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설사가 냄새 나는 원인은? 시고 부패한 냄새가 나는 이유, 대책 방법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8. 08:00
고양이가 설사를 하고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 주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고양이가 설사를 하고 냄새가 날 때의 원인과 그 대책을 소개한다.
고양이의 설사가 냄새의 원인이다.
고양이 대변이 설사를 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부패한 냄새가 난다면, 음식이 원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거나, 음식을 바꿨거나, 먹이를 주고 오래된 음식을 먹었거나, 먹은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수 있다.
1.탄수화물 과다섭취, 동물성 단백질.
고양이의 대변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원래 많은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되고 분해되면 약간 강한 냄새를 내기 때문에 대변 자체를 감싸게 된다. 게다가 원래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탄수화물 소화·흡수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2.너무 많이 먹었어.
고양이는 과식으로 소화불량을 일으켜 설사를 할 수 있고, 몸이 좋지 않고 위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으로 특히 냄새나는 설사를 할 수 있다. 소화불량은 또한 신맛과 부패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3.후드를 변경했다.
고양이의 설사가 평소보다 더 냄새가 난다면 고양이 사료를 변경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4.오래된 음식을 먹었어, 접시가 더러웠어.
고양이 사료가 품질 저하를 일으키고 계속 꺼내서 상했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고 고양이의 설사가 냄새가 날 수 있다. 또 그릇을 덜 씻고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설사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5.알레르기 알러지.
고양이가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음식 불내성인 음식을 먹으면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알레르기는 아니지만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먹을 경우에도 심한 설사를 할 수 있다.
6.열사병에 걸렸다.
온열질환은 고양이가 몸에 쌓인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전신 기능 부전에 빠진 상태다. 식욕부진, 혈압저하, 구토, 설사가 동반될 수 있다.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다.
7.감염병에 걸리다.
고양이가 걸리는 감염병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파르보바이러스가 원인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심한 설사를 일으킨다. 백신을 잘 맞으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과 고양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증(고양이 에이즈)의 급성기 등에서도 나타난다.
8.기생충과 세균.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촌충은 고양이의 소장에 기생하고,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의 한 종류나 회충 등이 기생하면서 설사를 일으킨다. 게다가, Campirobactor를 대표하는 나선형 박테리아의 증가는 설사를 유발한다.
9.췌장염에 걸렸다.
고양이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겨 구토와 설사, 심한 복통이 생기는 병이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고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치료가 늦어지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고양이가 냄새나는 설사를 했을 때의 대책.
고양이의 설사가 냄새가 날 때에는 한 번뿐인 설사로 이후 건강한 경우, 반나절 정도는 상태를 봐도 좋지만 설사의 횟수나 양이 많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다른 증상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갑시다. 단, 설사가 매우 심하고 평소의 변과는 확연히 다른 것 같다면 한 번의 설사라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주인은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시점에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평소보다 설사 냄새가 나면 더 안 좋은 상태라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수의사의 조언 아래 음식을 바꾸다.
치료 음식에는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어떤 음식이 자신의 고양이에게 좋은지 바로 알 수 없을 수도 있다. 고양이의 몸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음식을 알려주는 것이 음식을 함부로 바꾸는 것보다 낫다.
고양이의 장내 환경을 가꿔주는 영양제를 준다.
그것은 또한 대변 냄새를 개선하고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고양이 보충제이다. 영양제는 영양 보충제이며 약과는 다르기 때문에 100%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간편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정확하게 장내 환경에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양이에 대한 절식이나 절수를 독단으로 행하지 않는다.
설사의 원인에 따라 병원은 급성 설사의 경우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의 금식절수를 지시받을 수 있다. 설사를 많이 해서 탈수가 되면, 링거를 맞을 수도 있다.
이것들은 수의사가 치료로 하기 때문에 주인이 자기 판단으로 고양이의 금식이나 절수를 시키지 않도록 합시다. 특히 새끼고양이나 늙은 고양이 등 체력이 없는 고양이가 평소보다 더 악취가 나는 설사를 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설사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질병 때문이라면 그 질병에 맞는 치료법을 제안해 줄 것이다.
음식 선택은 신중하게.
고양이의 설사가 냄새가 날 때는 소화가 잘 되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음식을 먹이도록 합시다. 만약 네가 확실하지 않다면, 수의사에게 물어보고 추천할 것을 물어봐.
고양이의 설사가 냄새나는 원인의 정리.
고양이가 설사를 하면 어떤 상태에서든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질병이 원인이라면 치료가 필요하고, 설사로 인해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을 빨리 개선할 수 있다.
고양이의 설사가 특히 냄새가 날 때에는 피 냄새나 화학물질 냄새 등이 나지 않는지, 평소와 달리 어떻게 냄새가 나는지 수의사에게 전달합시다. 주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음식을 바꾸거나 보충제를 주는 것이지만, 고양이 각각에게 맞는 것을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