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가 아플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과 눈 피로에 좋은 영양소는?

    눈 주위가 아플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함으로써 눈이 피곤하다고 느낀다. 몇몇 사람들은 고통을 겪을 수 있다. 휴식을 취하면 가라앉는 피곤한 경우도 있고, 실은 생각지도 못한 질병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눈의 통증과 관련된 질병을 설명하는 것과 함께 눈의 피로, 눈의 피로에 유용한 영양소를 소개한다.

    눈 통증의 종류.

    눈 통증은 크게 '눈 표면의 통증(데굴데굴하는 이물감, 찌르는 듯한 통증 등)'과 '눈 안쪽의 통증(안구 안쪽이 아프다)'이 있다.

    표면 통증의 대부분은 결막염이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발생한다. 각막에 상처가 났을 때나 눈꺼풀 염증 등도 고려할 수 있다.

    깊은 통증은 눈의 피로나 시신경과 관련된 질환, 혹은 두통이나 부비동염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다. 통증 장소와 종류에 따라 진료를 받아야 할 진료과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 통증으로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이란?

    눈 통증으로 생각할 수 있는 원인

    눈의 통증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눈의 혹사가 원인이 되는 것, 눈 자체의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 눈 이외의 질환이나 신체의 장애가 배경에 있는 것,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해 발병하는 것 등 다양하다. 우리는 눈 통증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질병을 소개할 것이다.

    눈의 피로가 심하다.

    휴식만으로는 눈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눈피로라고 한다. 눈 피로는 병명이 아니라 원인도 다양하다. 눈이 피곤하고, 눈이 흐리고, 눈이 아프고, 충혈되고,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나는 것과 같은 눈 증상 외에도 어깨 뭉침과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온몸에 미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있다.

    안구건조증

    눈물의 양이 줄어들거나 눈물의 질 변화로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하는 힘이 부족해지는 질병이다. 그것은 눈의 피로, 칙칙함, 그리고 따끔한 통증을 유발한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으로 종종 나타나며 대기오염, 컴퓨터 장시간 사용 등도 악화를 유발한다.

    속눈썹 난생

    속눈썹난생은 '뒤집힌 털'의 증상 중 하나로 속눈썹이 자라는 방향이 불규칙한 것을 말한다. 안쪽을 향해 나 있는 속눈썹이 안구 표면에 손상을 줘 구불구불한 이물감과 따끔거리는 통증, 불쾌감, 충혈, 칙칙함, 눈곱이 잘 생기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보리알종 (다래끼)

    박테리아는 눈꺼풀의 분비선이나 모공의 작은 구멍을 통해 감염된다. 눈꺼풀의 일부가 빨갛게 붓고 약간의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한다. 염증이 강해지면 붉어지거나 붓고 통증이 강해지며, 고름이 진행되면 고름이 나올 수 있다.

    ※다음의 질병들은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아래 질환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읍시다.

    근막염이 있다.

    안구 외벽인 강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충혈이나 이물감 등 자각증상에서 시작해 염증이 강막 전체에 미치면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각막염이 있다.

    각막은 검은 눈 부분으로, 각막상피라는 조직에 의해 미생물 등이 침입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각막상피가 손상되고 거기서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고도의 통증이 오고 지속된다. 그것은 또한 이물감, 충혈, 눈물흘림,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결막염이 있다.

    결막은 안구가 공기에 닿는 면에 있는 반투명 막으로, 여기에 바이러스나 세균, 알레르겐 등이 달라붙어 생기는 염증이 결막염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것은 '바이러스성 결막염', 꽃가루나 집먼지 등 알레르기 소인에 의한 것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불린다.

    충혈과 가벼운 안통, 눈꺼풀 붓기, 가려움증, 눈부심, 눈곱, 나른한 이물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열이 동반될 수 있다.

    각막 상피 박리 (각막 상피 피막)

    각막의 단면은 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바깥쪽 층이 각막상피이다. 각막상피에 상처가 생겨 그 아래층인 기저막에까지 이르는 깊은 결손이 동반되는 경우를 각막상피박리라고 한다. 상피가 제거되면 통증을 느끼는 신경 말단이 노출되어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결막도 충혈되고 눈꺼풀도 붓는다. 콘택트렌즈나 이물질, 외상 등 원인은 다양하며 심한 쑤시는 듯한 통증과 눈물흘림이 생긴다.

    안구뿐만 아니라 눈 주위의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

    ※다음의 질병들은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아래 질환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읍시다.

