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탈수 증상에 주의! 원인과 병원에 가야 할 증상, 예방법은?

    물마시는 강아지

    탈수증은 사람들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나 질병으로 구토설사를 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개의 경우 사람에 비해 목이 마르다는 감각이 별로 없는 것과 더운 시기를 제외하고는 물을 많이 원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 탈수증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개의 탈수증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거야?

    개의 탈수증

    탈수란 체액이 적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 탈수로 인해 생기는 증상을 탈수증상이라고 한다. 수분과 함께 세포의 침투압과 세포의 작용에 관여하는 전해질도 부족함으로써 신체에 다양한 장애를 일으킨다.

    탈수가 일어나는 메커니즘.

    수분 섭취가 부족한 반면 체내에서 과도하게 손실되어 본래 필요한 수분량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탈수라고 한다. 이는 설사나 구토 등으로 물을 많이 잃거나 식사나 수분 섭취가 제한될 때 발생하기 쉽다.

    개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수분량이란?

    개가 하루에 필요한 수분 양은 몸무게(kg)×0.75제곱×132(ml)이다. 그것은 또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 = 하루에 필요한 수분의 양으로 계산될 수 있다. 마른 음식을 주로 먹는 경우에는 음식 자체에 수분이 거의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얼마나 물을 마셨는지를 계량컵 등으로 측정하면 대략적인 수분섭취량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개의 탈수가 일 년 내내 일어나는 이유는?

    개의 탈수증은 여름에는 열사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겨울에는 수분 섭취 부족뿐만 아니라 난방이 되는 방이나 코타츠에서 장시간 보내는 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 질병으로 인한 탈수도 있다. 개는 갈증을 느끼기 어렵고, 시니어견의 경우 특히 갈증에 둔감해지는 데다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분섭취량이 떨어지고 탈수가 잘 된다.

    개의 탈수 증상의 원인은?

    탈수증은 수분 섭취와 배출의 균형이 맞지 않아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지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개는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스스로 섭취하지 않거나 물을 먹이려고 해도 마시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인으로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 주요 탈수 증상의 원인을 소개하겠다.

    질병 이외에 일어나는 구토나 설사.

    음식 등을 변경하는 것은 새로운 식사가 맞지 않아 위장에 부담이 갈 때 등에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이뇨제 사용.

    이뇨제는 몸의 수분을 짜내 소변량을 늘리는 약이므로 필요 이상의 수분이 배뇨되면서 탈수가 발생한다. 반려견이 심장질환 등으로 이뇨제를 처방받은 경우에는 주의합시다.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것은 탈수를 일으킨다.

    질병에 의한 것이다.

    소화기 질환, 신장 질환, 당뇨병 등이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기 질환이라면 구토나 설사. 신장 질환의 경우에는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인한 수분의 잉여 배설. 당뇨병의 경우 소변 속 당분에 의해 수분이 당겨지면서 소변으로 수분이 과도하게 배설되는 것이 원인이 된다. Adison병(부신피질기능저하증)의 경우, 나트륨 결핍으로 인한 탈수가 우려된다.

    개가 탈수증을 일으켰을 때 보이는 증상들.

    개가 탈수증

    탈수는 심해지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나는 내 강아지가 탈수증에 걸렸을 때 신호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어떻게 내 강아지가 탈수증에 걸렸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다.

    탈수가 일어나면, 개의 피부가 함유하고 있는 수분도 없어지기 때문에 싱싱함과 탄력을 잃는다.

    식욕이 떨어지다.

    평소보다 먹는 양이 줄거나 먹고 싶은 의욕이 떨어진다.

    구토, 설사.

    구토로 위에 있는 것을 토해냄으로써, 몸속의 수분을 잃는다. 또한 변을 자주 봐 배변 횟수가 늘어나는 설사 시에는 변에 수분량이 많아져 탈수가 올 수 있다.

    개의 탈수증을 구별하는 방법은?

    앞서 언급한 증상이 있어 반려견이 탈수증상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구분하도록 합시다.

