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조명 종류와 고르는 법! 인체 감지 센서로 작동시키는 방법도 소개!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9. 08:00
왕래가 잦아 하루에도 몇 번씩 스위치를 켜고 끄는 계단 조명.신축시나 리모델링으로 계단 조명을 선택할 때는 좀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꼭 사용하기 편리하고 세련된 것을 고르고 싶을 것이다.이 글에서는 계단 조명의 종류와 특징을 해설함과 동시에 선택할 때 포인트나 인체 감지 센서로 작동시키는 경우의 세 패턴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계단 조명의 종류와 특징
우선 계단에 자주 사용되는 조명의 종류를 알아두자.
펜던트 라이트
천장부터 매다는 조명으로 디자인성이 있는 것 등 종류가 다양하다.인테리어 포인트로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줄 것이다.
브래킷 라이트
벽에 부착하는 조명으로 계단에서 자주 사용되는 타입이 브래킷 라이트이다.상하 배광, 전배광 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스퀘어부터 삼각형까지 여러 형태가 있다.
풋라이트
계단 옆 벽에 끼워 넣는 조명으로 발밑을 비추는 타입이다.메인이 되는 펜던트 라이트나 브래킷 라이트의 밝기 보조, 야간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실패 안 해! 계단 조명 선택 방법과 체크 포인트
계단 조명을 선택할 때는 조명의 종류는 물론이고 계단의 유형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단독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단의 유형별로 조명 선택 방법을 해설하는 동시에 실제로 조명을 고를 때 체크해 두고 싶은 2가지 포인트도 전달한다.
'되돌아가기 계단', '꺾기 계단'의 경우
반환계단이나 꺾임계단 등 벽으로 둘러싸인 계단의 경우 벽에 부착하는 타입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사각 브라켓 라이트 중에는 코너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있다.수나 배광을 조정함으로써 충분한 밝기도 유지할 수 있다.
'물빠짐계단', '오픈계단'의 경우
천장 높이에 여유가 있는 바람막이 계단이나 양쪽 벽이 없는 열린 계단에는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는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펜던트 라이트는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등 인테리어에 맞추면 딱 좋은 포인트가 된다.
조명을 고를 때 체크하고 싶은 두 가지 포인트
계단 타입으로 조명의 종류를 좁히면 실제로 조명을 고르는 작업이다.디자인은 물론 다음 점도 의식하자.
【밝기】
계단은 사소한 부주의로 사고가 나기 쉽다.아무리 세련된 조명이라도 발밑이 어둡거나 반대로 너무 눈부시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계단을 헛디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명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그래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이다.
[설치 위치]
벽에 설치하는 브래킷 라이트는 설치 위치(높이)에 주의하자.조명 부분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낮은 위치에 붙이면 가구 등 큰 것을 이동하기 어려워진다.또 펜던트 라이트는 설치하는 길이에 주의해야 한다.계단을 오르내리더라도 머리가 부딪히지 않는 위치에 설치하자.
계단 조명을 인체 감지 센서로 작동시키고 싶을 때는?3가지 패턴 소개
계단 조명을 인체 감지 센서로 작동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짐을 들고 오르내릴 때도 손을 쓰지 않아도 되는 등 안전에도 기여한다.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인체 감지 센서와 일체형 조명으로 교체하다
인체 감지 센서를 탑재한 조명으로 교체해 버리는 방법이 가장 원활할 것이다.센서와 조명이 일체화돼 있어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인체 감지 센서가 탑재된 전구로 교체하다
크기와 규격만 맞으면 인체 감지 센서가 달린 전구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그때까지 사용하던 셰이드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적으로도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
인체 감지 센서가 장착된 벽 스위치로 교체하다
조명이 아닌 벽 스위치를 인체 감지 센서가 탑재된 것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다만 전기공사사에 의한 공사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기점 등 전문업체에 의뢰하자.
결론
계단 조명 선택은 중요하다.디자인 등 인테리어로서도 그렇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이나 사고를 막는다는 의미에서도 기능성은 확실히 주목하고 싶다.펜던트 라이트나 브래킷 라이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계단 타입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꼭 마음에 드는 조명을 찾아 계단을 지금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