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백혈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과 예방에 대하여.

    고양이

    백혈병이라고 하면 불치병이나 골수이식 같은 뭔가 무서운 이미지가 있는 질병으로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백혈병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반려묘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도, 백혈병에 대해 체크해 두면 좋아요~!

    고양이가 백혈병에 걸렸을 때의 증상.

    치료를 받는 고양이.

    고양이 백혈병은 공식적으로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FeLV)'이라고 불린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해서 반드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것도 증상 없이 바이러스만 보유하거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가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1개월째·급성기 증상이다.

    • 식욕이 없어지다.
    • 체중이 줄어 든다.
    • 빈혈을 앓고 있다.
    • 열이 난다.
    • 설사를 하는 것.
    • 탈수가 일어나고 있다.
    • 림프가 붓고 있다.
    • 구내염이 있다.

    백혈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우선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약 한 달 뒤 면역결핍으로 식욕부진과 체중이 줄고 빈혈, 발열, 설사, 탈수, 림프절 붓기, 구내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는 '급성기'라고 불린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바로 진료를 받읍시다.

    고양이가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1~2년 후·만성기 증상이다.

    • 림프종이 있다.
    • 콩팥병이 있다.
    • 백혈구 감소증.

    급성기를 무사히 넘겼더라도 백혈병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면 1~2년 뒤 다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것을 '만성기'라고 부른다. 이번에는 림프종 등 혈액종양, 콩팥병, 백혈구감소증 등 증상이 심해진다. 방치하면 1~2개월 정도면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 재발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빈혈이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고양이가 백혈병에 걸리는 원인.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고양이.

    고양이 백혈병은 어떻게 감염되는가? 그런데, 사람이나 고양이가 아닌 다른 동물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접촉 감염.

    감염된 고양이의 침을 통해 백혈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그들이 싸울 때나 털이 많을 때, 침을 만지는 장면은 일상에 넘쳐난다. 식기 공유로도 옮길 수 있으니 만일 반려묘가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른 고양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것과 함께 혹시 모르니 식기나 장난감 등을 교체합시다. 감염력은 그리 강하지 않아 한두 번 감염된 고양이의 침이 묻은 정도로는 감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만약 그 바이러스가 물린 곳에서 들어간다면, 그것은 높은 확률로 감염될 것이다. 다만 감염되면 100%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건강한 어른 고양이의 경우 한 번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발병하지 않은 채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감염되는 것을 '지속감염'이라고 하는데, 1세 이상 고양이에서는 지속감염이 약 15%였다는 보고도 있다.

    모자 감염.

    어미 고양이에서 새끼 고양이로 백혈병을 물려받을 수도 있다. 태반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고, 모유를 통해,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핥음으로써 등이다. 새끼고양이의 사망률은 높으므로, 우선 어미고양이가 감염되지 않았는지 확인합시다. 감염되었다면 임신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때가 이미 늦었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여 대책을 생각합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태반에 감염된다면, 유산이나 사산의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 백혈병 치료법.

    아기 고양이와 의료 기구들.

    고양이 백혈병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급성기의 치료.

    빈혈이 심하면 수혈을 통해 회복을 도모한다.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고양이 인터페론을 투여할 수도 있다. 백혈구가 감소하고 있을 때는 항생제를 투여할 수도 있다. 다 자란 고양이의 경우 감염 후 2개월 정도까지의 초기라면 면역력을 높여 자연 치유될 확률도 높다.

    만성기의 치료.

    만성 시기에는 악성 림프종이 생긴다. 항암제를 잘 사용하면 수명을 다소 늘릴 수 있다.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 갑시다.

    고양이가 백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예방.

    약과 흰 고양이.

    백혈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

    백신 접종.

    백신을 맞는 것은 백혈병을 예방할 수 있다. 100% 예방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 맞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 고양이 백신에는 3종 혼합~7종 혼합 백신까지 있으며, 4종 이상이 되면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백신이 들어간다. 완전 실내 고양이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외출하는 고양이에게는 4종 이상의 백신 접종이 권장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은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접종 시에는 담당 수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에 합시다.

    완전 실내 기르기.

    백혈병은 접촉감염이 많으므로 가급적 감염된 고양이와 접촉시키지 않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완전한 실내 사육이 안전하다.

    다두기르기에는 충분한 주의를!

    만약 당신이 많은 양을 키운다면, 만약 한 마리가 감염된다면, 그것은 다른 고양이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크다. 우선은 새로운 고양이를 맞이하기 전에, 검사를 실시합시다.

    고양이 백혈병 검사.

    백혈병 검사 이미지.

    고양이 백혈병 검사는 혈액 검사로 쉽게 수행될 수 있다. 길고양이를 보호할 때는 반드시 가는 것이 좋은 검사이다.

    게다가, 애완동물이 탈주했을 때 완전한 실내 애완동물이라도 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싸움으로 인한 상처가 없다면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을 위해 그것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고양이와 백혈병에 관한 정리.

    진찰을 받는 고양이.

    고양이 백혈병은 드물게 음전할 수 있지만 발병하지 않더라도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태의 매개체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증상의 무게는 면역력에 달려있다. 면역력이 약한 새끼 고양이는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거의 100% 사망한다. 하지만 생후 4개월이 넘으면 약 90%가 경력이 된다고 한다. 물론 그래도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긴 하지만 가지고 있지 않다면 백신을 맞아 예방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잘 실천하는 것이 반려묘를 백혈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 백혈병은 전염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다 자란 고양이라면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함으로써 증상을 일단 억제할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새끼 고양이의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검사를 꼭 하는 것이 좋다. 검사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받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고양이가 가능한 한 고통받지 않도록 예방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해두고 싶네요! 이상, 고양이 백혈병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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