 인한 근력 저하로 뒷다리를 절뚝인다면 개가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다.
    노화가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통증도 없고, 나이니까 어쩔 수 없지'라고 주인으로서는 조금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실은 혼자 두면 개는 몸 전체의 기능이 저하되어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노화를 알게 되면 방치하지 말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의 뒷다리를 쇠약하게 하지 않기 위한 매일의 운동은?

    밸런스 디스크로 근육 트레이닝하는 개.

    운동은 뒷다리의 노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첫번째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워 두는 것. 또한, 노화가 시작된 후에는 매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나는 다음과 같은 운동을 추천한다.

    조심스러운 산책을 하다.

    노화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조금 덜 산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완만한 언덕을 왕복하는 것은 좋다.

    밸런스 디스크 등으로 근력 유지.

    균형 디스크 등을 사용하여 즐겁게 운동하면서 근력 유지를 합시다. 균형디스크가 없는 경우에는 주인이 개의 뒷다리를 1개씩 들어 올려주고 3개로 몇 분 정도 균형을 잡는 운동을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것은 몸통 운동과 뒷다리 근력 유지로 이어진다.

    이러한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운동 후에는 마사지를 하거나 관절 케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등 케어를 조금 늘려주는 것이 좋다.

    개의 뒷다리를 쇠약하게 하지 않기 위한 매일의 식이 관리는?

    개에게 좋은 비타민C 야채.

    식사 내용도 재검토해 봅시다. 강아지의 뒷다리 노화를 방지하려면 영양, 칼로리, 식사 환경도 신경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콜라겐과 비타민C를 섭취하다.

    연골과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콜라겐을 많이 함유한 연골과 생선, 생선껍질 등은 식사에 적극적으로 섭취합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재료는 브로콜리, 파프리카, 모로헤이야, 호박, 감자 등이 좋다.

    보충제를 활용하다.

    식사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울 때는 강아지용 보충제를 잘 활용하고 싶은 곳. 그중에서도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연골과 뼈 형성에 관여하는 보충제와 관절 염증을 억제하는 EPA/DHA 보충제는 뒷다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간식을 삼간다.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의 총 칼로리를 적당히 억제하고 간식을 자제하는 것도 생각합시다.

    식기의 높이를 조정하다.

    뒷다리가 약해지면, 앞다리와 목 등에도 부담이 된다. 음식과 물을 담는 식기의 높이를 개의 입가 높이에 맞춰줌으로써 앞발과 목의 부담을 줄여줍시다. 그 외에도 개가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으로 하는 등 가정환경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줄 수 있으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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