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이란? 적절한 처분방법 5선과 불법 투기 사례는?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17. 10:00
정원의 돌이나 자갈, 수조나 아쿠아리움에 넣어둔 돌 등을 버릴 때 어떻게 버려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그래서 돌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아울러 불법 투기가 되는 예나 주의점도 해설하므로 돌을 적절히 처분하는 데 참고하기 바란다.
돌은 쓰레기로 처분할 수 있는가?
돌을 버리는 방법은 지자체마다 다르다.돌을 타지 않는 쓰레기로 처분할 수 있는 지자체도 있지만 돌은 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지자체도 많다.여기서는 주요 버리는 방법의 예를 소개한다.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선 확인을
예를 들어 요코하마시나 후쿠오카시에서는 돌을 타지 않는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또 센다이 시에서는 돌을 지자체 쓰레기 수거에 내놓을 수 없지만 석적매립처분장으로 자가 반입해 처분할 수 있다.한편, 이바라키현 류가사키시에서는, 업자에 회수를 의뢰하는 버리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이처럼 돌 버리는 방법은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거주 지역의 규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자체 홈페이지에는 쓰레기 종류별 버리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돌 항목을 살펴보면 된다.
스스로 폐기하는 것은 곤란하다
개중에는 돌을 잘게 분쇄해서 버리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그러나 돌은 단단해 시중 드릴 등으로는 도저히 분쇄할 수 없을 것이다.조약돌이라면 어떻게든 될지 모르지만 큰 돌을 쇄석하려면 공구나 중장비가 필요하거나 부상 위험이 있어 추천할 수 없다.
돌을 버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돌을 버리는 방법은 쓰레기로 처분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여기서는 돌 버리는 법을 5가지 픽업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초이스했으면 좋겠다.
자치 단체의 규칙에 따라 처분하다
위에서 예로 든 요코하마시나 후쿠오카시와 같이, 돌을 쓰레기로서 낼 수 있는 자치체라면 회수받을 수 있다.버리고 싶은 돌이 많을 경우 한꺼번에 내놓지 말고 소량씩 소분해서 버리면 된다.지자체 규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처분하자.
석재점이나 조경업자에게 인수를 의뢰하다
불필요한 정원석이나 자갈은 경우에 따라서는 석재점이나 조경업자가 인수한다.연마한 자갈 등은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로 수거하는 가게도 있다.그러나 정원석은 반출에 손이 많이 가는 데다 최근에는 수요도 적어 수거하지 않는 가게도 많다.인수 서비스가 있는 석재점이나 조경업자를 알아보고 요금도 포함해 문의하자.
해체 업자에게 처분을 의뢰하다
해체업자에게 회수를 의뢰하는 버리는 방법도 있다.해체업체라면 중장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거운 정원석 등으로도 철거하기 쉽다.다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미리 견적을 받아서 확인해 두자.
양도 또는 매각하다
정원석이나 가치가 있는 돌은 수요가 있으면 양도하거나 매각할 수도 있다.프리마 앱이나 인터넷 옥션에서 매각하면 매수자가 붙을 가능성도 있다.또 현지 프리페이퍼 등에서도 구매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매각하면 포장이나 배송 등의 수고가 들지만 불필요한 돌에 가격이 붙는 것이 장점이다.
돌을 버릴 줄 모른다고 불법 투기하는 것은 절대 NG
돌 버릴 줄 모른다고 산이나 강에 버리는 것은 절대 NG다.언뜻 보기에 자연으로 되돌리는 행위인 것 같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경우는 불법 투기로 간주될 우려가 있다.
일반적으로 돌은 자연물이지만 가정에서 이용된 것은 자연물이 아니다.가령 마당에 깐 돌에는 텃밭에서 사용한 비료나 농약이 묻어날 수 있다.원래는 자연물이라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성분이 변화할 수 있으며, 그러한 돌을 자연으로 되돌리면 자연 파괴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하에서는 불법 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2가지 소개한다.아무쪼록 이런 버리는 일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 바란다.
산이나 하천 부지 등에 뿌리는 것은 NG
불필요한 돌을 산이나 하천 부지 등에 뿌려 버리는 것은 NG다.산이나 하천에는 관리자나 소유자가 있는 경우가 많아 함부로 돌을 버리면 불법 투기로 간주된다.또 정원에서 이용하던 돌을 하천에 뿌리면 화학성분 등의 영향으로 생태계에 변화가 생길 우려도 있다.
땅속에 묻어버리는 것도 NG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돌을 땅 속에 묻는 것도 불법 투기에 해당한다.자택의 정원에 묻는 방법도 있지만, 나중에 자택을 매각한 뒤 등에 흙에서 대량의 돌이 파내면, 판매자의 책임이 될 리스크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결론
필요 없게 된 정원석이나 자갈을 버리려면 거주 지자체의 규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타지 않는 쓰레기로 처분할 수 있는 지자체도 있고 쓰레기로 취급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다.이 경우 석재점·조경업자·해체업자에게 회수를 의뢰하거나 인수를 받고 있는 홈센터로 반입하자.돌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기억해 두고 원활하게 대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