    급성 녹내장 발작.

    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흐르고 있다. 모세관으로 만들어진 방수는 홍채를 지나 슐렘관에서 배출되어 눈 밖의 혈관으로 흘러들어가는 경로로 순환한다. 이 순환은 안구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눈 안에 일정한 압력(안압)을 발생시킨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기 쉬워져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안압의 급격한 상승을 방치하는 것은 망막의 신경세포를 손상시킨다. 한 번 입은 피해를 복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실명이나 거의 같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각막과 홍채 사이를 귀퉁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좁아져 방수가 잘 되지 않게 되는 것을 협모퉁이라고 해. 여러 종류의 녹내장 가운데 이 협각이 생기는 유형은 방수가 계속 만들어짐에도 불구하고 모서리에서 방수가 잘 흐르지 않아 분비와 배출의 균형이 깨져 안압이 올라가게 된다. 방수가 잘 되지 않아도 흐름이 다소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만성 녹내장이지만 모서리가 완전히 막혀 배출구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배출이 완전히 멈추기 때문에 안압이 급격히 올라간다. 이것은 급성 녹내장 발작이다.

    발작이 일어나면 심한 통증, 충혈, 수치심(눈부심), 현기증이 생기거나 두통이나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높은 안압으로 시신경이 심하게 손상돼 며칠 만에 실명할 위험도 있다. 급성 녹내장 발작이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안압 때문이 아닌 강한 통증과 눈부심은 눈꺼풀경련(암경련)의 가능성을 열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부비동염이 있다.

    코(비강) 주위의 뼈 중에는 부비동이라는 동공(장소에 따라 전두동, 체골동, 나비형골동, 상악동이라고도 함)이 있으며 얇은 종이 같은 점막으로 덮여 있다. 이 부비동에 발생하는 염증을 부비동염이라고 한다. 부비강은 비강과 좁은 구멍으로 연결돼 있어 부비강에 염증이 생기면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악화된다. 급성 부비동염과 만성 부비동염이 있으며, 후자는 축농증이라고도 불린다.

    급성 부강비염은 비강이나 부비강의 점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반응해 코 알레르기가 생기면서 생기는 것으로 코막힘과 노란색의 끈적끈적한 화농성 콧물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코 이외의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오한, 눈 통증 등이 나타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비강의 염증에 의해 발생하거나 인두염, 편도염, 충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만성 부비동염은 부비동 점막의 염증이 길어지고 부어올라 비강과의 교통로를 막아 염증이 잘 낫지 않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를 말한다. 콧물이 어느 쪽으로 가고 목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군발 두통이 있다.

    측면 머리나 한쪽 눈 안쪽에 심하게 통증이 15~3시간 정도, 하루에 2~8회 발생하며 거의 매일 발생한다. 통증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 한 번 이 두통이 생기면 1~2개월 동안 지속(이 기간을 군발기라고 함)되고, 어느 날 딱 멈췄다가 잠시 기간을 두고 다시 발생(1~2년에 한 번 정도 페이스)한다. 통증과 같은 쪽 눈의 충혈, 눈물, 콧물 등을 동반하며 통증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뇌의 혈관이 확장되고 신경이 자극받아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으로 여겨지며, 이때 눈과 연결된 경동맥이 확장되는 것도 통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스트레스, 과로, 음주는 주로 20대에서 50대 사이의 남성들에게 유발될 수 있다. 그것은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된다.

    군발두통 발작이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신경내과, 두통외래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읍시다.

    군발 두통

    눈의 피로·눈의 피로로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 '비타민'

    비타민은 눈을 위해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유용한 것은 비타민 B, 비타민 A 그리고 비타민 C이다.

    비타민 B군은 신경기능 유지, 세포 신진대사, 근육 피로 회복에 관여하며 단백질 흡수와 충혈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눈의 피로는 눈을 둘러싼 근육의 피로로 비타민B1은 근육에서 오는 눈의 피로와 눈의 피로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눈의 정상적인 활동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또한, 각막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2와 신경기능 유지에 관련된 비타민B6·B12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신진대사를 돕고 결막과 각막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눈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의 투명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이 들 때까지 우리는 눈으로 끊임없이 삶을 산다. 사람들은 또한 외부 정보의 거의 90%를 시각적으로 얻는다고 한다. 우리 삶의 중요한 기능인 시각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인해 점점 더 가혹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또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기본적인 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안저검사, 시야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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