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시끄럽다고 느끼는 원인은? 대처 방법이나 제조사 대응 등도 해설

    냉장고

    냉장고 소리가 시끄러운 원인은 여러 가지다.왜 소리가 나는지 특정하는 것이 해결로 이어진다. 냉장고가 시끄러운 원인과 대처 방법을 정리했다.대처 방법의 효과가 없을 때의 해결 방법이나, 메이커별 대응과 함께 해설한다.제조사에 수리를 의뢰하는 비용과 냉장고 수명도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냉장고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 원인은요?

    일단 냉장고가 시끄러운 원인을 알아보자.쉽게 고쳐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차분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윙윙' 등 낮은 운전음이라면 컴프레서

    컴프레서는 냉기를 만들어내는 장치다.가동하고 있을 때는 낮은 소리가 울리고 있다.어떠한 원인으로 고장이 나면 계속 가동되어 결과적으로 소리가 계속 울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문을 열면 멈출 경우 팬

    팬들은 냉장고에 냉기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면, 수명등에서 「바삭바삭」하는 소리가 날 수 있다.문을 닫은 상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열었을 때 소리가 멈춘다면 원인은 팬일 가능성이 높다.

    서모스탯이나 서리 제거 장치의 불량 및 고장

    서모스탯은 컴프레서의 사령탑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온도를 측정하고 필요할 때 컴프레서에 일하도록 지시를 내린다.하지만 망가져 버리면, 정확한 지시를 내릴 수 없게 되어, 컴프레서가 계속 가동해 소리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있으므로 주의하자.또한 서리를 제거하는 서리 제거 장치에 고장이나 불량이 발생했을 때도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제진(방진) 고무의 열화·파손

    제진고무는 컴프레서의 진동이나 소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제진(방진) 고무가 열화나 파손되면 억제되어야 하는 소리가 직접 전해지게 된다.다른 방까지 소리가 울리거나 진동을 느낀다면 제진고무가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냉장고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있다

    냉장고 위에 물건을 놓고 있으면 컴프레서 진동이 전달될 수 있다.이렇게 사소한 원인으로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시끄럽다고 생각할 때는 먼저 냉장고 위를 확인해 달라.

    냉장고가 벽 등에 닿아 있다

    냉장고가 벽이나 천장과 딱 닿아 있으면 소리가 전해져 울리기 쉽다.양쪽과 뒤쪽을 확인하고 적당한 틈이 벌어지는지 체크하자.좌우가 1㎝ 이상, 천장이라면 5㎝ 이상의 간격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벽 이외의 물건도 마찬가지일 수 있으므로 주위에 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냉장고 선반이나 틈새 수납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은 만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자.

    수명이 다 되어가는 사인

    경년열화로 인한 고장으로 인해 소리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다.방치하면 완전히 망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 오래된 냉장고이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면 수명이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신품(산 지 얼마 안 된) 냉장고가 시끄럽다고 느낄 때의 원인은?

    신품 냉장고의 소리가 시끄러운 경우, 「설치 불량」 「나사의 풀림」이라고 하는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수평적인 장소에 놓여 있지 않은, 조절 장치의 불충분 등이 원인이 되어 큰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또한 운반 중 나사가 풀리고 컴프레서 진동으로 풀린 나사가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체크해 주기 바란다.이외에 원래 가동음이 시끄러운 기종이거나 초기 불량인 경우도 제로는 아닐 것이다.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다고 느낄 때 시도하고 싶은 대처 방법

    냉장고 소리가 시끄러울 때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정리했다.하나씩 시험해서 개선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다리 밑에 제진 시트를 깔다

    냉장고 발밑이 덜컹거리면 소리가 나기 쉬워진다.아래에 제진 시트를 깔거나 덜컹거림을 고치면 소리가 조용해지는 경우는 많다.컴프레서 진동은 고장나지 않아도 발생하기 때문에 시끄럽다고 느낄 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서리를 제거하다

    팬 근처에 서리가 붙어 있으면 팬 고장의 원인이 된다.서리는 가능한 한 제거하고 팬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보자.

