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채셨어? 옥상 헬기장의 R과 H의 차이. 실은 마크로 구분되어 있다?

    헬기장

    이 상식에서는 헬기장에 적힌 R과 H의 의미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한다.

    옥상 헬기장의 R이나 H의 의미는? 어떤 차이가 있어?

    [헬기장의 마크는 2종류]

    여러분도 TV나 영화 등의 영상에서 한 번은 헬기장을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헬리콥터가 헬기장을 이용해 이착륙을 하는 장면 등은 뉴스에서도 자주 방송되고 있지.

    그런 헬기장에 대한 상식. 헬기장에 적힌 마크에는 'H마크'와 'R마크'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니?

    H마크는 더 일반적이고 더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H 마크"와 "R 마크"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이 두 마크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것이다.

    H와 R의 의미는?

    먼저, 나는 'H 마크'와 'R 마크' 두 가지 마크의 의미를 설명할 것이다.

    ●H마크의 의미.

    H마크에 대해 말하자면, 이것은 'Heliport(헬리포트)'의 첫 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허가를 받은 헬리콥터는 H마크가 있는 헬기장에서 이착륙할 수 있다.

    또한, H마크가 있는 헬기장은 아무 곳에나 설치할 수 없다. 헬기가 이착륙할 때 드는 무게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곳에만 H마크 헬기장이 설치될 수 있다.

    또한, 헬리콥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헬기장 주변에 비행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이 있는 경우에는 헬기장을 설치할 수 없다. 그래서 H마크 헬기장은 이착륙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지면으로 아무것도 없는 탁 트인 평지 한가운데에 설치되어 있구나.

    ●R마크의 의미.

    R마크에 대해서는 사실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없다. 그래서, R마크는 헬기장과 매우 비슷하지만, 헬기장은 아니다.

    R마크는 'Rescue(구조)'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긴급구조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헬기장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긴급 시 구조 공간이기 때문에, 헬리콥터는 R마크 위에서 호버링하면서 구조를 하게 된다.

    R마크는 헬리콥터의 이착륙을 견딜 수 없는 빌딩 옥상 등에 쓰여 있다. 비록 헬리콥터가 구조하러 왔지만, 이착륙할 때 건물이 무너지면 2차 재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

    [H와 R의 차이에 대하여]

    나는 각각의 H마크와 R마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두 마크의 의미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H 마크는 헬기장이지만, R 마크는 단순히 응급구조 공간일 뿐 헬기장이 아니다.

    그리고 헬리콥터 조종사가 볼 때 이 두 마크를 착각하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다고 한다. R 마크는 헬리콥터가 실수로 착륙하지 않도록 노란색으로 쓰여 있다. 비록 비가 내리고 있거나 시야가 다소 안 좋더라도, 헬리콥터 조종사는 헬리콥터가 헬기장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판단할 수 있다.

    이상이 헬기장에 적혀있는 R과 H의 의미에 대한 것이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H마크는 'Heliport(헬기장)'의 앞 글자로,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장소라는 의미가 있다.

    R마크는 'Rescue(레스큐)'의 앞글자로, 긴급구조 공간이라는 의미로 헬기가 이착륙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R마크 지점에서는 헬리콥터는 호버링을 하면서 구조자를 구조할 필요가 있다.

    H마크와 R마크를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R마크는 노란색으로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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