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평균수명은? 장수하게 하는 비결과 걸리기 쉬운 질병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커다란 몸에 처진 귀가 사랑스러운 래브라도 리트리버. 그는 총명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안내견과 경찰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반려견과 오래 동행하기 위해서라도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수명이 얼마나 될지는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평균수명, 최고수명은 몇 살?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약 12세라고 한다. 큰 개의 수명은 비교적 길지만, 작은 개와 비교하면 짧은 수명이다. 이는 큰 개의 유전자와 체형에서 오는 질환 등이 많은 것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정 동물 진료 시설인 수덕회에서 가장 장수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15세 5개월. 또한 기네스 기록에 등록되어 있는 최장수는 무려 27세. 그것은 기대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이다.

    피모의 종류에 따라 수명에 차이가 있니?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털 색깔에 따라 평균 수명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전체 평균 수명이 12세인 반면, 초콜릿색 털을 가진 개는 평균 수명이 10.7세로 다른 털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비해 다소 짧은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일반적으로 말할 수 없다.

    수컷과 암컷 사이에 수명에 차이가 있니?

    거세나 피임 수술을 한 개가 수술을 하지 않은 개에 비해 더 오래 살았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성별 차이보다는 적절한 피임 수술을 포함한 생애 단계별 적절한 사육 관리가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인간으로 치면 몇 살?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나이 환산표.

    3마리가 나란히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각 연령을 인간의 연령으로 환산하면 아래 표와 같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인간
    3개월 4세
    6개월 7세 반
    9개월 11세
    1세 15세
    2세 23세 반
    3세 28세
    4세 33세
    5세 40세
    6세 47세
    7세 54세
    8세 61세
    9세 68세
    10세 75세
    11세 82세
    12세 89세
    13세 96세
    14세 103세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나이를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4세 정도까지는 4세에서 5세씩 나이가 들지만, 그 이후에는 나이가 증가한다. 6~7세 정도부터는 시니어 시기에 들어간다고 보면 될거야.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그 예방법은?

    오래 살기 위해서는 질병 예방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질병과 그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악성 림프종.

    림프절, 비장, 간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그것은 발생한 곳에서 커지고 전이될 수 있다. 증상과 종류에 따라 다양한 화학요법이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진행이 빠르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질병이다. 목 주변이나 턱 밑 등 만져볼 수 있는 부위의 림프절이 동시에 여러 개 붓는다면 이 병의 위험이 있다. 평소에 스킨십을 하고 개와 접촉하는 것은 조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 세포종.

    이것은 비만 세포라고 불리는 세포에 생기는 암이다. 비만세포가 가지고 있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은 다양한 염증을 일으킨다 (비만 세포는 뚱뚱해지는 비만과는 관련이 없다). 피부에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피부암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다. 악성이 높은 것은 전이되기 쉽고 목숨을 잃을 위험도 높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비만세포종을 외모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효과적인 예방법도 없기 때문에 평소 스킨십을 하고 종기 등이 있으면 빨리 동물병원을 찾아 조기발견·조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적 절제와 항암, 방사선 등을 결합하여 치료한다.

    혈관육종.

    그것은 주로 비장에서 발견되는 악성 종양이며 큰 개들에게 흔한 질병이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쉽게 터질 수 있고 뱃속에서 대량 출혈로 인해 갑작스러운 빈혈이 생기고 몇 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 조기발견으로 전이가 없다면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노인기에 접어들면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다. 갑자기 기운이 없어지거나,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잇몸과 잇몸 색이 하얗게 보이면 빈혈의 징후일 수 있다.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읍시다.

    골육종이 있다.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전이율이 높아 발견 시 이미 폐 전이가 동반될 수 있다. 통증이 강해 사지에 발병한 경우에는 재발 예방이나 완화를 위해 다리 절단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예방법은 따로 없으므로 정기검진 등으로 조기발견을 유의합시다. 또한, 걷는 방식이 불편하다면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료수를 잘못 마셨다.

