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No.30 - 픽시 밥(Pixie-bob)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인 픽시밥에 대한 기본 정보입니다.이 고양이는 도대체 언제 어디서 태어났을까요?

픽시밥의 기본 정보

• 원산지: 미국
• 털: 단모
• 체중: 4~8kg
• 타입: 롱&서브스탄셜

픽시밥의 역사 뿌리

픽시밥의 기원은 1985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북아메리카 밥캣 아메리카에 사는 캐롤 앤 브루어는 마운트 베이커(워싱턴주 캐스케이드 산맥) 기슭에서 수컷 새끼 고양이를 샀습니다.이듬해 1986년 브루어는 다시 한 마리의 수컷 고양이를 보호했는데, 그녀가 인수한 두 마리 고양이는 모두 밥캣과 같은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이후 옆집에 살던 브라운 스포티드의 암컷 고양이와 교배시켜 태어난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를 픽시(Pixie/요정)라고 이름 짓고 브리딩이 시작됐습니다.그녀는 캐스케이드 산맥 부근에서 발견한 총 23마리의 고양이를 번식 프로그램에 도입했는데, 이는 그 근처에 밥캣과 집고양이 하이브리드가 서식하고 있다는 캐럴 신념에서였습니다.그러나 후년 DNA 테스트에서는 픽시 밥에 밥캣의 피가 섞여 있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픽시밥의 특징·성격

픽시밥의 특징은 짧은 밥테일로 길이는 3~15센티미터 정도입니다.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꼬리가 없는 '람푸 타입', 6~12cm의 '미들 타입', 그리고 조상인 '픽시'와 마찬가지로 긴 꼬리 타입이 있습니다.순수하게 밥캣과 같은 외형을 원하는 사람에 맞춰 긴 꼬리를 단미해 버리는 브리더도 있다고 합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근육질에 탄탄한 롱&서브스탄셜 타입.수컷에서는 8킬로에 달할 수도 있습니다.짧고 짙은 코트에는 삵을 닮은 브라운 스팟이 있으며 표면은 매우 매끄럽습니다.창시자인 캐롤이 픽시밥을 만드는 데 있어 매우 많은 고양이를 이용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근친교배에서 볼 수 있는 건강상 질환이 적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픽시밥의 성격은 온화하고 주인에게 충실합니다.똑똑하고 응석받이인 곳도 있습니다.픽시밥의 단미는 T유전자의 결실변이로 태어나는 2013년 북미에 있는 여러 대학으로 구성된 공동팀은 미국 내에 사는 픽시밥 15마리(14마리의 단미+1마리는 통상 꼬리)의 볼 점막에서 샘플을 채취해 대규모 유전자 조사를 실시했습니다(→출처).그 결과, 단미를 낳는다고 여겨지는 T유전자 엑손 8에 관해서, 14마리의 단미 고양이 모두에서 'c.998del T'라는 변이 부분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또 꼬리 길이를 일반 픽시밥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도. 게다가 밥캣 8마리의 유전자를 조사했더니 역시 'c.998delT'라는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일화적으로 '픽시밥은 밥캣과 집고양이의 하이브리드다'는 소문을 듣지만 적어도 유전자학적으로 이 풍설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픽시밥 손질·주의점

픽시 밥을 손질하는 것은 하루에 한 번 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