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인가요? 수명이 긴 종류, 짧은 종류는? 기네스 기록은요?

    잠자는 고양이의 이미지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고양이를 맞이한다면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님.그렇기 때문에 '고양이의 수명이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미리 알아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양이의 평균 수명과 수명이 긴 종류, 짧은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인가요? 20년은 길어?

    고양이의 기대수명을 나타내는 이미지

    일반사단법인 펫푸드협회가 발표한 '2021년 전국 개·고양이 사육실적 조사'에 따르면 고양이 전체의 평균수명은 15.66세.개 전체는 14.65세였기 때문에 비교하면 고양이가 더 오래 산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의 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그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반려묘의 수명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고양이 수명 기네스 기록은?

    고양이 수명에 대한 기네스 기록을 이미지화하는 이미지

    한편,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개보다 오래 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도 있고, 앞서 언급한 내용을 보고 '고양이의 수명이 사실 그렇게 길지 않았구나'라고 느끼신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럼 최장수 고양이는 얼마나 오래 살았을까요?

    기네스 세계기록※에 의하면, 사상 최장 수명의 고양이는 미국의 가정에서 기르고 있던 크림 퍼프 양(여자아이). 무려 38세 3일의 장수였다고 합니다.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약 170세까지 산 셈입니다.

    ※기록은 2015년 12월 16일에 발행된 것입니다.

     

    모처럼 사랑해야 할 우리 아이를 영입했다면 이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가능한 한 오래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그러기 위해서도, 고양이의 「키우는 법」이나 「관리」 「음식·간식」 「고양이의 병」이라고 하는 지식을 확실히 몸에 익혀 두고 싶네요.

     

     

    고양이의 나이를 인간으로 환산하면?

    고양이의 나이를 인간으로 환산했을 때의 이미지 이미지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태어난 지 1년(1세령)으로 인간의 20세 정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1세령 이후에는 1년에 대략 4세씩 나이를 먹는 계산으로 생각하면 이미지화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그러면 6세령에서는 인간의 40세, 11세령에서 인간의 60세, 16세령이 되면 인간의 80세에 해당합니다.

     

    한 10세가 넘으면 '고령기'가 됩니다.함께 지내다 보면 고양이의 신체와 감각이 쇠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지금까지 이상의 관리가 필요하므로 평소의 행동이나 식사·수분 섭취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등 특히 주의해 주도록 합니다.

    고양이의 20살은 인간으로 치면 몇 살인가요?

    최근에는 20살을 맞이해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고양이는 드물지 않습니다.위의 계산식에 맞추면 고양이의 20세는 인간의 96세에 해당합니다.매일의 모습을 잘 보고 부담이 가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의해 줍시다.

    고양이 종류별 평균 수명은?

    그럼 드디어 주인이 궁금한 포인트.고양이의 종류별 평균 수명에 대해 끈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러나 서두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어디까지나 추세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품종별 기대수명(계약두수 상위 10개 품종)>

    ※순위는 계약 마릿수가 많은 순입니다.

    1위 혼혈 고양이 14.3세

    2위 스코티시 폴드 13.4세

    3위 아메리칸 쇼트 헤어 13.5세

    4위 일본 고양이 14.3세

    5위 만치칸 11.2세

    6위 러시안 블루 13.1세

    7위 노르웨이 장 포레스트 캣 12.6세

    8위 페르시아(친칠라) 13.9세

    9위 메인 쿤 12.5세

    10위 래그돌 13.5세

    (고양이 전체 14.2세)

    수명이 긴 고양이의 종류는?

    상기 품종을 고양이의 평균수명(14.2세)을 기준치로 판단한다면 혼혈고양이나 일본고양이는 평균보다 수명이 길다는 식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사치인 13.9세의 페르시아(친칠라)나 아메리칸 짧은 머리, 래그돌(모두 13.5세)도 수명이 긴 경향의 종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명이 짧은 고양이의 종류는?

    반면 평균수명에 미치지 못한 만치칸, 메인쿤, 노르웨이 장 포레스트 캣은 수명이 짧은 경향의 종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명이 길다/짧다는 개체에 따라 달라지는 곳도 많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고양이 픽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 한 가지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길고양이의 수명은 짧다는 게 사실인가요?