    피부를 꼬집어 보다.

    탈수증으로 피부 탄력이 없어지는 것을 언급했다. 이를 이용해 탈수 증상을 확인하는 '투루골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 피부를 잡고 떼었을 때 원래 상태로 돌아갈 때까지 2초 이내면 정상, 그보다 시간이 걸리면 강한 탈수가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개의 물 마시는 양이 늘어난다.

    체내 수분 부족은 단순히 식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개의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다.

    탈수는 몸속의 수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줄어든 수분만큼의 체중도 감소시킨다. 체중의 추이에 대해서는 항상 체크하도록 합시다.

    호흡이 거칠다.

    체내 수분 부족은 장기의 혈류를 점차 감소시키고 내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만든다. 그래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기운이 없어지다.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산책을 가기 싫어지는 등의 활발함이 사라진다.

    숨이 턱턱 막히게 하다.

    탈수는 호흡을 빠르게 하고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오줌이 진하고 양이 적다.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변이 농축되어 색이 진하거나 양이 줄어들 수 있다.

    개의 탈수 증상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병.

    개의 탈수 증상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병.

    설사나 구토 등 체내 수분을 직접 배출해버리는 증상 외에도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질환이 있다. 만약 당신의 개가 여기에 언급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특히 조심해라.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질병.

    과도한 수분 배출은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감염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 위장관종양, 중독, 식품알레르기, 췌장염, 장폐색 등은 위장관에 염증이 있거나 수분 재흡수가 잘 안 되어 구토와 설사를 쉽게 유발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이 있다.

    소변 속 당분에 수분이 당기면서 소변량이 증가해 탈수가 발생한다.

    열사병에 걸렸다.

    더운 계절에 개가 큰 입을 벌리고 하하하 숨을 쉬는 것을 펀딩이라고 한다. 열사병이나 그에 가까운 상태일 때 이 체온을 놓치기 위한 펀팅을 하면 체내 수분도 함께 나와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

    콩팥병이 있다.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 필요 이상의 수분이 배뇨로 나와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쉽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에디슨병)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적어져 발생하는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설사, 구토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탈수 상태가 된 개가 위험한 상태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지?

    개는 몸무게의 약 70퍼센트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수분의 10%가 손실되면 탈수증을 일으키고, 더 이상 손실되면 장기에 악영향을 미쳐 쇼크 상태에서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수분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가벼운 스포츠 음료도 좋지만, 애완동물을 위한 것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안심이 될 것이다. 입에서 조금씩 수분을 주는 것이 좋지만, 그것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병원에 데려가야 할 위험한 상태란?

    탈수는 경미한 증상이라도 개의 장기에 부담을 주지만, 특히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견되면 한시적으로 싸운다. 이렇게 되면 집에서 물을 먹이려고 해도 너무 늦을 수 있으니 서둘러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 설 수 없다,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되어 있다.
    • 몸이 극도로 뜨겁거나 차갑다.
    • 몸의 일부 또는 전신이 경련하고 있다.
    •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거나 반응이 둔하다.
    •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 피가 섞인 구토나 설사를 하고 있다.

    개의 탈수증 예방법은?

    개의 탈수증

    탈수 증상이 생기지 않기 위해 물을 줘도 개가 마시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려견에게 수분을 섭취시키기 위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도록 합시다.

    젖은 후드로 전환하다.

    드라이 푸드에서 수분이 많은 웨트 푸드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른 음식을 닦을 때 수분을 얼마나 넣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물로 교환하다.

    어떤 아이들은 더러운 물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 것으로 바꿔서 음수량이 증가하는지 관찰해봐.

    물의 용기나 놓는 곳을 바꾼다.

    용기의 재질이나 용기의 높이, 놓는 곳에 따라서도 식수량이 달라지므로 반려견의 수분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장소를 파악합시다. 식수량은 물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스포이트로 먹이다.

    스스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스포이트로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줄 때는 한 번에 주어서 깜짝 놀라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천천히 흘려 넣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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