    패킹 손질을 하다

    냉장고 문에 붙어 있는 패킹에 오염이 묻어 있으면 냉기가 새어나와 컴프레서가 계속 가동되는 원인이 된다.평소 패킹을 깨끗이 청소해 컴프레서가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냉장고 주변이나 냉장고 내의 더러움을 청소하다

    냉장고 주변이 더러워지면 컴프레서의 열방출이 방해된다.또 냉장고 안이 더러워지면 냉기를 잘 순환시키지 못한다.소리가 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닦는 청소 등으로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냉장고 밑에 쌓여있는 먼지는 빗자루로 쓸자.

    냉장고 위에 놓여 있는 물건을 이동하다

    냉장고 위에 물건이 놓여 있으면 이동시키자.높은 장소에서의 작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의자 등 받침대를 사용해 신중하게 이동시켜 주었으면 한다.

    냉장고를 벽 등에서 떼다

    냉장고를 벽이나 물건에서 벗어나 틈새를 만들자.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방법은 다르지만 커버를 떼고 캐스터를 사용하면 스스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자세한 방법은 사용설명서나 제조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자.

    그래도 냉장고가 시끄러울 때는?

    위에서 소개한 방법을 시도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 주기 바란다.개선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사용설명서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체크하다

    사용설명서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는 흔한 트러블 대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소리 종류별로 기재되어 있으니 체크해보자.찬찬히 읽어 해결의 실마리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팬의 고장이라면 교환해 준다

    팬은 열화되기 쉬운 부품이므로 소리가 시끄러울 때는 교환하자.직접 교환은 가능하지만 냉장고를 분해하는 등 대대적인 작업이 된다.메이커나 업자에 의뢰해 교환해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원인 불명이면 제조업체에 문의하여 점검·수리를 의뢰한다

    시끄러운 원인이 불분명하면 제조사와 상담하자.악화될 수 있으므로 스스로 대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어떤 소리가 나는지 언제 들리는지 등 세부 사항을 전달하면 부드럽다.필요에 따라 점검이나 수리를 의뢰해 달라.

    냉장고의 시끄러운 원인이 수명이었을 때는 바꾸자

    낡은 냉장고가 시끄럽다면 수명을 생각할 수 있다.수명의 기준과 대처 방법에 대해 해설하자.

    냉장고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냉장고 수명은 약 1015년이 평균이다.수명은 제조사에 따라서도 다소 차이가 나지만 1015년을 기준으로 이상한 소리가 날 때는 수명일 가능성이 높다.

    수명이 가까울 때는 과감히 교체를

    가전제품에는 수명이 있고 냉장고도 예외는 아니다.구입 후 약 10년~15년이 경과하여 이상한 소리나 불량품이 있을 때는 교체를 권장한다.

    시끄러운 원인을 고치더라도 다른 부분이 경년열화로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재차 수리가 필요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비용이 비싸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완전히 부서지기 전에 새 냉장고를 구입하는 것이 싸게 붙는 경우는 많다.

    냉장고가 시끄러울 때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대처를

    냉장고가 시끄럽다고 느끼는 원인은 다양하다.소리의 종류나 발생하고 있는 장소를 체크하여 원인을 알아보자.냉장고 위에 물건을 올려놓거나 벽에 닿아 있는 등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제진 시트를 깔거나 패킹 손질을 하는 등의 대처 방법도 시도해 보자.그래도 소리가 시끄러우면 사용설명서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체크한다.고장났으면 수리를 의뢰해 달라.

    결론

    냉장고 소리가 시끄러울 때는 고장났을 가능성이 있다.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제진(방진) 시트를 까기, 오염을 청소하는 등 기본적인 대처 방법을 시도해 보자.그래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제조사 FAQ나 고장 진단을 통해 체크하고 고장이 나면 수리를 신청한다.다만 수명이 가까운 냉장고는 다른 부분도 열화됐을 가능성이 높다.교체를 검토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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