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No.31 - 히말라얀 (Himalayan)

    히말라얀 (Himalayan)

    히말라얀의 특징

    용모

    두 가지 타입의 얼굴이 특징

    히말라얀이라는 이름은 털 색깔이 히말라야 토끼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짧은 목과 다리, 둥근 통통한 몸으로 매우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근육질에 탄탄한 몸매입니다.체중은 4~5kg 정도의 개체가 많지만, 큰 것은 6kg 정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컬러는 블루나 차, 크림 등.생김새가 2타입인 것도 히말라얀의 큰 특징입니다.일반적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콧날이 잡힌 돌 페이스와 코가 찌그러진 익스트림 페이스가 있습니다.

    역사

    다양한 노력의 결과 탄생

    페르시아와 샴을 교배시켜 각각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고양이를 만들어내려는 시도에서 탄생했습니다.페르시아의 장모와 샴의 얼굴 등에 들어가는 포인트 컬러를 겸비한 고양이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스웨덴의 연구자였다고 합니다.하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이후 영국과 미국에서 계속 교배가 시도되어 1950년대에 이르러 독립된 고양이 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현재도 개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손질

    브러싱 방법에 주의

    장모인데다 모량도 많기 때문에 봄과 가을 환모기에는 탈모가 매우 많아집니다.방치하면 털이 엉켜 보풀이 되기 쉽기 때문에 매끄러운 빗질이 필요합니다.모질 자체가 부드러우니 부드럽게 뿌려주도록 하죠.느긋한 성격 때문에 운동량은 적다.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먹이를 너무 많이 주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히말라얀의 성격

    페르시아와 샴의 성격을 겸비하다

    큰 소리로 울지도 않고 느긋하게 마이페이스인 성격입니다.남들과는 적당한 거리감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도 부드럽게 대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활발한 샴 혈통도 들어 있기 때문에 놀 때는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히말라얀이 걸리기 쉬운 병·부상

    단두종 기도 증후군

    단두종의 얼굴이나 목 구조상 호흡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며, 그 총칭을 단두종 기도 증후군이라고 합니다.폐로 공기를 보내는 기관이 찌그러지는 기관허탈, 콧구멍이 좁아지는 비강협착, 입안 위턱살이 늘어지는 연구개과장 등으로 인해 심한 팬팅, 호흡곤란, 호흡 시 짜릿한 잡음 등이 확인됩니다.

    다발성 낭포신증

    신장 안에 액체가 담긴 봉투가 발생하고 그것이 커져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병입니다.선천성으로 어미 고양이에게서는 높은 확률로 유전됩니다.장기간 무증상인 경우도 많고, 중연령 이후에 신부전이 일어나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부사상균증

    피부사상균이라는 진균(곰팡이)이 피부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탈모나 비듬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고양이에서 사람으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아기 고양이와 고령 고양이 외에도 장모종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치료에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요석증

    식이 내용이나 식수량, 운동량, 비만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유전적으로 요석이 생기기 쉬운 품종이 있습니다.빈뇨, 배뇨 장애, 혈뇨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피부염

    집 먼지 등 환경 항원에 대해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가려움증이 생깁니다.2세 정도까지의 젊은 시기에 발병하며 머리, 경부, 하복부 등을 중심으로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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