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갑자기 공격적이게 되는 질병 '분노증후군(레이지 신드롬)'의 증상과 원인, 대처법.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10. 16:00
레이지 신드롬이라는 고양이의 병을 알고 계시나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라 처음 들어보는 분도 많을 것 같다. 분노 증후군은 어떤 병인가?
고양이의 분노 증후군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병은 심하게 화를 내는 병이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영국에서는 분노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일본에서는 돌발 공격 행동이라고도 불린다.
원래는 개 질병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고양이도 걸리는 질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고양이가 격노 증후군에 걸렸을 때의 증상.
지금까지는 얌전했던 고양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공격적이게 된다. 격노 증후군(레이지 신드롬)에 걸리면.
- 갑자기 화가 나서 공격해 온다.
- 분노의 원인은 없다.
-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에 대해서도 화를 낸다.
- 특히 잠이 얕을 때 일어나기 쉽다.
- 격렬하게 공격해 오는가 하면, 잠시 후 원래대로 돌아간다.
당신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볼 수 있다. 원래 고양이는 화가 나기 전에 뭔가 계기가 있어서, "샤"나 "후"라고 먼저 위협부터 들어간다. 만약 네가 분노 증후군에 걸리면, 그건 일어나지 않을 거야.
그리고 꾸벅꾸벅 졸 때 발병하기 쉬운 간질과 마찬가지로 분노 증후군도 잠이 얕을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가 격노 증후군에 걸리는 원인.
우리는 아직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간질"이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뇌로부터의 전달 신호에 어떤 이상이 있고, 그 결과 흉폭화되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분노 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는?
모든 고양이가 발병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교적 어린 3세 미만의 고양이가 쉽게 발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고양이가 격노 증후군에 걸리면.…
수의사에게 카운셀링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우선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읍시다. 나는 당신이 분노 증후군이 있는지 보기 위해 상담과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동학을 잘 아는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치료의 방법.
불행히도 고양이 분노 증후군은 한번 발병하면 낫지 않는다. 그래서 만약 내 고양이가 분노 증후군을 진단받으면, 나는 뇌전증 약으로 발작을 억제하는 치료를 할 것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는 원래 기분이 좋은 사람으로, 기분 좋게 쓰다듬어지는가 하면 화를 내거나, 스스로 응석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금방 '이제 됐어'라고 질려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그 밖에도 자고 있는 주인을 물거나 싫은 일이 생기면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격노 증후군과 구분이 어려워 격노 증후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쩌면'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의 경우도 있으니, 수상하다고 생각되면 사양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상담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