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벼룩과 진드기 예방, 구충 방법에 대하여.

    고양이

    장마철에 접어들면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하는 벼룩과 진드기의 번식력이 기승을 부린다. 장마철에 벼룩과 진드기를 멸종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의 번식력을 가진 벼룩과 진드기로부터 반려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예방과 대책이 필요할까. 예방 방법과 노미다니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리했다.

    고양이가 벼룩이나 대니에 기생되지 않기 위한 대책.

    고양이

    우선은 반려묘에 벼룩이나 진드기를 붙이지 않기 위한 예방을 합시다!

    고양이용 벼룩 다니 예방약.

    동물병원 등에서 처방되는 노미다니 예방약을 사용합시다. 일반적으로 프론트 라인 플러스나 레볼루션을 처방하는 병원이 많다고 생각한다. 둘 다 벼룩 예방과 퇴치 효과가 있어 반려묘를 벼룩과 진드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덧붙여 프론트 라인 플러스는 참진드기 예방, 구제의 효과도 있고, 레볼루션은 필라리아 예방이나 회충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활 환경에 따라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제습, 청소.

    벼룩과 진드기가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드는 것은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제습기나 제습제를 사용하여 방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은 습기에 약한 고양이에게도 장점이다. 벼룩과 진드기는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겨우 사멸하기 때문에, 햇볕에 말리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될 수 없다.

    진드기가 좋아하는 소파나 카펫, 이불 등은 스팀다리미나 이불건조기, 코인세탁기의 고온건조기 등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여 벼룩이나 진드기의 쾌적한 은신처를 없애버립시다. 섬유의 눈이 미세하고 진드기가 침투할 수 없는 깃털이나 양모 이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양이에 벼룩이나 진드기가 기생해버린 경우의 구충 방법.

    • 바로 수의사에게 보여 주겠다.
    • 예방, 구제약을 투여하다.
    • 구제용 약용샴푸 등으로 구제한다.

    고양이가 뜯어져 버리거나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주치의의 진료를 받고 2차 감염병이 없는지 진찰을 받읍시다. 다음으로 노미다니 예방, 퇴치제를 투여받고 투여 후 지정시간을 지난 후 노미다니 퇴치용 약용샴푸나 벼룩 잡이 등으로 고양이 몸에 묻은 벼룩이나 진드기를 제거합시다.

    집에 있는 진드기와 피부에 기생하는 참진드기는 다르다. 진드기는 프론트 라인과 같은 구제약으로 구제할 수 있지만, 집진드기는 구제할 수 없다. 예방과 치료를 할 때 조심해라.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참진드기는 억지로 뽑아서는 안 된다.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인데 참진드기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비대하다면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진드기의 입 끝은 톱처럼 생겨 억지로 빼내면 상처에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벼룩 진드기가 번식해버린 방의 구충 방법.

    • 벼룩 진드기 구제제.
    • 건조기.
    • 스팀 다리미.

    벼룩과 진드기가 번식한 방은 애완동물 고양이에게 안전한 구제약을 사용하여 구제한다. 애완동물에게 무해한 스프레이 타입의 구제제 등도 판매되고 있다.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불안하다면, 벼룩을 유인한 후에 제거하는 종류의 것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진드기는 건조기나 스팀다리미 등의 고온에서 제거합시다.

    벼룩과 진드기가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

    의사 주의 이미지.

    벼룩과 진드기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고양이에 기생하는 벼룩은 고양이벼룩이라고 불린다. 또한, 고양이에게 기생하는 진드기 중 대표적인 것은 귀진드기와 참진드기이다. 이 벼룩과 진드기들은 고양이들에게 기생함으로써 발생하는 많은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에 벼룩이 기생하면 생기는 증상이다.

    • 강한 가려움이 있다.
    •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2차 감염.
    • 벼룩의 침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벼룩은 또한 다른 질병들과 기생충들을 매개한다. 벼룩에 물린 사람들은 간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고 찢어진 상처로부터 2차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진드기의 기생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은?

    • 강한 통증과 가려움.
    • 중이염.
    • 제모가 끝났다.
    • 2차 감염병.
    • 피부염이 있다.
    •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고양이 헤모바르토넬라증)

    대부분 벼룩과 같은 증상이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참진드기'다.

    기본적으로 완전히 실내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기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참진드기는 대형 진드기로 흡혈하면 크면 1cm만큼 비대해지고, 다수의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빈혈이나 보행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양이가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인,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은 참진드기에 의해 매개될 수 있다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귀진드기는 주로 귀에 기생한다. 고양이가 머리를 흔들거나 가려운 기색을 보인다면 거무스름한 귀지가 나오지 않았는지 확인합시다.

    귀진드기가 기생하면, 거무스름한 귀지가 너덜너덜하게 나온다. 특히, 벼룩이나 대니가 활발해지는 장마철은, 평소부터 귓속도 체크해 두면 안심이다!

    장마철에 벼룩이나 대니가 늘어나는 이유.

    머리를 긁는 고양이.

    벼룩은 실온 13~15도, 습도 50% 이상에서 번식활동을 시작하며, 진드기는 실온 20~30도, 습도 60~80%를 선호하기 때문에 둘 다 장마철에는 엄청난 연식력으로 빠르게 활동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사는 집 안에는 카펫, 소파, 이불 등 벼룩과 진드기가 숨는 곳도 많고, 사람의 비듬과 음식물 찌꺼기가 먹이가 되기 때문에 벼룩과 진드기에게는 매우 쾌적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룩과 진드기는 반려묘와 사는 주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골칫거리이다. 한번 번식한 벼룩과 진드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우선 예방과 대책을 잘 시행하여 반려묘와 사는 집안을 벼룩이나 진드기가 지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기 전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시작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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