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호흡 소리가 이상해?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이나 대처법에 대해.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20. 16:00
고양이와 살다 보면 숨쉬는 소리가 신경 쓰일 수 있다. 평소보다 큰 숨소리가 들리거나 들어보지 못한 소리가 나면 걱정하는 주인도 많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의 숨소리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해야 할 대처법과 가능한 원인과 질병에 대해 설명한다.
고양이의 숨소리가 평소와 다르다.
고양이가 숨쉬는 소리 들어본 적 있니? 고양이는 종종 목을 크게 울리거나 소리를 내지만, 큰 호흡 소리가 나는 동물은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숨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휴휴 같은 답답한 숨소리가 들리기도 하는 것 같다.
숨소리처럼 희미하게 들리는 숨소리도 있지만, 평소에는 들을 수 없는 숨소리를 들으면 걱정이 된다. 평소와 다른 숨소리가 들리는 원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함께 해설한다.
고양이의 호흡소리가 이상한 원인이다.
코가 막히다.
고양이의 숨소리가 코를 크게 울리는 것처럼 들린다면, 그것은 코막힘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른다. 코막힘은 콧물이 차는 증상 외에도 이물질이 코로 들어가거나 비강 내에 종기가 생긴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코막힘으로 인해 취침 시 숨소리가 커지고 코를 골 수도 있는 것 같다.
호흡기 이상이 있다.
폐나 기관지 같은 호흡기에 어떤 이상이 있을 때에도, 고양이의 숨소리는 평소와 다르게 들린다. 휴, 쌕쌕 답답한 숨소리를 내고 기침 같은 증상이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만약 네가 이런 호흡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너의 호흡 수와 혀의 색깔에 주목해. 얕고 빠른 호흡 소리는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혀 색깔이 나쁘고 보라색으로 보이면 산소가 부족할 수 있다.
부상을 입었다.
심지어 골절과 같은 부상으로 인해 고양이들은 비정상적인 호흡 소리를 낼 수 있다. 다른 고양이와 싸우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치면 통증에서 호흡이 거칠어져 답답한 숨소리를 내는 것 같다.
분명히 다친 경우는 물론 몸 상태를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호흡 소리가 들리면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사병에 걸렸다.
고양이의 호흡이 거칠고 하아하아 하는 숨소리가 들린다면 열사병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고양이들은 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난방을 너무 많이 해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고양이는 발바닥과 코에만 땀샘이 있기 때문에 쉽게 체온을 낮출 수 없다. 온몸이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체온을 발산하는 것도 어렵다. 입으로 호흡하는 듯한 호흡소리가 들리면 열사병을 의심하고 바로 몸을 식혀줍시다.
고양이의 호흡 소리가 이상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질병.
기관지염이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만약 고양이가 숨쉬는 소리가 시끄럽다면, 넌 기관지염에 걸렸을지도 몰라. 기침이나 열 같은 증상도 보이고 식욕도 없어진다.
기관지염은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호흡소리가 평소와 달리 괴로울 것 같으면 빨리 동물병원 진료를 받읍시다.
폐 수종이 생겼다.
고양이의 폐부종은 폐에 물이 차는 병이다. 심장에 원인이 있어 생기는 심원성 폐부종과 폐렴이나 신경질환 등에서 파생되는 비심원성 폐부종이 있다. 둘 다 고통스러운 호흡 소리를 내며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호흡곤란으로 인해 혈액 속 산소가 결핍되어 청색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고통스러운 호흡 소리나 얕은 호흡, 입을 벌리고 호흡하는 등의 모습이 보이면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고양이 감기 걸렸어.
고양이 감기란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칼리시바이러스 등이 감염돼 생기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의 속칭으로 호흡기에 바이러스가 감염됨으로써 감기와 같은 증상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코가 막히는 등의 비염 증상을 보이면 고양이의 숨소리는 커지고 윙윙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다.
고양이에게서 평소와 다른 숨소리가 들린다면.
격렬한 운동 후의 경우.
고양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니거나 오랜 시간 놀고 난 후에 입으로 하아하아 숨을 쉴 수 있다. 새끼 고양이의 경우, 특히 조절을 모르고 너무 많이 놀아서 호흡이 거칠어질 수도 있는 것 같다.
주인이 상황을 보고 진정시켜 줍시다. 평소에는 조용한 호흡 소리라도 운동 후에는 조금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호흡 소리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모습에도 주목하는 것이 좋다.
코가 막혀 있는 경우.
고양이의 코에서 윙윙거리는 숨소리를 들으면 코가 막혔을 것이다. 주인이 케어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거즈 등을 사용하여 코 표면을 깨끗하게 해줍시다.
재채기는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콧물도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코막힘을 줄여주는 보충제 같은 것도 있는 것 같다. 코막힘의 원인도 다양하므로 만성화되지 않도록 한번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심할 수 있다.
입 호흡을 하고 있는 경우.
고양이는 코 호흡을 하는 동물이다. 운동 직후의 새끼 고양이가 아니라면, 입으로 거친 호흡을 하는 것은 호흡 곤란의 전조일 수 있다.
입에서 호흡 소리가 들리면, 동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라. 어떤 원인으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다.
고양이의 호흡 소리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동영상.
고양이의 이런 호흡에 주의!!
코가 부풀어 오르고 약간 강한 호흡 소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고양이는 촬영된 지 이틀 만에 폐부종으로 죽었다고 한다.
주인은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것을 후회하며 이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한 마리라도 더 많은 고양이의 목숨을 구하고 싶어했다. 반려묘가 이 고양이와 같은 호흡을 하고 있다면,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의 호흡 소리는 평소에는 조용하고 크게 거슬리지 않지만,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큰 소리가 날 수 있다. 원인은 다양하고 호흡 소리만으로 질병을 판별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호흡 소리는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반려묘의 상태를 신경써 주면 좋겠다.
병원 진료 시에는 진료 시 비정상적인 호흡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평소와 다른 호흡 소리를 내는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영상을 촬영해 수의사에게 보여준 후 상담하는 것이 좋다.
평소 반려묘와 소통하도록 하고, 달라진 모습을 바로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