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입안을 신경쓸 때 의심해야 할 질병과 치료법들.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4. 07:00
고양이가 입안을 신경 쓸 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구강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동물들은 충치에 잘 걸리지 않지만 치주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관리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로는 심각한 질병이 입안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
고양이가 입안을 신경쓰다.
고양이는 입 안에 불편함을 느끼면 꾸깃꾸깃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때로는 입 안뿐만 아니라 입 주변에서도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기 때문에 입이나 혀를 움직이는 것으로 위화감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소리가 난다.
게다가, 침이 많이 고이거나 심한 입 냄새는 고양이의 입안을 아프게 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입 안의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을 때의 고양이의 구강 상태는 결코 방치해서는 좋은 상태가 아니다.
부기와 통증이 심하고 구역질을 호소할 수 있다.
입안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상황이긴 하지만 통증이 심하면 고양이가 입을 벌리는 것 자체를 꺼려할 수 있다.
수의사의 협조는 고양이의 구강 환경을 확인하는 데 필수적이다.
고양이가 입안을 신경쓸 때의 병.
치주질환이 있다.
고양이는 개와 달리 침을 흘리지 않는다. 따라서 침 분비가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하면 치주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내가 입 안을 관찰할 때, 대부분의 경우 강한 입 냄새가 난다.
다음으로, 나는 내 잇몸의 상태를 볼 것이다. 만약 네가 예쁜 분홍색을 가지고 있다면, 너는 추적관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입 냄새가 강하다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주질환의 경우 바이러스성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치주질환은 치석의 부착을 방치함으로써 발생한다.
방치하면 마취를 하고 치석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고양이에게는 큰 부담이다.
평소에 양치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좋다.
육모세포종.
육모세포종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호산성 플라크.
- 호산성 육모세포종.
- 무통증 궤양.
호산성 플라크는 주로 혀와 입천장에 쉽게 생기며 탈모와 궤양을 동반한다.
보통 2세에서 6세 사이에 발병하기 쉽고 간지러움이 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호산성 육모세포종은 입 주변 전체에 직선상으로 궤양이 발생하는 증상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무통증 궤양은 윗입술에 쉽게 생기는 질병이다.
뾰족한 궤양이 입술 끝에 생기기 때문에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드물다.
많은 경우에, 고통을 느끼지 않는 고양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무통증 궤양은 암컷 고양이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고양이가 입안에 병이 있을 때의 치료법.
치주질환이 있다.
치석을 제거한 후 구내염이 동반되는 것 같으면 항생제를 투여한다.
그런 다음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 치료를 하고 칫솔질 지도가 들어간다.
일단 치주질환이 생기면 병의 진행 속도를 줄일 수는 있지만, 고양이의 입안 건강 상태를 예전처럼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구강관리를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육모세포종.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하지만,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다.
우선, 스테로이드 투여를 통해 환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조치가 시행된다.
어떤 유형의 육종이든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증상이 경미한 단계라면 개선 조짐을 기대할 수 있다.
다음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식별이다. 육모세포종은 또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투여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많은 경우에, 스테로이드 투여는 경과를 지켜보는 치료가 될 것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 입 안의 질병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입안 질환은 진행이 빠르고 악성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핵심이다.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정기적인 칫솔질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