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습성 - 울 서킹(담요 등에 달라붙는다)

    울서킹

    고양이의 습성 중 하나인 담요 등에 달라붙는다는 점에 대해 해설합니다.
    고양이 중에는 담요 등 입에 넣기 쉬운 물건에 착 달라붙는 것이 있는데 고양이는 왜 이런 행동을 취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의 행동·그 이유는?

    고양이 중에는 인간의 팔이나 귓불이나 두발, 다른 고양이의 체모, 담요, 자신의 발바닥 등에 착 달라붙는 것이 있습니다.이 행동의 이유는 아기 고양이 시대에 충족되지 못한 애정을 되찾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양이가 담요 등을 츄츄 피우는 것은 인간이 말하는 아기돌봄이며 채워지지 않는 애정을 의사적으로 얻으려는 행위로 여겨집니다. 아기 고양이에게 맛있는 모유를 먹으면서 따뜻한 어미 고양이의 몸에 기대어 무상 사랑을 받는 순간은 지복의 때입니다.그러나 어미 고양이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한 아기고양이와 어린 시절 어미 고양이로부터 떼어졌던 아기고양이는 '무상의 사랑'이라는 지복의 시간을 경험하지 못하고 성장해 버립니다.이러한 애정을 받지 못한 성묘는, 몸이 크고 나서 자신에게 부족한 애정을 찾아, 마치 어미 고양이를 응석부리는 것처럼, 전술한 두발이나 담요에 달라붙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인간이 말하는 '아기 되돌리기'에 가까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울 서킹

    이하에서 소개하는 것은, 고양이가 담요에 씽 달라붙는 「울 서킹」(울 흡입)을 포착한 동영상입니다.고양이가 음식 이외의 것에 달라붙는 것은 일종의 '아기 되돌림'일지도 모릅니다.'아기돌기'란 아이가 마치 아기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3~5세 정도의 아이에게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태어나 엄마나 아빠의 주목을 제대로 받지 못할 때 나오기 쉽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이식증

    몸에 있어서 영양이 되지 않는 것을 먹는 이상 행동을 「이식증」(이식소, pica)이라고 합니다.1997년 브래드쇼 등이 실시한 이식증에 관한 조사에서는 양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그 빈도가 워낙 두드러지다 보니 울을 츄츄에 빨거나 씹는 이식행동은 특히 '울 서킹'(wool sucking, 울 빨기)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조사 대상은 이식증을 보이는 주로 동양계 고양이 150마리.이식 대상 물품을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은 내역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이식증 대상물

    • 양모 = 93%
    • 면=64%
    • 합성섬유=53%
    • 고무나 플라스틱 = 22 %
    • 종이나 골판지= 8%

    고양이가 이식의 대상으로 하는 수 또한, 「1개의 것만을 대상으로 하는 =24%」, 「2개의 것을 대상으로 하는 =30%」, 「3개의 것을 대상으로 하는 =34%」, 「4개 이상의 것을 대상으로 하는 12%」였다고도.버미즈와 샴 등 동양계 품종에 많고, 호발 연령은 생후 2개월에서 18개월로 최고령은 4세 정도였다고 합니다.연구자들은 단순한 '아기 되돌림'이 아니라 어떤 유전적 요인이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덧붙여 고양이가 특히 울에 집착하기 쉬운 것은, 안에 포함되는 「라놀린」(lanolin)이라고 하는 성분이 습기를 띠었을 때, 모 고양이를 상기시키는 냄새를 발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울써킹'을 비롯한 이식병은 장폐색이나 오식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으로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제안된 예방·해결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식증의 예방 및 해결법

    • 대상물을 제거하다
      이식의 대상이 되는 것을 고양이가 있는 환경에서 일소해 버리는 방법입니다.입에 넣을 대상이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식증도 없어집니다.아울러 고양이의 식생활을 재검토하여 부족한 영양소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 울 제품을 주다
      이식증의 대상이 울 제품 뿐인 경우, 그다지 장폐색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Houpt, 1985).'그만두기'에서 '마음껏 시키기'로 방침을 전환하여 물어도 안전한 울 제품을 줌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단, 이 경우 오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감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 깜짝 주다
      이식증이 주인의 눈앞에서만 나타날 때는 이상행동이 아니라 '나에게 관심을 끄는 행동'의 일종인지도 모릅니다.그런 경우는 이식증이 나오는 순간 멀리서 물총으로 쏘는 등 깜짝 놀라게 하면 '정의 약화'로 인해 행동의 빈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경감하다
      생활 속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이 행동으로 이식증이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그 경우의 해법은 스트레스 관리의 한마디에 그칠 것입니다.
    • 약물을 투여하다
      너무 이식의 빈도가 높거나 2세가 넘어서도 볼 수 있는 경우에는 어떤 일정한 행동을 무작정 반복하는 '강박성 신경장애'(OCD)의 일종으로 취급되기도 합니다.이 경우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약을 투여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습니다.구체적으로는 '크로미플라민', '아미트리프틸린', '푸스피론'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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