    병은 아니지만 강아지 시기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식욕과 호기심이 왕성해 오음으로 인한 사고가 잦다. 만약 당신이 잘못 마시면, 당신은 즉시 병원에 가서 구토를 할 수 있지만, 만약 당신이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위를 넘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꼬치 등 뾰족한 것을 삼키면 토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잘못 마시지 않도록 사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우레탄 마스크를 잘못 마시는 경우가 많으니 충분히 조심합시다.

    위 확장 회전 증후군.

    위에 있는 가스는 위를 확장하고 더 많은 회전으로 악화시킨다. 그것은 매우 긴급하며, 만약 당신이 그것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당신은 충격을 받고 사망할 수 있다.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식기를 높이거나 식사 후에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엉덩이관절 형성부전.

    성장기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관절 성장이 잘 되지 않고 관절과 대퇴골 끝이 맞물리지 않아 통증과 보행 이상이 나타난다. 다리를 절고 있거나 보행에 이상이 있다면 동물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체중 관리는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는 유일한 호르몬인 인슐린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식이에서 소화흡수된 당이 세포 안으로 흡수되지 않고 혈액에 머물러 고혈당이 되는 질병으로, 악화되면 생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많은 양의 소변과 같은 증상들 외에도, 체중 감소, 피부 질환, 백내장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 질병 징후나 체중·식욕 변화를 놓치지 말고 정기 검진을 통해 혈당 체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예방적으로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이 호르몬의 기능을 막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체중 증가(식욕 증가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부가 기름지고 습진이나 탈모 등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것은 때때로 기운을 잃거나 춥게 만든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 조기 치료를 합시다. 노인 시기부터는 정기 검진이나 백신 접종 시 청진을 통해 맥박이 느린 것을 계기로 발견될 수 있다.

    앞십자 띠 파열.

    무릎 부분의 위아래 뼈(대퇴골과 정강이뼈)를 연결하는 인대의 일부가 끊어지거나 손상되는 부상을 말한다. 교통사고 외에도, 달리기, 격렬한 움직임, 무릎에 부담, 노화 등도 원인이 된다. 적절한 체중 관리와 바닥을 미끄러지지 않도록 가공하는 것과 같은 아이디어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갈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다음과 같다. 애견과 가능한 한 오래 함께 있기 위해 주인으로서 조심하도록 합시다.

    강아지 집에서 건강 관리 훈련을 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이기 때문에 몸집이 크고 힘도 강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도, 주인과의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훈련이 필수적이다. 특히 산책 시 과음이나 다른 개를 대하는 방법에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훈련을 통해 훈련시킵시다.

    특히 식단은 건강을 관리하는 데 중요하다. 음식을 줄 때는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하는 그릇을 활용하거나 식후 산책은 자제하는 등 타이밍을 궁리해 위 확장과 소화불량을 막는 등 걸리기 쉬운 질병 예방에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식욕이 왕성하고 피임수술 후에는 오히려 식욕이 강해지므로 체중관리에 주의합시다. 체중 관리는 관절염을 예방하고 다리를 다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피모의 꼼꼼한 관리.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털이 잘 빠지는 종이다. 피부병 예방과 작은 종기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라도 칫솔질과 샴푸를 정기적으로 합시다. 피모와 피부 상태에 따라 빈도가 달라질 수 있지만, 2주에서 3주에 한 번이 기준이 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백신 접종 시 간단한 체크를 받거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읍시다. 또한 가능하면 3세까지 한 번씩 전신 건강 상태를 잘 기록하고 건강한 상태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생겼을 때 정상 수치와 비교해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 쉽기 때문이다.

    적절한 시기의 거세·피임 수술.

    적절한 시기에 거세 및 피임 수술을 하는 것은 암을 포함한 흔한 질병을 예방하고 결과적으로 오래 사는 것으로 이어진다. 또한, 당신은 발정기에 나타나는 문제 행동들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적절한 운동량은 무엇인가?

    운동은 몸집이 크고 체력이 좋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에게 매우 중요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산책 빈도와 산책 시간 기준.

    나이와 질환 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1회 30분~1시간 정도, 가능하면 하루 2회 이상 산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또한, 개들은 비 때문에 산책을 갈 수 없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횟수나 산책 시간, 산책 가는 시간대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

    도그런 등에서의 운동.

