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거세 후 주의점! 언제부터 밥을 줘도 되나요? 큰 변화는 있나요?

    병원에서 진찰받는 고양이

    거세 수술은 젊었을 때 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마도 대부분의 고양이와 주인에게 거세 수술이 첫 수술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남자아이의 거세 수술 후 케어 시 조심하고 싶은 것에 대해 소개합니다.

    고양이의 거세에 대해 알아보자

    남자아이 거세 수술은 기본적으로 전신 마취를 해서 하는 수술로 음낭 부분의 피부를 1cm 정도 잘라 고환을 끌어내고 지혈하면서 적출하는 간단한 수술입니다.수술 시간은 10분 정도이며 마취에서 깨어날 때까지의 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 이내에 종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 밖에 질병 등의 문제가 없으면 수술 당일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신체 부담도 적은 수술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거세는 왜 필요하나요? 장점은?

    거세 수술은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실시합니다.고양이는 다두 사육되는 경우도 많고 불임 수술을 하지 않으면 쉽게 임신해 버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거세 수술을 실시합니다.

     

    또한 야외 사육이 아닌 한 성 성숙이 와도 번식 예정이 없으면 짝짓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발정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거세 수술을 실시합니다.또한 고환 종양 등 생식기계 질병을 예방하는 의미로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사람이나 동거 고양이에 대해 공격적인 성격을 얌전히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거세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대대로 성격이 바뀔 정도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한편, 후술하겠지만 거세 후에는 살이 찌기 쉽다는 단점도 이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거세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남자아이는 발정 행동으로 집안에서의 마킹(뇨를 여기저기 뿌리고 냄새를 풍긴다)이나 큰 소리로 계속 울거나 마운팅 행동을 하게 됩니다.이것이 생활하면서 문제 행동으로 과도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고양이 간의 싸움이나 때로는 주인에 대해 공격성이 증가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고령이 되면 생식기계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집니다.

    고양이 거세 수술은 언제쯤 하면 되나요?

    남자아이의 경우 생후 6~7개월 정도가 되면 성 성숙하기 시작하여 발정에 관한 행동을 볼 수 있게 됩니다.따라서 생후 6개월 전후에 거세 수술을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전신마취 위험한가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다른 많은 수술에 비해서도 안전성이 높고 신체에 부담도 적은 것이 고양이 거세수술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전신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취는 위험하기 때문에 싫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그러나 최근에는 마취제나 장비도 이전에 비해 진화하고 있어 마취로 인한 사고는 적어 과도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아무래도 걱정이 된다면 납득이 갈 때까지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거세수술로 성격은 달라지나요?

    거세 수술에 의해 고양이의 성격 자체가 확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다만 거세수술로 인해 성호르몬 분비가 없어지기 때문에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행동(스프레이 행동이나 우는 것 등)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공격적이었던 고양이의 행동이 조금 누그러지는 등의 경우도 볼 수 있지만 변화에는 개체차가 있어 거세수술 전후로 전혀 성격이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거세 후에 조심하고 싶은 것은?

    거세 후 고양이의 이미지 이미지

    신체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는 하지만, 수술 전·술 후의 컨디션은 주의 깊게 봐 둘 필요가 있습니다.또 평소와는 다른 환경에 몸담기 때문에 정신적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집에 오면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구석에 숨어 한동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수술에 의해 변화된 신체의 상태는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옵니다.고양이가 진정될 때까지 천천히 지켜봅시다.

    엘리자베스 칼라는 하는게 좋습니까?

    엘리자베스 칼라는 수술 후 상처를 핥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호구입니다.거세 수술의 상처는 매우 작아 1주일 정도면 막히게 되지만, 과도하게 핥아 버리면 곪거나 상처의 치유가 나빠지므로 가능하면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칼라를 붙이고 있어도 상처가 항문 아래 부근이 되기 때문에 고양이가 능숙하게 얼굴을 내밀어 상처에 닿거나 엘리자베스 칼라가 목에 붙어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패닉 상태가 되어 버리는 고양이도 있기 때문에 주인이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은 장착하지 않고 고양이의 상태를 지켜봐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식사면에서 조심할 것은?

    거세 수술을 실시한 당일은 마취의 영향을 고려하여 식사는 삼가도록 지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수술한 시간과 상황에 따라 식사 시작 시점이 다르므로 퇴원 시 수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료수도 핥는 정도부터 주고, 목이 메거나 토하는 일이 없으면 서서히 자유 식수로 만들어 갑니다.식사도 한 번에 많이 주지 않고 조금씩 상황을 지켜보면서 주고 갑니다.또한 수술 스트레스로 인해 한동안 식욕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기적인 식사면에서 조심해야 할 것으로 거세수술 후에는 호르몬 균형의 변화로 식욕이 증진되고 또 발정과 관련된 활동이 줄어들어 대사도 저하될 뿐만 아니라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거세 수술 전과 다름없는 식사량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더니 살이 쪄 버린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칼로리가 낮게 만들어져 있는 피임·거세수술 후 체중관리용 푸드를 체중변화를 보면서 주도록 합니다.

    거세 후에는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수술 후 설사나 구토가 일어나 버리면 수술 후유증이 아닐까 걱정이 될 것 같습니다.고양이 거세수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개복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로 소화관을 손상시키지 않고 소화기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적지만 마취의 영향이나 병원에 장시간 머문 스트레스로 인해 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화농약으로 항생제 먹는 약이 처방된 경우 먹는 약이 몸에 맞지 않아 구토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일과성으로 며칠 만에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계속될 경우 수술 후 회복도 늦어지므로 빨리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토하는 것은 어떤 원인을 생각할 수 있을까?

    수술 전, 수술 후에는 일정한 시간 금식이 필요하므로 공복 시간이 길어집니다.그럴 때 식사를 재개하면 갑자기 많은 밥이 위 속으로 들어가 자극을 받기 때문에 바로 토해 버릴 수 있습니다.식사를 시작할 때는 소량씩 재개해 보세요.

     

    또한 수술 전신마취나 사용한 약에 의한 영향으로 드물지만 식도나 위장의 움직임이 나빠져 식도염이나 위장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이 경우 구역질과 동시에 식욕도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될 것 같으면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상처의 화농약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경우 약이 맞지 않아 토해 버릴 수 있습니다.약 투약을 일단 중단하면 증상이 진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될 경우 주치의와 상담하십시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토할 수 있으며(오식 등), 일률적으로 수술이 계기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태를 보고 동물병원에 진찰을 권장합니다.

     

     

    설사를 하는 것은 어떤 때인가요?

    거세 후 설사는 수술이나 입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장염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퇴원하고 집에 돌아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서서히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방받은 항생제가 맞지 않으면 장내 세균 균형이 흐트러져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약을 중지하고 계속되는 경우는 정장제 등으로 장을 정돈하면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가 길어지고 전신의 상태도 축 늘어지는 경우 탈수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동물 병원에서 진찰합시다.또한 상태는 좋지만 거세 수술 후를 계기로 장기간 설사나 연변을 반복하고 있는 경우는 호르몬 균형의 일시적인 붕괴가 원인인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이외의 원인(감염증 등)을 조사 받은 후에, 소화성이 좋은 푸드를 시험해 보는 등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정리

    수술 시간은 짧지만 모르는 곳에 장시간 몸을 두고 아픈 고양이에게 거세 수술은 병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집에 돌아오면 가급적 고양이가 편안한 환경을 마련해 두는 것이 수술 후 조기 회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또한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퇴원 후 "뭔가 이상하다, 평범하지 않다"고 느끼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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