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고 싶은데 끊을 수 없는 담배...! 금연 외래 전문의에게 묻는 실패하지 않는 금연 방법

    건강을 생각해서도 금전적으로 봐도, 담배를 끊는 편이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끊을 수가 없다…….
    최근의 금연 추진의 움직임 속에서 담배를 끊지 못해 곤란해하는 흡연자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 담배는 그렇게도 끊을 수 없는 것일까 요? 확실하게 금연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담배를 끊을 수 없는 것은 왜?

    담배를 끊을 수 없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 니코틴 의존

    담배를 끊을 수 없는 가장 큰 원인은 니코틴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 혈중으로 들어가 뇌에 있는 니코틴 수용체가 니코틴을 감지합니다. 그러면 쾌감을 느끼는 도파민이 분비되어 '진정된다' '안심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니코틴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다 떨어져 버리게 됩니다. 그러자, 초조해하거나 안정되지 않게 되거나 하는 등의 이탈 증상이. 그리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또 담배를 피워 버린다……이렇게 니코틴 의존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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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관화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담배를 피운다」 「식사 후에는 담배를 피운다」 「한가가 되면 어딘지 모르게 담배를 피운다」 등, 흡연이 생활의 루틴이 되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습관이 되어 있는 흡연 행위는 좀처럼 고칠 수 없습니다.

    담배의 건강 피해란?

    흡연자는 다음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암(폐암은 물론, 구강암이나 인두암, 전신 암 발병 위험이 상승)
    • 동맥 경화
    • 뇌졸중
    •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

    흡연자에게는 이런 위험도 있습니다.

    • 수술 후 회복력이 느려짐
    • 폐기능의 저하
    • 호흡 곤란
    • 전신의 권태감
    • 치주질환 
    • 구취

    ● 담배의 해와 가벼운 담배의 무게, 무게는 관계없다!

    '타르 1mg 니코틴 0.1mg'인 담배와 '타르 12mg 니코틴 0.9mg'인 담배의 경우, 여러분은 어느 쪽의 건강 피해가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니코틴·저타르의 담배로 하면, 건강에 대한 해는 적어진다……라고 생각하는 분은 많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틀렸어요. 가벼운 담배나 무거운 담배나 건강에 대한 피해는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담배 포장에 표기되어 있는 니코틴 타르의 수치(mg)는, 흡연 시의 연기를 기계로 측정한 수치입니다. 가벼운 담배는 필터 부분에 공기구멍을 많이 뚫어 흡입하는 니코틴과 타르의 양을 희석시키고 있기 때문에 측정치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흡연을 할 때는 손가락이나 입술로 공기구멍을 막아 버리게 됩니다. 그 때문에 무거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됩니다. 니코틴량·타르량에 관계없이 담배는 건강에 해롭다고 기억해 둡시다.

    금연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 건강에 관한 장점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장점으로서는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 암 위험도 감소
    • 뇌졸중의 위험 저하
    • 심근경색의 위험 저하
    • 뇌혈류의 회복
    • 폐기능의 그 이상의 저하

    ※ 한 번 저하된 폐 기능은, 담배를 끊어도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담배를 끊게 되면 그 이상의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면 이외의 장점

    금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건강뿐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금연을 권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흡연자에게의 역풍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분은 많을 것입니다.

    주위 사람에게 부류연 방지

    흡연 시의 부유 연은 주류 연과 마찬가지로 건강 피해를 초래합니다. 금연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건강 피해를 줄 수 있어요. 또한 흡연자와 함께 있으면 옷에 냄새가 배서 싫다고 하는 분은 많습니다. 금연하면 냄새로 인한 폐를 끼치지 않습니다.

    어린이의 흡연 방지

    담배를 피우는 어른을 보고 아이가 흉내 내어 흡연하는… 본인이 금연하는 것은 이러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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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금연! 단념하지 않기 위한 요령과 궁리

    ● 금연을 계속·포기하지 않기 위한 요령

    주위에 금연 선언을 한다

    금연은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혼자 하게 되면 쉽게 좌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에게 금연 선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누군가와 함께 금연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금연하는 목적을 잊지 않는다.

    담배를 끊을 수 없는 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니코틴 의존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무래도 자신에게 져 버립니다. 그래서, 「왜 금연하는지」 목적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그것을 잊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배가 있는 환경을 피한다.

    굳은 의지로 금연을 시작해도 주위 사람들이 피우고 있으면 아무래도 피우고 싶어 집니다. 흡연 소나 회식 등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 환경을 가능한 한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재떨이나 라이터 등의 흡연도구도 폐기해요.

    ●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금연을 시작하면 니코틴 결핍에 의해 초조해하거나 안정되지 않게 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경우는 니코틴 껌(니코틴을 함유한 껌)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니코틴 껌은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입이 심심하다고 느낄 때는 일반 껌을 씹거나 음료를 마시거나 해서 달래도록 합니다.

    확실한 금연을 하고 싶다면.금연 외래 치료법

    자신만으로는 금연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이나 진심으로 금연을 성공시키고 싶은 분은 금연 외래를 이용하는 것도 선택지의 하나입니다. 금연 외래를 이용하는 것이 자신만의 힘으로 금연하는 것보다 훨씬 성공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금연외래는 무엇을 하니?

    선서서를 쓰다

    금연 외래에서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선서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함께 금연 시작일을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연 개시일은 오늘이든 내일이든 다음 주든 상관없어요. 날짜를 정해서 시작하는 것, 결의를 문서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 보조제에 의한 치료

    금연 외래의 치료의 핵심은 니코틴 패치와 내복약을 통한 약물 요법입니다. 금연 보조제를 사용함으로써 니코틴 부족에 의한 이탈 증상을 방지하고 금연을 계속하기 쉽게 합니다.

    [니코틴 패치]

    니코틴을 함유 한 패치를 몸에 붙이고 피부를 통해 니코틴을 흡수시킵니다. 점점 니코틴 함유량을 줄이고 니코틴 의존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내복약]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약이 결합함으로써 소량의 도파민이 방출되어 니코틴 결핍에 의한 이탈 증상이나 담배에 대한 갈망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은 양부터 시작하여 점점 양을 늘려가고 니코틴이 떨어져도 아무렇지 않은 몸에 익숙하게 합니다.

    생활 지도

    금연 외래에서는 생활지도도 합니다. 생활 습관에 관해서 묻고, 금연이 계속되기 쉬운 습관·환경 만들기의 어드바이스를 실시합니다. 금연을 시작한 후에는 흡연자의 공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합니다.

    ● 금연 외래 치료에 걸리는 기간과 비용은?

    기간

    금연 외래 치료에 걸리는 기간은 2~3개월 정도. 첫 진료에서 약을 받고, 이후 2주마다 총 4~5회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비용

    금연 외래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본인 부담이 30%인 분의 경우, 약 3개월의 치료 일정에서 1.5만 엔 ~ 2.5만 엔 정도입니다. 또한 과거에 건강 보험에서 금연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분의 경우, 이전 치료 개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리

    암이나 심장병·뇌경색 등 다양한 건강 위험이 있는 흡연. 코로나화에서의 건강 의식의 고조도 도와, 「지금이야말로 금연을 시작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분은 분명 많다고 생각합니다. 금연을 하는데 '이제 와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꼭 이번 기회에 금연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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