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나는 원인과 그 대처법에 대하여.

    고양이

    • 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날 때는 핏빛으로 대략적인 출혈 장소를 확인한다.
    • 변비나 위장염, 종양 외에 감염병 등이 출혈의 원인이다.
    • 냉정하게 고양이의 모습이나 대변 상태를 체크하고 음식을 바꾸는 등의 대처를 한다.

    고양이의 엉덩이 털에 피가 묻어 있거나 똥에 피가 섞여 있으면, 나도 모르게 "피가 나!"라고 초조해지게 된다. 만약 반려묘의 엉덩이에서 피가 났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할 출혈이나 출혈의 원인, 대책법에 대해 확인해 둡시다.

    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나는 이유가 뭐야?

    고양이 엉덩이.

    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나면, 우선 '어디서부터' 피가 나는지 확인합시다. 대략적으로, 피의 색깔로 대략적인 출혈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다.

    똥 표면에 피가 묻어 있다.

    만약 선명한 선혈이 똥 표면에 묻어있다면, 항문 근처에서 피가 났을 수도 있다. 출혈의 양도 적고 잘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도라면 상태를 봅시다.

    똥 속에 피가 섞여 있다.

    똥에 피가 섞여 있다면, 소장에서 대장으로 피가 났을 수도 있다.

    똥이 새빨갛게 되다.

    출혈량이 많고 설사가 심하면 위나 장에 염증이 생겼을 수 있다.

    똥이 거무스름한 것 같다.

    똥이 전반적으로 거무스름하다면, 항문에서 떨어진 곳, 입에서 소장 사이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투명한 점액이 있다.

    똥과 함께 투명하고 걸쭉한 점액에 섞여 피가 난다면 대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이 점액 형태의 혈변은 새끼고양이와 꼬여버린 대장염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위 중 똥 표면에 소량의 선혈이 묻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혈변이 발견된 경우 즉시 주치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당신이 병원에 갈 때, 당신은 당신의 똥을 랩에 싸서 가져가는 것이 좋지만,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당신의 증상을 전달하기 더 쉬울 것이다.

    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나는 원인.

    갈색 호랑이의 엉덩이.

    고양이의 엉덩이에서 피가 날 때 고려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은 다음 다섯 가지이다.

    변비가 있다.

    변비로 인해 항문 부근에 상처가 생기고 똥 표면에 선혈이 묻을 수 있다.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선천적으로 변비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나, 모구증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경우도. 설사 변비라고 얕보면 증상이 위중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변비 대책을 잘 시행합시다.

    위장염이 있다.

    한마디로 위장염이라고 해도 인간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다. 환경변화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심인성위장염도 있으면 음식이 맞지 않음, 과식, 오음 등이 원인이 되는 급성위장염, 어떤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위장염 등 똥의 상태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혈변 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지 잘 관찰하여 빨리 주치의의 진료를 받읍시다.

    종양이 생겼다.

    장내에 악성종양이나 용종이 생기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해지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고양이 파르보바이러스 감염증.

    파르보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양이범백혈구감소증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이다. 파르보바이러스는 한 번 발병하면 매우 골치 아픈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끼 고양이의 경우 발병 몇 시간 만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초기 증상으로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며, 고양이 파르보바이러스 감염증은 조기발견, 치료가 필요하다. 그것은 또한 1년에 한 번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톡소플라즈마증.

    사람도 감염시키는 질병으로 유명한 톡소플라즈마증이지만 설사나 구토 외에 기침, 혈변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톡소플라즈마증에 감염된 동물의 포식, 감염된 고양이의 대변이다.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다면 충분히 주의합시다.

    물론 위에 언급된 것 외에도 고양이의 엉덩이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들이 많이 있다. 똥뿐만 아니라 그 외의 증상을 잘 관찰해 봅시다.

    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날 때 대처법.

    진찰 중인 고양이.

    고양이 엉덩이에서 피가 났을 때, 우선은 침착하고 냉정하게 상태를 확인합시다.

    모습을 제대로 관찰하다.

    우선 반려묘의 모습을 확실히 관찰합시다. 기운은 있는지, 밥은 평소처럼 먹고 있는지, 물은 마시고 있는지, 특이한 곳은 없는지, 가능하면 몸을 만지고 아픈 기색은 없는지 확인합시다. 구토, 나른함 등 다른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변 상태를 매번 체크한다.

    한 번, 출혈이 있었지만 기운도 있고 눈치를 보는 경우에도, 반드시 매번 똥의 상태를 확실히 체크합시다. 나무젓가락으로 똥을 깨서 안까지 확인해 두면 안심할 수 있다.

    음식을 바꾸는 것.

    엉덩이에서 나온 피도 적고 한 번 뿐이고 기운도 있고 상태도 평소와 같다면 음식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변비에 의한 출혈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화장실의 횟수도 확실히 체크하고, 똥이 딱딱하고 배변이 힘들 때는 고양이용 유산균 보충제나 수분 함량이 많은 젖은 음식 등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항상 철저한 실내 사육과 1년에 한 번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많은 질병들이 있다.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정기적인 백신 접종을 명심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 집 애묘도 아기 고양이 시절 과식으로 점액 형태의 혈변이 생겨 급히 의사에게 달려간 적이 있다. 새끼 고양이일 때는 소화기관도 미발달하기 때문에 설사나 혈변을 보는 일이 적지 않지만, 무언가 위중한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므로 기운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려묘의 엉덩이에서 피가 나는 경우에는 혹시 모르니 빨리 진료를 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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