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균으로 발병하는 질병과 예방책.

    남의 손가락을 물려고 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가진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인수공통감염병의 대표적인 것과 균이 옮는 원인, 주인이 할 수 있는 예방책을 정리했다.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지 말고 예방책을 취해 고양이를 대합시다.

    고양이가 보유하고 있는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안기는 고양이.

    인수공통감염병 중 고양이가 보유하고 있는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대표적인 질병은 다음을 포함한다. 또한 고양이를 사육하고 있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병도 소개한다.

    고양이 할퀴기 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은 고양이에게 걸리거나 물려서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이것은 고양이의 입과 손톱에 붙어있는 Baltonela 균에 의한 감염이다. 모든 고양이가 바르토넬라균에 감염된 것은 아니며, 약 10%의 고양이가 감염되었다고 한다.

    고양이가 발트넬라균에 감염되어도 무증상이지만, 사람이 감염되면 수포가 생기거나 곪을 수 있다. 1~2주 더 지나면 목과 겨드랑이 등 림프절이 붓고 몇 주에서 몇 달이면 저절로 낫는다. 그 외에도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파스퇴렐라증.

    이것은 고양이의 입이나 손톱에 존재하는 파스퇴렐라균에 의해 감염된 질병이다. 고양이에 물리거나 긁히면 감염되고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고양이의 상재균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무증상이다. 사람이 감염되면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 상처 부위의 극심한 통증, 곪음, 림프절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망 사례는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경우에도 있다.

    피부 사상균증.

    그것은 사상균이라고 불리는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다. 흔히 말하는 '곰팡이'는 피부에 생기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사구체에 감염된 고양이로부터 전염될 수 있다.

    고양이는 다른 질병의 합병증, 새로 고양이를 입양했을 때 다두 사육 환경 등으로 인해 피부 사상균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가 감염되어도 비듬이나 탈모 등 가벼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새끼고양이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람이 감염되면 원형, 반지 모양의 붉어짐, 물집,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이 있다.

    그것은 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다. 이 바이러스는 참진드기가 매개해 참진드기에 사람이나 고양이가 물려 감염, 감염된 고양이에 물려 간병을 하는 등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고양이가 감염되면 열이 나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사람이 감염되면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발열이나 소화기에 증상이 나타나 의식장애, 두통, 피하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치명률이 30에서 60%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콜리네박테리움 우르셀란스 감염증.

    코리네박테리움 우르셀란스균에 의한 감염병으로 사람과 고양이가 아닌 다른 동물에게도 전염된다.

    이 균은 우리 주변에 흔하게 존재하는 균이지만, 독소를 만들어내는 균으로 변이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양이가 감염되면 재채기, 콧물, 눈곱,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된 고양이의 콧물이나 침에 균이 포함돼 이런 증상의 고양이와 밀접 접촉해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균이다.

    사람에게 감염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나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독소 플라즈마 감염증.

    독소 플라즈마 감염은 독소 플라즈마라고 불리는 원충에 의한 감염이다. 톡소플라즈마의 오시스트(계란 같은 형태)가 사람의 입 안으로 들어가면서 감염된다.

    사람이 감염되는 경로는 마지막 숙주인 고양이의 똥 때문이다. 토끼 플라즈마의 시스트라는 구형 형태로 감염된 중간 숙주인 쥐 등을 먹거나, 이미 토끼 플라즈마에 감염된 고양이 똥에 포함된 오시스트를 섭취함으로써 고양이는 감염된다.

    톡소플라즈마의 놀라운 점은 감염된 쥐의 뇌를 속이는 것이 고양이를 무섭게 하지 않고 고양이가 먹을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면 건강한 고양이라면 거의 증상이 없지만, 새끼고양이의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게 감염됐을 때 건강하면 증상이 심각하지 않지만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고기에 기생할 수 있으며, 생고기를 먹으면 사람과 고양이 모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톡소카라증이 있다.

    선충에 속하는 고양이회충이라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병이다. 고양이의 경우 모자 감염이나 감염된 고양이의 똥에 포함된 충란으로 인해 감염된다. 사람의 경우, 감염된 고양이의 똥에 있는 벌레 알이 입을 통해 감염된다.

    만약 고양이가 회충에 감염된다면, 어른 고양이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많은 회충이 새끼고양이에게 감염되면 배가 부르거나 발육불량, 설사, 변비,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회충이 사람에게 감염되면 알에서 유충이 되어 유충이 내장이나 눈에 침입한다. 폐, 뇌, 눈 등 침범한 장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고양이에게서 균이 옮는 원인.

    고양이가 문다, 할퀴다, 핥다, 고양이를 만진다.

    인수공통감염을 일으키는 많은 균들이 고양이의 입, 침, 손톱, 피부에 존재한다. 사람들에게 물리거나 긁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양이에게 물리지 않아도 고양이가 사람의 식기나 담요, 사람의 손 등을 핥아 균이 달라붙고 그것이 사람의 입으로 전달되는 것도 균이 옮는 원인이다.

    건강하면 거의 발병하지 않지만 저항력이 약한 아기나 노인은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의 배설물.

    고양이의 배설물에 세균이나 벌레알이 있으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입 안으로 들어가 감염될 수 있다.

    과도한 스킨십.

    고양이에게 키스를 하거나, 같은 식기를 사용하거나, 고양이와 접촉하는 방식으로 전염될 수 있다.

    고양이로부터 균을 받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예방책.

    청소기와 고양이.

    고양이를 실내에서 사육하다.

    집고양이가 밖으로 나가면 길고양이와 접촉하거나 사냥해 쥐를 잡아먹기 때문에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균이나 바이러스, 참진드기를 가져가 발병할 수 있다.

    보호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정기적으로 고양이 손톱을 자르고 칫솔질을 한다.

    고양이에 의해 상처를 입는 것은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고양이의 발톱을 베고 다치는 것을 막읍시다.

    칫솔질은 피부 질환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양이 화장실, 사육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고양이가 배설을 하면 최대한 빨리 처리를 합시다. 또한, 사육환경은 환기를 잘 시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청소기를 돌

    리는 등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과도한 스킨십을 피하기.

    고양이와 식기를 공유하기, 고양이에게 키스하기 등 과도한 스킨십은 피합시다. 또한 고양이가 싫어하는 스킨십은 물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를 만지면 손을 씻는다.

    손 씻기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기본이다. 고양이를 만진 후 손 씻기는 물론이지만 주인이 밖에서 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져오지 않기 위해서라도 귀가하면 고양이를 만지기 전에 손 씻기를 합시다.

    고양이에게 벼룩, 진드기 예방약을 투여하다.

    실내에서 사육하고 있어도 벼룩이나 진드기 예방약으로 대책을 세웁시다. 실내에서도 기생할 가능성이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의 손가락을 핥는 고양이.

    아무리 귀여운 고양이라도 고양이가 가진 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을 병들게 할 수 있다.

    이는 흔히 사람들이 고양이가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증상인 경우이며, 그들의 주인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요 이상으로 무서워하지 말고 적정하게 사육하는 것을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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