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속이는 다이어트란? 구체적인 방법이나 살찌는 원인도.
- 음식, 미용
- 2024. 5. 16. 08:00
다이어트라고 하면 식사 제한이나 운동 같은 것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빼도 금방 요요가 온 경험이 있다.
그런 분에게 추천하는 것은 '뇌를 속이는' 것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이번에는 뇌를 속이고 뇌를 제어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기술을 소개한다.
다이어트와 뇌의 관계. 살찌는 것은 믿음이 원인일지도?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뇌의 생각이 원인일 때도 많다.
우선은 뇌와 다이어트의 관계에서 살이 찌는 이유를 해설해 나갑시다.
뇌 피로로 식욕 조절의 컨트롤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인간의 식욕은 '위장'이 아니라 뇌의 '시상하부'가 조절한다.
시상하부는 식욕, 체온, 수면, 체내 수분량, 염분 조절, 기억과 의식을 조절하는 뇌의 한 부분이다.
시상하부에는 '섭식중추'와 '만복중추' 두 개의 중추가 있는데, '섭식중추'가 일하면 '먹으라'는 지시가 내려 배가 고파지고, '만복중추'가 일하면 '배가 부르다'는 지시가 나와 먹지 못하게 된다.
식욕은 이 두 중추가 번갈아 작용함으로써 잘 조절된다.
하지만 뇌가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 상태가 되면 통제가 되지 않아 무엇을 먹어도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얻을 수 없게 되고, 칼로리 오버가 되어 살이 찐다.
뇌가 가짜 식욕에 속아버리기 때문이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 나는 매일 12시 전후에 학교 급식을 먹었다.
사실, 어린 시절의 급식 습관은 어른이 된 후의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10시에 아침을 먹었는데 벌써 12시에 배고프다고 느껴본 적 있니?
이는 '12시니까 점심을 먹어야지'라는 과거의 생활습관에 근거해 가짜의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밥은 남기지 말고 먹어야 한다, 세 끼를 먹어야 한다 같은 과거의 기억 때문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억지로 먹을 수도 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학생과 같은 식생활을 하면 대사되지 않는 에너지가 지방이 되어 살이 찌게 된다.
또 사실은 식사로 배가 부르지만 간식을 먹어버리는 것은 가짜의 공복감일지도.
단 것을 먹으면 행복감을 얻기 쉽기 때문에 뇌가 행복감을 얻기 위해 사실은 배가 부를 텐데도 배고픔을 느끼게 할 가능성이 있다.
식사습관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뇌의 스트레스와 생각 외에도, 식사 방식 때문에 살이 찔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빨리 먹는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배가 부르다는 것이 뇌의 만복 중추에 전달되기까지는 보통 15분에서 20분이 걸린다고 한다.
즉 20분 이상 천천히 먹으면 본래의 식사량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하지만 10분 정도로 빨리 먹어버리면 다 먹어도 아직 만복중추에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부족하다'고 느끼는 원인이 된다.
나도 모르게 리필을 하거나 간식을 먹게 되어 원래 필요한 양을 초과하는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또, 식사를 거르면 원래보다도 배고픔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 다음 식사에서 많이 먹어버리는 일도.
많이 먹는 동시에, 흡수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뇌를 속이는' 다이어트란? 살을 너무 빼고 싶지 않은 게 중요해!
'뇌를 속이는' 다이어트는 만복중추를 자극해 뇌가 '배부르다'고 느끼게 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사실, 뇌를 속이는 것이 다이어트의 결과를 만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놀랍게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살을 너무 빼고 싶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이유는 살을 너무 빼고 싶다고 생각하면 뇌가 '기아 상태'라고 판단해 칼로리와 영양을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우리는 식사량을 줄였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몸의 위기를 느낀 뇌는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도록 몸에 명령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식욕이 자극되어 버리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뇌를 속이기 위해서는 '살을 빼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는 것은 금물.
다이어트는 살을 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몸의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라고 뇌를 속이는 것이 중요하다.
뇌를 속이는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
그래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뇌를 속일 수 있을까?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뇌를 속이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식전에 단 것이나 기름을 조금 섭취한다.
다이어트인데 단 거 좋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의외로 효과가 있어.
뇌는 혈액에 있는 당의 양으로 배고픔을 판단한다.
식사 30분 전쯤에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 것을 한 조각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 뇌가 포만감을 얻는다.
결과적으로, 과식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 먹는 양에는 주의합시다.
사탕과 초콜릿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역효과가 난다.
게다가, 다양한 종류의 기름이 요즘 건강식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기름도 당분과 마찬가지로 허기를 채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식전에 티스푼 정도의 기름을 섭취해보는 것도 추천할거야.
그냥 마셔도 되지만, 커피 같은 음료에 넣는 것도 추천해.
물론, 기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가 초과되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하는 양은 한 스푼 정도로 억제해 주시길.
식사 시간과 먹는 방법에 주의한다.
뇌는 우리의 삶의 리듬을 기억하고, 리듬이 틀어지면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만복중추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아침을 먹고, 적절한 식사 간격을 두고 이후 식사를 함으로써 뇌가 식이리듬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 시간을 고려할 때 인간에게 가장 좋은 식사 간격은 5-6시간이라고 한다.
아침을 7시에 먹으면 점심은 12~13시, 저녁은 18~19시경에 먹는 것이 이상적인 식사 리듬이다.
게다가, 어떻게 먹는지도 중요하다.
식사를 시작한 후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는 15~20분 정도 걸리므로 결코 빨리 먹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들여 먹읍시다.
의식적으로 씹는 횟수를 늘리는 것은 또한 만복 중추를 자극할 수 있다.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것.
뇌를 속이는 방법으로,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하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흔히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양이 증가하면 포만감을 얻는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햇빛을 쬐고 있다.
- 콩 음식을 먹는다.
- 백탕이나 따뜻한 음료로 장을 따뜻하게 한다.
- 유산소 운동을 하다.
- 감동적인 영화를 보다.
- 잠을 푹 자도록 해.
- 가족과 스킨십을 하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실, 뇌와 장은 신경을 통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면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에는 뇌를 속이는 것이 효과적!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지속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더라도 금방 요요가 온다'는 분에게 추천하는 것이 뇌를 속이는 다이어트법이다.
뇌는 시상하부라는 부위에 의해 배고픔과 포만감을 얻는다.
보통 배가 불러도 뇌 피로와 식사 방식으로 인해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뇌가 착각해 과식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뇌가 배부르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어렵지 않다.
결과적으로 섭취 칼로리를 낮출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뇌를 속이기 위해서는 식전에 단 음식이나 기름을 적게 섭취하고, 식습관과 먹는 방법을 조심하며,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이어트가 지속되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는 분은 꼭 시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