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떨리는 이유! 부들부들할 때는 아플 가능성도 있다.

    안아진 고양이.

    고양이가 덜덜 떠는 모습을 보면 몸이 안 좋은지 무서운 일이 있었는지 걱정이 된다. 고양이가 덜덜 떠는 의미는 두려움 외에도 심각한 질병의 신호이기도 하다. 더 떨리는 상태라면 심상치 않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서도 고양이가 부들부들 떨리는 의미로 생각되는 질병을 알아둡시다.

    고양이가 떨리는 이유.

    털을 거꾸로 세우고 떨리는 고양이.

    • 고양이가 부르르 거리는 것은 생리적 현상에 의한 떨림이다.
    • 고양이가 부르르 거리는 것은 병으로 인한 떨림이다.
    • 고양이가 부르르 거리는 것은 정신적인 떨림이다.

    고양이가 덜덜 떠는 의미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위의 세 가지 중 가장 흔한 것은 "생리적 현상에 의해 부들부들 떨린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부르르 거리는 생리적 현상에 의한 떨림은 "춥다"와 같은 몸의 떨림부터 "노화"에 의한 떨림, "꿈"을 꾸는 것에 의한 떨림을 나타낸다.

    게다가, 고양이가 덜덜 떠는 것은 정신적인 것 때문일 수 있다. 구체적인 원인으로 말하자면, '두려움'과 '스트레스'라는 두 가지 원인이 가장 유력하다.

    고양이가 부르르 떠는 이유: 춥다.

    특히 아직 작고 몸이 약한 고양이들은 추위에 덜덜 떨 때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다. 새끼고양이가 덜덜 떨고 있으면 바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도록 합시다.

    저체온증은 다 자란 고양이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인 증상이다. 아기 고양이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아플 것 같으면 바로 담요 등으로 따뜻하게 하면서 수의사의 지시를 내리도록 합시다.

    또한, 나이든 고양이들은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으로 덜덜 떨 수 있다.

    고양이가 부들부들 거리는 이유: 노화.

    늙은 고양이의 떨림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위에서 오는 떨림일 뿐만 아니라, 근력 저하로 인해 부르르 떨 수도 있다. 늙은 고양이는 과도한 근육 부하로 인한 떨림이나 호흡기 약화로 인한 떨림을 겪을 수 있다.

    개만큼 노화로 인해 덜덜 떨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노화로 인해 덜덜 떨 수 있다는 것은 기억합시다.

    고양이가 부르르 떠는 이유: 무섭다.

    예를 들어 큰 지진, 큰 소리, 고함 소리 등 무언가 두려움을 느끼는 일이 생기면 몸을 움츠리고 덜덜 떨거나 방구석에서 작아지고 덜덜 떨리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고양이는 큰 소리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는 주인이 무언가를 떨어뜨린 낙하 소리조차도 두려움을 느끼고 덜덜 떨게 될 수도 있다.

    고양이가 부들부들 거리는 이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게다가, 고양이가 덜덜 떨리는 이유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고양이는 큰 두려움을 느끼거나 놀랐을 때 큰 스트레스를 받고 덜덜 떨지만, 그 외에도 주인에게 정신을 차린 것, 얻어맞은 것, 끔찍한 일을 당한 것과 같은 인위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덜덜 떨기도 한다.

    물론 소중한 반려묘에게 스트레스를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주인의 행동이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반려묘가 방구석에서 덜덜 떨 때는 뭔가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일은 없었는지 생각해보는 게 좋지.

    고양이가 덜덜 떨고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병.

    숨어있는 고양이.

    고양이가 덜덜 떨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질병의 가능성이다. 병적인 원인으로 덜덜 떨 때는 다양한 질병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부들부들 떨고 있는데 괜찮아 보이고 괜찮을까? 하다가 위중한 병 증세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너무 늦었어. 나는 많은 이야기들을 듣는다.

    소중한 반려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고양이가 덜덜 떨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을 알아둡시다.

    고양이가 부들부들 떨리는 '열사병'

    고양이는 열사병에 걸렸을 때 덜덜 떨 수 있다.

    열사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발생한다. 열경련은 열사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꽉 조인 방에서 덜덜 떨면 이 열경련을 일으켰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부들부들 떨리고, 입을 벌리고 하아하아 답답하게 숨을 쉬고 있다면 즉시 몸을 식히고 수분 보충을 시켜주는 것 외에 수의사의 지시를 내리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부르르 떨리는 것은 발열 때문이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열에 의해 덜덜 떨 수 있다. 고양이 열의 많은 원인은 감염 때문이다.

    반려묘가 덜덜 떨고 있는 경우에는 혹시 모르니 체온을 재주고 열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감염병은 혼자 두면 쇠약해지고, 발열로 덜덜 떨다가 저체온증으로 인한 떨림 대신 최악의 경우 쇠약사할 수도 있다.