    그럼 길고양이의 수명은 어떨까요? 길고양이의 수명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환경부나 각 지방자치단체 동물 애호 센터 등이 내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대략 3~5년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차이점은 뭐야?

    길고양이의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는 것은 밖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버리거나 싸움으로 부상을 당해 버리거나 예방 접종을 하고 있으면 막을 수 있는 감염병에 걸려 버리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내 사육과 실외 사육으로 수명은 바뀐다?

    실내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이미지 이미지

    조금 전에 언급했지만 길고양이와 집고양이는 평균 수명이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럼 실내 사육과 실외 사육에서 수명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여기서 다시 펫푸드협회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결과>

    고양이 기대수명 16.13세

    고양이 기대수명 13.57세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15.45세)

    아무래도 실내 사육사가 더 오래 살 것 같아요.확인을 위해 몇 년 더 거슬러 올라가보죠.

    <2019년 결과>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고양이의 평균수명 15.95세

    고양이 기대수명 13.20세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15.03세)

    <2018년 결과>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고양이 기대수명 15.97세

    고양이 기대수명 13.63세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15.32세)

    <2017년 결과>

    고양이 기대수명 16.25세

    고양이 기대수명 13.83세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15.33세)

    <2016년 결과>

    고양이 기대수명 15.81세

    고양이 기대수명 13.26세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15.04세)

    이처럼 실내/실외 사육에서는 평균 수명에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원인으로는 고양이가 실외로 나갔을 때 입는 사고의 위험성이나 싸움으로 인한 부상, 감염증 등 불의의 위험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그럼 고양이에게 장수하기 위한 비결은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키울 때 조심하고 싶은 포인트를 몇 가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결1. 식사

    뭐니 뭐니 해도 주인이 조심해야 할 것은 매일의 식사. 먹는 것은 삶과 직결되기 때문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스스로 먹을 것을 고르지 못하는 집고양이는 주인이 주는 것으로 몸을 만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을 섭취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양과 칼로리를 적절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함께 사는 데 있어서의 대전제입니다.음식이나 간식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은 물론, '조르는 몸짓이 귀엽다'며 자신이 먹고 있는 것을 주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고양이의 신체에 큰 부담을 줄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비결2. 주거환경

    의식주가 채워진 상태가 인간 행복의 첫걸음이라면 고양이도 마찬가지.그럼 그들에게 가장 좋은 주거환경이란 어떤 것일까요?

     

    예를 들어, 상하 운동을 할 수 있는 캣타워를 준비해 주거나 숨기거나 탐색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은 필수적입니다.고양이 습성에 맞는 환경을 마련해 줍시다.

     

    또 우리가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도 고양이의 시선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일 수 있습니다.고양이가 집 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궁리를 해 주면 스트레스 없이 지낼 수 있을 거예요.

    비결3. 활동량 확보

    실내 사육의 경우 운동량이 적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그러면 근육량이 줄어 버리거나 비만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비만의 위험으로는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심장병, 요로결석증, 관절염, 간 리피도시스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일상적으로 활동량이 늘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그러한 위험을 줄이도록 합시다.

    만약의 경우는 꾸준히 식이요법도 시야에 넣고 적정 체중으로 되돌리도록 노력합시다.

     

    반면 귀여운 고양이와 놀고 싶다!는 주인의 마음을 억지로 쫓아다니는 것은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노는 건 언제든지 고양이가 마음에 들 때.주인은 '상관할 수 있다면 행운' 정도의 입장으로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줍시다.

     

     

    비결4. 질병대책 유사시 대비

    당연히 고양이는 주인에게 '몸 상태가 나쁘다'거나 '여기가 아프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병에 걸려도 좀처럼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 건강을 배려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에 데려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필요한 백신 접종도.

     

    고양이에 따라서는 병원을 무서워하거나 전력으로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어릴 때부터 동물 병원에 익숙해지도록 합시다.정기적인 건강 체크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은 길들이기 위해서도 효과적인 수단이네요.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

    수명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아이가 가능한 한 건강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그게 가족의 가장 큰 소원이 아닐까요?다만 아무리 강하게 바라고 있어도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일 무슨 일이 있을 때 지켜주는 부적 같은 것이 있으면 안심입니다.그것이 '보험'입니다.'만약'을 막고 '만약'에 대비하는 '예방형 펫보험'을 아시나요?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