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절대로 죽는' 무서운 감염병이란?

    청진기를 댈 수 있는 고양이.

    고양이에게는 매우 무서운 전염병이 있다. 치명률이 높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감염병인지 알아둡시다. 원인과 증상 등을 소개하겠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구니에 들어 있는 새끼 고양이들.

    원인은 무엇인가?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원인으로 여겨지며, 대부분 무증상이다.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로 변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는 고양이에서 고양이로 전염되지 않는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약해 쉽게 감염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체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가 되고 발병하면 대증치료밖에 치료방법이 없어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다.

    증상

    초기 증상은 열이 나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등 알아차리기 어려운 증상이다. 진행하면 젖은 타입과 건조한 타입으로 나뉜다. 젖은 유형의 눈에 띄는 증상은 흉수와 복수가 고여 호흡곤란이다. 건조한 타입은 눈이나 뇌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한 번 발병하면, 그것은 거의 회복되지 않고 며칠에서 몇 달 안에 죽는다.

    치료, 예방.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진단은 혈액검사, 유전자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와 증상이 함께 이뤄진다. 치료는 항생제나 항염증제, 인터페론 등의 투여나 증상에 맞는 대증요법으로 완치할 방법이 없다. 백신과 같은 예방 방법도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면역과 관련된 감염병이 관련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에서의 사육, 감염병 예방 등이 중요하다.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주사를 맞는 아기 고양이.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Parbo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이다. 파르보바이러스는 감염되면 증식해 감염된 고양이의 똥, 오줌, 침에 포함되며 고양이의 몸 밖으로 나가도 3개월 정도 살아있을 수 있는 질긴 바이러스다. 사람의 발바닥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 실내로 운반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고양이도 감염될 수 있다. 그것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다. 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

    증상

    초기 증상은 메스꺼움이고 심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혈변, 탈수증, 체력저하, 백혈구 감소도 발생하며 발병 일주일 이내에 사망한다. 새끼 고양이가 감염되면 증상이 심각하고 발병 후 몇 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

    치료, 예방.

    인터페론, 항생제, 항염증제, 지사제, 메스꺼움 방지제 등 대증요법이 주요 치료법이다. 발병 즉시 치료를 시작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진행되면 도움이 될 가능성은 적다. 다행히도,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은 백신으로 예방될 수 있다. 실내에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실내 사육 고양이도 1년에 한 번 백신이 중요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은 고양이들에게 끔찍한 감염병이다. 뚜렷한 원인이나 치료방법이 없어 사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불안할 뿐만 아니라 사육환경 가꾸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백신접종하기, 고양이가 아플 때는 조기에 동물병원 진료를 받는 등 할 수 있는 일을 하여 고양이의 건강을 지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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