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평열은 어느 정도? 발열의 원인과 대처법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24. 08:00
아픈 몸 상태나 운동 등에 따라 변하는 개의 체온입니다만, 개의 평열은 몇 도인지 아시나요? 이번에는 개의 평열이나 체온을 재는 방법, 고열이나 저체온증이 될 경우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개의 평열은 몇 도?
개의 평열은 평상시에 측정하면 평균 38.0에서 39.0℃로 알려져 있다. 개마다 큰 차이는 없지만, 강아지는 평열보다 약간 높고 늙은 개는 약간 낮다. 사람처럼, 체온은 열을 재는 시기에 따라 변한다. 운동 후에는 필연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가정에서 체온을 잴 때는 잠에서 깨는 등을 가늠하는 것이 좋다.
개의 체온은 어떻게 재니?
우리가 열을 잴 때는 겨드랑이나 구강 등으로 재지만 개의 체온은 기본적으로 항문에 체온계를 넣어 측정한다. 만약 개가 싫어하거나 힘이 세다면 귀로 잴 수 있는 체온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바깥 기온 등에 좌우되기 때문에 항문으로 재는 체온만큼 정확하지 않다.
체온계는 사람 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끝이 딱딱하면 장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끝부분이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면 안심할 수 있다. 전용 커버를 사용하거나 끝을 살짝 적신 후에 넣으면 저항이 적어진다.
개의 체온을 잘 재기 위한 팁은?
개의 체온을 잴 때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측정할 경우, 싫어하고 난동을 부릴 때는 무리하게 측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내가 잴 수 있다면, 나는 움직이지 않도록 부드럽게 누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가 힘을 내거나 흥분할 때 항문이 꽉 닫혀있기 때문에 체온계를 넣을 수 없다.
개의 체온을 잴 때는 서 있거나 안기고 편안할 때 한다. 앉는 자세는 항문이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체온계가 잘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체온을 잴 때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안정 시에 측정하도록 합시다.
개의 체온이 높아 질 때는 언제?
개의 체온이 높아지기 쉬운 타이밍은 산책 후 등 운동 후나 흥분 상태에 있을 때다. 밥을 먹은 후에도 체온이 비교적 높아지기 쉽지. 개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라면 기본적으로 체온이 낮아지지 않는다.
실은 체온이 낮을 때야말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조심해야 할 것은 체온이 낮아졌을 때이다. 만약 네가 체온을 측정하고 낮다면, 그건 네가 아프다는 신호야. 가급적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빨리 동물병원에 가도록 합시다.
개가 열이 나거나 체온이 낮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은?
개가 열이 나거나 체온이 평열보다 낮으면 어떤 질병에 걸릴 수 있을까.
발열이 있거나 체온이 낮은 경우의 증상.
개의 체온이 높아지거나 낮아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개의 체온이 높은 경우 : 펀딩, 차가운 곳에 가고 싶어하고 식욕이 없어지는 … 등.
- 개의 체온이 낮은 경우 : 잘 움직이지 않음, 원기왕성한 식욕이 없음… 등.
열이 나거나 체온이 낮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병이다.
개의 체온이 평열이 아닐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
- 개의 체온이 높은 경우 : 감염병, 염증성 질환, 열사병… 등.
- 개의 체온이 낮은 경우 : 탈수, 저체온증… 등.
특히 개의 체온이 높을 때 가장 흔한 것은 열사병이다. 39.5℃를 초과할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읍시다. 또한, 몸이 떨리고 체온이 평열보다 낮으면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체온이 평열이 아닌 경우에는 자가판단하지 않도록 빨리 동물병원에 가도록 합시다.
개의 체온이 평열이 아닐 때의 대처법은?
만약 체온이 높아 열사병이 의심된다면 물을 먹이거나 몸을 식히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 만약 체온이 낮은 경우에는 수건으로 싸는 등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궁리하여 빨리 동물병원에 갑시다. 몸을 데울 때 히터나 핫팩을 사용할 경우 직접 피부에 가까이 가면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개의 체온 조절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체온은 바깥 기온에도 좌우된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 등은 너무 많이 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실내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강아지나 나이든 개는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실온이 낮으면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실온은 24~26℃, 습도는 40~60%를 기준으로 조정하도록 합시다. 소형견은 옷 등을 입혀 따뜻하게 하는 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