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내려가는 원인이나 증상이란? 대처법도 소개합니다.
- 건강
- 2023. 1. 17. 15:00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다' 등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쩌면 그것은 안검하수일지도 모릅니다. 눈꺼풀이 내려가는 안검하수는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는 눈꺼풀이 내려가는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눈꺼풀 내려가는 병 안검하수
눈꺼풀이 내려가서 사물을 보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은 어쩌면 안검하수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안검 하수라고 하는 것은 주로 어떤 질병인 것입니까. 자세히 해설하겠습니다.
안검하수란?
안검하수란 이름 그대로 안검(눈꺼풀)이 내려가는 병을 말합니다. 노화나 일상 속에 있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눈꺼풀이 내려오지만 어릴 때부터 발병하는 선천성의 경우도 있습니다.
안검하수에서 나타나는 증상
안검하수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눈을 제대로 뜰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왠지 모르게 졸려 보이고, 보기에 힘들어 고개를 갸우뚱하는 등 이상한 각도에서 사물을 보게 되기도 합니다. 또, 눈을 크게 뜨려고, 이마나 머리 등의 근육에도 힘을 주게 되어, 근육의 피로로부터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되기도.눈의 피로도 되기 쉽고, 현기증이나 구역질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2. 눈꺼풀이 내려가는 건 왜? 안검하수의 원인
눈꺼풀이 내려가는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윗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안검거근과 안검거근과 검판을 연결하는 거근건막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윗눈꺼풀을 들어올릴 때는 안검거근 뒤에 있는 뮬러근이라는 조직을 통해서 검판이라고 하는 판 모양의 연골 부분으로 전달되는데, 안검거근이나 거근건막에 이상이 생기면 뮬러근도 느슨해지고 눈꺼풀이 내려가게 됩니다. 안검하수는 그 밖에도 노화와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노화
나이가 들면 온몸의 근육이 쇠약해져요. 눈 주위의 근육이나 조직도 마찬가지로 쇠약해지기 때문에 건막이 느슨해졌다 폈다 해서 눈꺼풀이 내려가기 쉬워집니다. 또한 피부의 탄력과 탄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눈꺼풀의 피부가 눈에 덮이게 됩니다. 눈꺼풀 부분이 크게 패인 것처럼 되는 것도 건막의 이완이 원인입니다.
콘택트렌즈나 마스카라
콘택트 렌즈를 장기간 착용하고 있으면 눈꺼풀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것은 콘택트 렌즈를 매일 탈착할 때 눈꺼풀을 당기도록 함으로써 눈가 근육이 느슨해지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보다 하드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안검 하수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소프트 콘택트 렌즈보다 하드 콘택트 렌즈 쪽이 두께가 있기 때문에 거근건막이나 뮬러근이 마찰에 의해 얇게 펴지기 쉽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단,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모두 안검하수가 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안검하수가 되기 쉽다고 하는 하드 콘택트 렌즈를 장기간 착용하고 있는 사람도 전혀 안검하수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스카라와 아이섀도우 등의 눈화장이 안검하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눈꺼풀을 문지르면 주변 근육이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눈 화장을 할 때나 클렌징을 할 때 강한 힘으로 쓱쓱쓱하는 것은 하지 맙시다. 속눈썹 연장이나 속눈썹, 진한 마스카라 등의 무게도 눈꺼풀이 내려가는 원인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안면신경마비로 생기는 안검하수를 램지헌트 증후군,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것을 벨마비라고 합니다. 모두 항바이러스제 투여, 스테로이드 호르몬에 의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치료가 늦어지면 마비(안검하수)가 남아 버릴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것
선천적으로 안검거근의 힘이 약한 등 근육에 이상이 있으면 안검하수가 됩니다. 대부분 한쪽에만 생기고 증상은 주변 사람들이 봐도 분명합니다. 선천성 안검하수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초등학교에 올라갈 무렵 등 집단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을 멈추고 싶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을 멈추고 싶다면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을 유의합시다.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을 멈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대처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눈을 움직이는 체조를 하다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움직이는 안륜근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방법은 먼저 이마의 힘을 빼고 눈을 조용히 감고 이마 전체를 손바닥으로 눌러줍니다. 눈썹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그대로 두 눈을 크게 뜨고 약 5초간 유지합니다. 그런 다음 천천히 눈을 감고 얼굴 전체의 힘을 빼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합시다. 좌우 눈을 번갈아가며 윙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좌우에서 1세트로 카운트하고, 5세트 실시해 주세요.
눈꺼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유의하다
눈꺼풀에 부담을 주게 되면 눈꺼풀이 내려가게 됩니다.콘택트 렌즈를 착용할 때는 눈꺼풀을 너무 당기지 않도록 하고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시간 자체도 가급적 짧게 합시다.콘택트 렌즈의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염이나 상처가 있는 콘택트 렌즈는 눈병의 원인이 되어 눈을 비비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특히 여성은 눈화장을 너무 많이 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스카라나 인조 속눈썹은 그 무게감이 눈꺼풀에 부담이 됩니다. 클렌징이 힘들 정도의 진한 눈 화장도 눈꺼풀과 눈가 피부에 큰 손상을 줄 것입니다. 눈꺼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 메이크업을 적당히 하고 아이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을 사용하는 것 등이 효과적입니다.
그 외 꽃가루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안약 등을 사용하여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를 합시다. 눈가를 비비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쁘띠나 아이테이프로 응급처치
안검하수 정도가 가벼운 경우는 아이쁘띠나 아이테이프 등 쌍꺼풀 만들기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이프나 접착제를 사용하여 눈꺼풀을 올림으로써 안검하수로 인해 눈꺼풀이 내려가는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눈꺼풀을 올리기 위한 부품을 안경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클러치 글래스가 유효합니다. 이것을 붙이면 내려간 눈꺼풀을 부드럽게 들어 올려 안검하수로 인한 보기 불편함을 개선해 줍니다. 많은 안경점에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 눈꺼풀이 내려가는 안검하수는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다
안검하수는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안검하수는 빠른 진료가 권장됨
안검하수는 정신을 차린 시점에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안검하수가 되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되거나 그에 따라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발병하거나 심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어 삶의 질을 저하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일 경우 '중증 근무력증'일 가능성도
실제로는 안검하수는 아니지만, 안검하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것이 중증 근무력증입니다. 이것은 눈 근육이 약해지는 병으로, 잘 움직이는 곳이 특히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중증 근무력증은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신경에서 근육으로 잘 신호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바제도 병이나 하시모토병 등의 자가 면역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려면 무슨 과?
안검하수는 안과나 성형외과가 전문입니다. 눈의 붓기나 알레르기 증상 등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 외에도 염증이 있는 경우는 먼저 안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눈꺼풀이 내려가는 증상 이외에 특별히 없다면 성형외과를 추천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수술
안검하수는 가벼운 경우에는 스스로 대처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치료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지며 대부분 당일 수술이 가능합니다.
안검하수 수술에는 대부분의 경우 의료 보험이 적용됩니다.
5. 정리
눈꺼풀이 내려가는 안검하수는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콘택트 렌즈의 사용이나 아이 메이크업 등이 원인이 되어 젊은 세대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검하수는 사물을 알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어깨 결림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