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림·숨차는 위험하다? 생각할 수 있는 병은?무슨 과에서 진찰을 받아?

    속쓰림의 대처 방법

    격렬한 운동을 한 것은 아닌데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을 느끼는 경우는 없습니까.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생하지만, 질병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올랐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나 의료기관에서 진찰하는 타이밍에 대해 소개합니다.자신의 증상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분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두근거림·숨차는 병의 사인?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이 신경 쓰이는 경우, 혹시 병인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어 버리는군요.그래서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증상은 질병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소개합니다.

    ◇ '동계·숨차=반드시 병'은 아니다

    두근거림이란 심장의 박동을 스스로 자각하는 것으로 심장이 강하게 뛰거나 떨리거나 심하게 뛰거나 맥박이 뛰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가슴 두근거림에는 3종류가 있습니다.

     

    • 맥박이 뛰다·혼란해지다: 기외 수축이라는 본래 리듬의 맥이 뛰는 동안 평소보다 긴 시간이 생기는 증상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그러면서도 의식 저하나 저림이 있으면 빨리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심박이 느린 서맥: 걱정 없는 경우도 있지만 동부전증후군이나 방실차단 등의 부정맥이라면 전신순환 저하로 산소부족이 되어 실신 등이 일어나기 때문에 내복약이나 심장박동기 부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박이 빠른 서맥: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특히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은 누구나 격렬한 운동을 하면 느끼는 증상이므로 반드시 질병의 사인은 아닙니다.또한 자주 있는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왔을 때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병이 의심되는 가슴 두근거림·숨차다는 것은

    질병이 의심되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 곤란의 특징은 두 가지입니다.

    • 맥박 수가 1분에 40회 이하로 몸을 움직일 때 강한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
    • 가슴 두근거림이 갑자기 시작되어 갑자기 일어나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위에 해당된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일 가능성(부정맥)이 있습니다.가능한 한 빨리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2. 가슴 두근거림·숨이 차서 생각할 수 있는 병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는 경우,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을 몸 부위별로 소개합니다.

    ◇ 두근거림·숨이 차서 생각할 수 있는 심장 질환

    심장 질환이라고 들으면 심한 가슴 통증으로 이미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은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가슴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사인으로 여겨지며 부정맥이 악화되면 어지럼증이나 실신 등을 일으킵니다.또한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은 심부전의 초기 증상이기도 하며, 그 밖에 호흡곤란이나 다리의 부종, 권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신경이 쓰이는 경우 순환기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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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거림·숨이 차서 생각할 수 있는 호흡기 질병

    숨이 차는 것을 자주 느끼는 것 같으면 어쩌면 천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천식은 기도가 염증 등에 의해 좁아져 숨쉬기 어렵다고 느낍니다.그 밖에 호흡을 하면 꼬르륵 소리가 나고 야간부터 새벽까지 기침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천식은 아이가 걸리는 질병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나이에 관계없이 고령자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또한 흡연자는 폐기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두근거림·숨이 차서 생각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은 여성이 걸리기 쉽고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갑상선 질환이 되어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숨이 차거나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바세도우병·아급성 갑상선염·무통성 갑상선염일 수 있습니다.기타 증상으로는 다한, 더위, 피로감, 손떨림, 식욕항진 혹은 체중감소,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빈혈이나 갱년기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숨차는 일도

    빈혈 증상의 하나로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그 밖에 어지러움·어깨 결림·두통·족저통·손톱이나 머리카락 트러블·멘탈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혈액 검사를 통해 혈색소량을 측정하여 빈혈 여부를 확인하도록 합시다.

     

    또한 50세 전후의 여성에게서 일어나기 쉬운 갱년기 장애에도 숨이 차거나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폐경 전후에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병하게 됩니다.그 밖에 땡볕·어깨 결림·피곤하기 쉽다·두통·덥지 않은데도 땀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갑상선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많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한 번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기타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은 피로·수면 부족·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기도 합니다.생활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확인합시다.또, 약의 부작용·탈수 증상·알코올 과다로도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가쁨을 일으킬 가능성도.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는 약 수첩이나 평소 먹고 있는 보충제나 한방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3. 가슴 두근거림·숨이 차서 병원 진료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을 느껴도 어느 타이밍에 병원에서 진찰하면 좋을지 망설여집니다.또 무슨 과에서 진찰을 받으면 좋을지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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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거림·숨이 차서 진찰하는 기준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찰 때 다음과 같은 증상도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가슴 통증
    • 식은땀
    • 구역질 구토
    • 휘청거림·어지럼증
    • 호흡 곤란
    • 실신·일시적 의식 소실

    특히 가슴 통증이 강하거나 실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이나 동맥해리 등 시급성이 높은 질환이 의심되므로 구급차를 부르는 등 긴급 대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또 정상 심박수는 1분에 50~90이 기준이지만 심박이 빠른 빈맥에서는 1분에 150 이상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작성 상실성 빈박이라는 질병이 대표적이며, 휘청거림이나 실신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가슴 두근거림·숨이 차면 어느 과 병원 진료?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이 걱정되는 경우는 위에서 소개한 질병마다 진찰을 받는 과가 다릅니다.

    • 심장질환 : 순환기내과 심장혈관외과
    • 호흡기 질환: 호흡기내과
    • 갑상선 질환 : 내과·내분비내과
    • 빈혈:내과
    • 갱년기 장애 : 부인과
    • 스트레스: 정신과

    어떤 질병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는 경우는 일단 내과에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정리 : 두근거림·숨차는 것이 신경쓰이면 진찰을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증상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지만 심장·호흡기·갑상선 등의 질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이 기사에서 소개한 것과 같은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빨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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