    운동은 적당한 근육을 키우는 것을 통해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산책 외에도 정기적으로 도그런 등에 데려가 마음껏 뛰어다니게 하여 스트레스를 풀어줍시다.

    물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강아지풀이나 안전성이 확보된 강이나 해변으로 데려가는 것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강으로 데려갈 경우에는 렙토스피라병 백신이 담긴 8~10종의 혼합백신을 접종하도록 합시다).

    기본적으로 어떤 장소, 어떤 상황이든 좋아하는 주인이 함께 즐기면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단, 도그런의 경우 제대로 매너를 지킬 수 있는 훈육이 된 후가 아니면 오음이나 부상, 다른 개와의 트러블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교육용 장난감 등을 사용한 실내 놀이.

    비 등으로 밖에 나가 운동을 할 수 없다면 후각을 이용한 놀이나 실내에서 트리츠볼을 굴리는 놀이 등을 시킴으로써 뇌를 자극하기도 해 편안한 피로감과 스트레스 발산을 기대할 수 있다. 운동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식사와 관련해 주의할 점은?

    나무 막대기를 물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평소 식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조심해야 할 포인트를 몇 가지 살펴봅시다.

    적절한 하루 식사량을 지킨다.

    나이, 몸무게, 피임치료 여부, 정상적인 운동량, 생활방식 등을 고려해 동물병원에서 필요한 칼로리를 계산하고 그에 따른 음식의 양을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하는 음식이나 교육 완구 등을 도입하거나 식사 횟수를 늘리는 궁리도 효과적. 필요 칼로리를 절대시하지 말고 개의 모습이나 체중 변동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 줍시다.

    칼로리 오버가 되지 않도록 음식을 궁리하다.

    식욕이 왕성한 라돌 리트리버는 원하는 대로 주면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섬유질이 많은 것 등으로 부피를 키우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궁리를 하는 것이 좋다. 개 사료는 질병과 생애 단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식을 너무 많이 주지 않아.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식사와는 별도로 간식을 줄 필요가 없다. 훈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는 경우, 하루 필요한 양을 간식, 식사분으로 나누어 줌으로써 과다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당신이 집에 있을 때, 당신은 교육용 장난감이나 오래가는 껌 같은 간식을 줄 수 있다.

    고칼로리이고 첨가물이 많은 것을 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고열량이고 흡수가 좋은 것은 질환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 식사로 주지 않도록 합시다. 첨가물이 많은 것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시오.

    저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주다.

    강아지 시기나 성장기에 저알러지, 단백질을 일정하게 주면 알레르기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고 이상이 생겼을 때도 알러지를 제한하기 쉬워진다.

    배에 좋은 음식을 준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쉽게 배탈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견종이다. 배탈이 나기 쉬운 개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유산균이 함유된 트리트먼트 등도 효과적이다.

    Rabrador Retriver의 노화 신호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노화되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징후를 볼 수 있다.

    • 불러도 반응이 무뎌진다.
    • 보폭이 좁아지게 된다.
    • 수면 시간이 늘어난다.
    • 화장실 횟수가 늘어난다.
    • 금방 숨이 차오른다.
    • 물건에 부딪히다.
    • 산책 시간이 짧아진다(바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단차를 싫어한다 등).
    • 문이 열리는 위치를 잘못 알다.
    • 눈과 피모의 일부가 하얗게 된다.
    • 사마귀가 생기다.
    •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어진다.
    • 응석부리게 되는 등 성격이 변화한다.

    몇 살부터 시니어 시절이 되니?

    사육 환경과 생활 패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세에서 7세 사이에는 노인기에 접어들어 몸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쉽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케어는?

    웃는 얼굴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면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교육용 장난감 등을 활용해 뇌를 자극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말을 걸거나 짧은 신호를 주고받는 것, 상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키는 옥시토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인과의 접촉을 통해 QOL 및 주인과의 신뢰 관계를 향상합시다.

    또한 시니어견이 되었기 때문에 급하게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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