    고양이가 덜덜 떨고 기운이나 식욕이 없을 때는 빠른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부들부들 떨리는 병 '뇌질환'

    • 뇌종양이 있다.
    • 뇌염에 걸렸다.

    머리 등 몸의 한 부분이 항상 부들부들 떨리면 뇌질환일 수 있다. 고양이의 뇌 질환의 종류는 다양하며 뇌종양, 뇌염, 특발성 간질 등을 들 수 있다.

    머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부르르 떨리는 경우도 있고, 대표적인 뇌전증 발작 증상의 경우라면 몇 분간 부르르 떨리는 전신 떨림과 함께 침을 흘리고 입에서 거품을 불어 실금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가 부르르 떨리고 그런 증상을 보이면 간질이 아니더라도 정상적이지 않은 증상이므로 수의사와 상담을 하고 질병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부르부르는 병 '대사성 질환'

    뇌 질환 외에도 대사 질환에 따라 비슷한 증상과 함께 부들부들한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대사질환은 요독증, 저혈당, 저칼슘혈증 등을 말하며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부르르한 떨림을 초래한다.

    원기 소실,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과 함께 부르르한 떨림이 나타난다면 수의사에게는 하지 말고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새끼 고양이가 부들부들 떨리는 원인.

    꼬리를 세우고 어미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새끼 고양이.

    새끼고양이가 부르르 떨리는 이유는 성인고양이와 마찬가지로 크게 '생리적 요인에 의한 떨림', '병적 요인에 의한 떨림', '정신적 요인에 의한 떨림'으로 분류된다.

    이들 중 특히 질병으로 인한 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 자란 고양이에 비해 몸집이 작고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한 새끼고양이의 경우 몸 상태가 급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기 고양이가 떨리는 병.

    아기 고양이의 떨림을 일으키는 질병들은 다양하며, 몇몇 질병들은 생명과 관련이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새끼고양이는 몸집이 작아 증상이 진행되기 쉬우므로 떨림과 더불어 나른하고, 열이 있고, 구토하고, 밥을 먹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새끼고양이가 떨리는 주요 병적 요인은 '발열', '통증', '저체온증', '중독' 등이다. 증상을 잘 파악해서 수의사에게 전달합시다.

    새끼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떨리는 요인이 되는 주요 질병과 증상들.

    •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발열, 기침, 콧물 등)
    • 고양이 전염성 비염 바이러스 감염증(고열, 콧물, 구내염 등)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발열, 식욕부진, 구토 등)
    • 기생충(떨림이나 혼란, 복통, 구토 등)
    • 음식이나 약물에 의한 중독(구토, 설사, 경련 등)

    새끼 고양이는 생후 45일에서 90일 사이에 어미 고양이의 우유로부터 받는 면역 기능을 잃는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이 끊어지면 각종 감염병 등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적절한 시기에 백신을 접종해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생충은 또한 어미 고양이의 우유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약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새끼고양이의 경우 한 번의 약으로는 다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투약 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 완전히 구제되었는지 확인합시다.

    아기고양이가 떨리는 이유 1: 체온조절이 잘 안된다.

    새끼 고양이는 어른 고양이에 비해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여 체온 유지가 잘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체온이 낮아져 몸이 떨릴 수 있다.

    저체온증이 되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실온조절이나 목욕물의 온도 등 새끼고양이의 체온유지에는 충분히 주의합시다.

    아기 고양이가 떨리는 이유 2: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

    집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떨 수 있다.

    큰 소리나 다른 애완동물의 존재, 낯선 냄새 등 주인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매일의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컨디션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주인의 태도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큰 소리나 소리는 삼가고, 새끼 고양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시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억지로 안거나 자고 있는 곳을 만지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기 고양이가 떨리는 이유 3: 엄마 고양이에 대한 어필.

    아기 고양이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응석부리는 것을 본 적 있니? 이는 원래 '배가 고프다', '배설이 하고 싶다', '응석부리고 싶다'는 어미 고양이에 대한 의사표시라고 한다.

    귀여운 꼬리 부루부루는 어미 고양이에게 필사적인 어필이다. 새끼 고양이는 배설할 때 어미 고양이가 엉덩이를 핥게 한다. 그래서 꼬리를 쫑긋 세우는 것이다.

    꼬리를 흔들며 응석을 부리면 밥을 주거나 힘껏 안아 주며 마음을 채워 주시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가 덜덜 떠는 이유는 고양이에게 좋은 것이 거의 없다. 따라서 반려묘가 덜덜 떨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무언가에 공포를 느끼고 덜덜 떨고 있는 경우는 그 원인을 빨리 없애고 반려묘를 진정시키는 것에 전념합시다.

    그것은 내 소중한 고양이의 몸 상태에 관한 것이다. 덜덜 떨리는 모습을 보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대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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